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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보는 세상/건강/생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125세까지 살 수 있는 21개 법칙]

 

많은 사람들이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누구나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삶이란

죽기 직전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마지막 순간에는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나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과연 몇 살까지 살 수 있는 것일까?
안티에이징 의학전문의이자 [청춘 되찾기 프로젝트]의 저자인 히비노 사와코는

타고난 체질이나 생활습관, 사회환경 등의 조건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전염병이나 사고를 제외하고 암이나 동맥경화 같은 병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1997년, 122세에 사망한 잔느 카르만이라는 프랑스인 할머니는 

117세까지 소량의 담배를 즐겼으며, 초콜릿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오래 산 사람들이 꼭 장수하는 데 좋다는 것만 실천하면서 산 것은 아니었던 셈이다.
이 할머니는 어떻게 그렇듯 오래 살 수 있었던 것일까?
전 세계에서 100세 이상 살았던 사람들을 연구한 결과,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1. 살아간다는 의의, 나이먹어 가는 것에 대한 용기
2. 순응력(적응력)
3. 삶에 대한 의의

 

조금 철학적이지만, 사는 것에 대한 의의란 무엇일까?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제약을 받게 된다.
하지만 오래 산 사람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근거로 어떻게 해야 문제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지, 인생을 즐기려면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적응력’이다. 예를 들어 애완동물을 돌보거나, 원예나 바둑, 장기 등의

소소한 취미를 즐기는 것으로 삶의 의의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

즉 뭔가에 진심으로 열중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4. 활동적일 것

 

오래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 5~6시간 정도를 스포츠나 가사일을 돌보며 몸을 움직이는

생활을 한다. 즉 나이 많은 노인이라고 계속 앉아 있거나 누워 있기만 해서는 안 된다.

몸은 쓰지 않을수록 점점 녹슬어 간다. ‘몸이 녹슨다’는 것은 노화한다는 것이다.

오래 사는 사람은 나이에 비해 활동적인 것이 특징이다.

 

 

 

5. 긍정적인 자세
6. 스트레스나 고민거리를 껴안고 있지 않는다
7. 스트레스에 맞서는 대응력이 있다

 

힘들게 고민하지 않고, 사는 것을 즐기려 하는 긍정적인 자세를 말한다.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녹슬어 버리면 이도 저도 안 된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 생활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장수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낙천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위에서 소개한 잔느 할머니는 흡연자였다.
흡연이 몸에 절대적으로 나쁘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명백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끊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심한 스트레스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잔느 할머니처럼 조금씩만 즐기면 흡연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8. 자기결단력

 

주위에 떠밀려서가 아니라 스스로 결단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힘.
이런 결단력을 가진 사람은 실패해도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고집이 세다는 의미가 아니다. 강한 신념을 갖고 행동하라는 것이다.
나이를 먹으면 고집이 세진다고 하는데, 그것과는 다른 의미를 가진 말이다.

 

 

9. 양호한 정신상태를 유지한다
10. 높은 교육, 교양 보유

11. 사회와의 소통에 적극적이다
12. 애정, 우정을 느낀다
13. 젊은시절부터 이어지는 연애
14. 가족과의 친밀한 생활
15. 자유로운 의사표현
16. 나이를 신경쓰지 않는다

 

예를 들어 회사를 은퇴한 사람은 사회와의 연결고리가 약해지기 쉽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 지역, 사회와의 교류에 적극적이다.

 

17. 종교적 귀의정신
18. 신앙이나 가치관의 전통을 이어받는다
19. 안정된 생활리듬을 갖는다
20. 안정된 하루 사이클
21. 만족스러운 수면생활

 

수면시간의 평균치가 7시간 정도인 사람은 오래 살았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한편 8.5시간 이상의 수면은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신앙생활, 안정된 생활리듬 등이 정신을 안정되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질 높은 수면을 취하게 해준다.
즉 정신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질높은 수면을 취할 필요가 있다. 

연금문제, 정리해고, 고용불안, 자연재해 등으로 너무나도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모두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면서 낙관적으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125세까지 살 수 있는 21개 법칙>

 

1. 살아간다는 의의, 나이먹어가는 것에 대한 용기
2. 순응력(적응력)
3. 삶에 대한 의의
4. 활동적일 것
5. 긍정적인 자세
6. 스트레스나 고민거리를 껴안고 있지 않는다
7. 스트레스에 맞서는 대응력이 있다

8. 자기결단력
9. 양호한 정신상태를 유지한다

10. 높은 교육, 교양 보유
11.사회와의 소통에 적극적이다
12. 애정, 우정을 느낀다
13. 젊은시절부터 이어지는 연애
14. 가족과의 친밀한 생활
15. 자유로운 의사표현
16. 나이를 신경쓰지 않는다
17. 종교적 귀의정신
18. 신앙이나 가치관의 전통을 이어받는다
19. 안정된 생활리듬을 갖는다
20. 안정된 하루 사이클
21. 만족스러운 수면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