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125세까지 살 수 있는 21개 법칙] 많은 사람들이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누구나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삶이란 죽기 직전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마지막 순간에는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나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과연 몇 살까지 살 수 있는 것일까? 안티에이징 의학전문의이자 [청춘 되찾기 프로젝트]의 저자인 히비노 사와코는 타고난 체질이나 생활습관, 사회환경 등의 조건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전염병이나 사고를 제외하고 암이나 동맥경화 같은 병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1997년, 122세에 사망한 잔느 카르만이라는 프랑스인 할머니는 117세까지 소량의 담배를 즐겼으며, 초콜릿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오래 산 사람들이 꼭 장수하는 데 좋다는 것만 실천하면서 산 것은 아니었던 셈이다. 이 할머니는.. 더보기
봄이 오면 꼭 듣고 지나가야 하는 [봄이 오면] 김윤아 오늘 오전 뉴스에 미국의 한 부부가 집 뒷마당에서 우리 돈으로 100억 원이 넘는 금화를 발견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평소처럼 개와 함께 산책을 하던 부부가 지난해 2월 뒤뜰에서 우연히 낡은 깡통들이 묻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통 안에 무려 금화가 1,427개나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흙더미 속에 묻혀 있던 금화는 1847년에서 1894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그 가치는 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07억 원이지요. 금화가 발견된 지역은 19세기 골드러시 시절, 금광들이 집중돼 있어서 골드 컨트리라고 불렸던 캘리포니아 북동부 티뷰론이라고 합니다. 이 뉴스를 들으면서 “저 부부는 전생에 나라를 도대체 몇 번이나 구해서 저런 행운이 덩굴째 굴러들어온 걸까” 싶은 생각이 머리를 .. 더보기
[하류지향] 공부를 혐오하는 아이들 "모르는 것이 있는 게 뭐 어때서?" 일본의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에 걸쳐 대다수가 학교 공부를 혐오하고 공부에서 도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일본의 청소년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의욕적으로 공부에 열중했지만 지금은 가장 공부를 혐오하고 공부를 하지 않는 청소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하류지향]의 저자 우치다 타츠루 교수는 1990년대부터 현격하게 학력이 떨어지는 원인을 찾아왔고, 그 결과 학력저하의 원인이 아이들의 나태함이나 교사들의 교육기술이 저하된 데 있는 게 아니라 그들의 가슴 밑바닥에 노동주체가 아닌 소비주체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임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주로 공부, 배움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엉뚱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이따금 거리의 신호등에.. 더보기
제철음식,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해서 자신을 치유하는 법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물론 병이 나면 그 치료는 의사에게 맡겨야 하지만, 그 이전에 스스로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심을 가지고 잘 돌본다면 언제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몸이 너무 힘들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의 저자 타하라 유코가 들려주는 제철음식,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한 자기치유법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푸른 하늘과 상쾌한 바람, 바람에 살랑거리는 가로수, 화사한 햇빛. 자연은 언제든지, 그리고 누구든지 그 따스한 품으로 우리를 반겨준다. 하지만 너무 긴장된 삶을 살다 보면 그 고마운 자연의 은혜를 느끼는 것을 잊게 된다.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자연의 은혜를 받아들이면서 조그만 ‘휴식’을 느껴보자. 물과 함께한.. 더보기
로버트 브라우닝의 [봄노래]와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사계절 중 봄을 가장 싫어하지만, 그래도 봄이 가장 기다려지는 것은 바로 이 시기인 듯합니다. 정작 봄이 오고 나면, 언제 너를 기다렸더냐 싶게 본 척도 안 하면서 말입니다. 한 해의 봄, 하루 중 아침, 아침 7시인 것은 맞아도, 언덕에 진주이슬 맺히는 것도, 종달새 나는 것도, 또 가시나무 위에 있는 달팽이도 못 보지만, 하느님은 하늘에 분명히 계시고, 그리하여 오늘 하루도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평화가 가득하리라고 믿습니다. 곧 벚꽃이 보여줄 아름다운 세상을 생각하며 봄을 노래하는 로버트 브라우닝의 라는 시와 함께 버스커 버스커의 을 올려봅니다. 한 해의 봄 하루 중 아침 아침 7시 언덕에는 진주이슬 맺히고 종달새는 날고 달팽이는 가시나무 위에 하느님은 하늘에 모든 것이 평화롭다! -로버트 브라우닝 더보기
신비로운 음색의 생황연주(김효영님의 생황독주곡) 이라는 악기가 있습니다. 저도 지난해 겨울 대학로에서 처음 생황연주를 들었는데, 그때까지는 생황이라는 악기가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그 날은 원래 피리를 전공하다가 국악원에서 생황 소리를 듣고 완전히 반해서 10년 넘게 생황으로 클래식, 발레, 영화음악, 컴퓨터 음악과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고 있는 김효영님의 공연이었는데, 생소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의 연주여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그분 외에도 몇 분이 더 생황연주가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듯이 바가지에 대나무 관이 여러 개 꽂혀 있는 모양인 생황은 중국에서 들어온 악기로, 특이한 모양처럼 소리도 독특한데, 전통악기로는 드물게 3음을 동시에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더보기
[시간의 감옥]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못한다 중국 고전 에는 "시간이 없어서 공부하지 못한다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못한다"는 글이 나옵니다. 실제로 우리는 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일들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핑계를 자주 댑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가장 달콤한 시간은 열심히 일한 뒤에 갖는 휴식이라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쁨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를 에 가둔 채 쫓기듯 살았던 것을 뒤늦게야 알게 된 영국의 유명한 수필가 찰스 램에 대한 일화입니다. 찰스 램은 인도의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매일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오후 5시까지 줄곧 일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마음대로 책을 읽고 글을 쓸 수가 없어서 늘 자기 마음대로 시간을 쓸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랐다고 합니다. 세월이.. 더보기
마음이 식스 팩인 사람이 되어라! 화해나 용서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잘 안 되는 일일수록 반복과 연습이 필요한 것이지요. 요즘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식스 팩! 이 식스 팩은 육체 근육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 영혼 역시 반복 훈련을 통해 식스 팩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몸뿐 아니라 우리 영혼과 마음가짐까지 식스 팩인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위 글은 지난주 주보에 실린 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종교와 관계 없이 어떤 삶의 여정을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글이어서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전문(全文)을 정리해서 소개합니다. 어느 별나라에서 온 멋진 외계인 청년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젊음을 유지한 채 400년을 죽지 않고 살아온 주인공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죽지 않고 몇백 년.. 더보기
[1日1善] 옆사람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진다! 일본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연구·지도의 개척자로 불리는 니시다 후미오의 [1日1善]은 남을 기쁘게 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키워가는 지혜가 담긴 책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전에도 없는 '타희력’(他喜力)이라는 말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타희력이란 글자 그대로 남을 기쁘게 해주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타희력이란 남을 기쁘게 해주면 결국 그 행복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온다는 놀라운 인생의 성공법칙입니다. 먹어야만 산다는 걸 늘 불만스럽게 여기면서도 한번에 많이 먹질 못해서 하루 세 끼를 꼭꼭 챙겨먹어야 한다. 그래서 이라는 책이 나왔을 때 엇뜨~~싶었다. 하루 두 끼까지는 또 어떻게 해보겠는데, 한 끼로 버티라는 건 아무래도 너무 무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그런데 이라니? 하루 .. 더보기
오늘 내가 줄 수 있는 33가지 선물 같은 물건을 오래도록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흐려져 결국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눈도 마음도 틈틈이 쉬어주는 휴식이 필요한 것은 그 때문이겠지요. 다음 글은 매일 줄 수 있는 선물 101가지 중에서 오늘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줘봐야겠다고 마음먹은 선물 33가지를 뽑아본 것입니다. 옷속을 스며드는 차가운 꽃샘바람도 따뜻한 미소와 함께라면 즐거울 수 있을 것입니다. 1. 미소짓기 2. 손 잡아주기 3. 등 두드려주기 4.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기 5. 다정하게 안아주기 6. "오늘 멋있어 보이네요"라고 말해 주기 7. 안마해 주기 8. 우울할 때는 휘파람 불기 9. 옛 선생님에게 감사카드 보내기 10. 기분이 별로여도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기 11. 남이 내게 거친 말을 하더라도 신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