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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형의 친구] 의지할 수 있는 친구 VS 의지할 수 없는 친구 친구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는 이런 각양각색의 친구들과 언젠가 마주치게 된다. 친구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어떤 친구를 선택할 것인가는 각자의 몫이다. 친구의 본질과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좋을 때 친구나 일시적 우정 이런 우정은 즐기기 위한 친구, 즉 일시적 우정이라고 한다. 이런 친구는 내적 혼란이나 외적 혼란이 없을 때에만 친밀감을 보인다. 따라서 오래 지속되는 관계는 아니다. 사소한 일에도 언제든지 우정이 끝날 수 있으니 이런 친구들을 조심하라! 위기 때 친구나 생존형 우정 친구나 단체구성원들이 직장의 납기일이나 노동쟁의, 소요사태처럼 압박감에 시달리며 일할 때나 비상사태와 화재진압 같은 위기상황에서 각별한 우정을 보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 우정으로, 위.. 더보기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여자의 우정은 얄팍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흔히 ‘우정’이라고 하면 남자의 전유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뜨겁고 눈물겨운 우정과 의리가 가능하지만, 여자들의 우정은 얄팍하기 짝이 없어서 친구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금세 꽁무니를 빼고, 심지어는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는 편견이 있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온라인상에는 남자들간의 믿음직스런 우정과 여자들간의 얄팍한 우정을 비교하는 이런 꽁트도 떠돌아다닌다. 위의 글이야 그리 바람직한 일에 발휘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 우정이지만, 아무튼 남자들간의 우정은 죽을 때 죽더라도 끝까지 친구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크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깨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자들의 우정이 남자들간의 우정보다 더 오래 지속되며 깊이도 더 깊다.. 더보기
사소한 것들을 무시하거나 지나치지 마라! 사소한 것들을 무시하거나 지나쳐서는 안 된다. 자동차 한 대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2만 개가 넘는 부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하나라도 불량품이 있으면 자동차는 움직이지 못하거나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키고 말 것이다. 자동차의 원동력이자 중심인 엔진도, 주변에 있는 수많은 부품이 제 기능을 할 때 비로소 가치를 얻게 된다.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도종환 어느 화가가 몇 년째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더보기
[마음에 힘을 주는 천사를 만났는가?] 삶이 편안해지는 33가지 방법 안셀름 그륀 신부는 [마음에 힘을 주는 천사를 만났는가]라는 책을 통해 초조하거나 외로울 때, 절망하거나 분노하거나 지쳐 있을 때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는 천사를 불러 만나라고 조언합니다. 천사와 함께하면 웃음꽃이 피어나고 행복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공존하는 악마와 천사 중에서 악마가 아닌 천사를 만나는 행복의 지혜를 배워야겠습니다. 예전에 한동안 라는 TV프로그램을 꽤니 열심히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그 프로에 출연한 아이들은 심각할 정도의 문제를 갖가지 행태로 드러내보였는데, 그런 중에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어떤 문제되는 행동을 시작할 때 얼굴표정이 거의 악마의 그것처럼 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서너 살, 많아봐야 대여섯 살짜리 아이가 엄마아빠에게 폭행에 가까운 주먹질을 해.. 더보기
[입춘에 관한 시 모음] 겨울이 오면 봄이 머지 않으리 천상병 시인은 라는 시에서 "겨울만 되면/ 나는 언제나/ 봄을 기다리며 산다./ 입춘도 지났으니/이젠 봄기운이 화사하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도/‘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고 했는데/내가 어찌 이 말을 잊으랴? 봄이 오면/생기가 돋아나고/기운이 찬다./봄이여 빨리 오라"고 노래했습니다. 잠시 봄이 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강추위라도 다가오는 봄에 결국 자리를 내주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바쁘게 떠나가겠지요. 바람은 꽤 차가울망정 마음으로는 미리 따사로운 봄맞이를 하며 을 노래한 시를 모아보았습니다. 바람 잔 날 무료히 양지 쪽에 나앉아서 한 방울 두 방울 슬레이트 지붕을 타고 녹아내리는 추녀 물을 세어본다 한 방울 또 한 방울 천원짜리 한 장 .. 더보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런 일이 많아지소서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태양이 황경(黃經) 315도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음력으로는 정월 절기이고,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이며, 이 날부터 약 15일간이 입춘절입니다. 음력으로 한 해에 입춘이 두 번 들어 있으면 ‘쌍춘년’(雙春年)이라 하여 그 해에 결혼하는 것이 길하다고 합니다. 입춘을 앞두고 입춘에 관한 자료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춘의 기후 ‘立春’의 '立'은 '서다'가 아니라 '곧'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봄이 시작되는 계절이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입춘 15일간을 5일씩 3후(候)로 나누어 1) 동풍이 불어 언 땅을 녹이고, 2) 동면하던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3) 물고기가 얼음 밑을 돌아다닌다고 했다. 농가에서는 보.. 더보기
이스케이프 플랜, 왜 이래? 나 반전 있는 영화야! '이스케이프 플랜(Escaple Plan)'은 본격 탈옥 액션을 표방하며 국내에 작년 12월 5일 개봉한 액션 영화입니다. 전설의 액션 배우인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배우로 등장하며 1408(2007년), 상하이(2010년)의 미카엘 하프스트롬이 감독을 맡은 작품입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두 액션 배우가 최초로 한 영화에 출연했던 '익스펜더블2'의 경우 두 배우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었지만, '이스케이프 플랜'의 경우에는 이미 최초가 아니기에 대단한 이슈가 되지 못했고, 또 국내 개봉 당시에는 '어바웃 타임(About time)'의 인기에 밀려 엄청난 관객몰이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액션 영화 팬들을 불러모으며 역시 나름의 선전은 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제서.. 더보기
겨울왕국과 월드 오브 칼라(World of color) 분수쇼의 만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이 설 연휴 극장가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영화 관람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월 16일에 국내 개봉하여 보름만에 이미 누적 관객수 389만명을 기록하였고, 설 연휴 시작과 함께 400만 관객의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울왕국'의 인기에 힘입어 OST인 "Let It Go"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겨울왕국'은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고, 해외 개봉 시작과 함께 그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만 개봉 10일만에 무려 2260만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의 해외 수입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겨울왕국'의 .. 더보기
[따뜻한 말 한마디] 전생에 나라를 몇 번을 구해야 되는 거냐구? “내 아들이다. 밖에서 보니까 더 잘생겼다. 나이 잘 드는 남자 섹시한 건 20대 남자들 못 따라온다. 이걸 어떻게 젊은 남자애들이 흉내내니. 넌 좋겠다. 저런 남자가 네 남편이라서. 도대체 너 같은 팔자가 되려면 전생에 나라를 몇 번을 구해야 되는 거냐?” 위 대사는 드라마 에서 아들 재학(지진희)이 불륜을 저지른 것을 뻔히 알고도 같은 여자로서 며느리 미경(김지수)의 마음을 헤아려주지는 못할망정 제대로 염장을 지르는 시어머니 추여사(박정수)의 말이다. 이란 말은 왠지 거부감이 느껴지는 단어다. 부사로 쓰이는 이라는 단어도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고, 지하탄광의 막다른 곳이라는 뜻을 가진 에도 이란 단어가 들어가 특정한 상황의 마지막 장에 다다른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그리고 인생을 갈 때까지 간.. 더보기
진실한 말은 자애로우면서도 강력하다 자신의 영혼과 대화를 하는 것은 마음의 표면에 글을 쓰는 것과 같다 진실은 언제나 강력하고 자애롭다. 강력한 말은 절대로 가혹하지 않으며 자애로운 말은 결코 미약하지 않다. 당신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은 자애로운가? 다정한가? 아니면 가혹한가? 스스로를 비방하지는 않는가?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는가? 당신은 “그 차이가 뭐지?”라고 반문하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어차피 나 자신과 주고받는 대화잖아. 아무도 상처받지 않아. 듣고 있는 사람은 나뿐이니까.’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중요하다. ‘누군가’ 듣고 있다. 바로 ‘당신 자신'이 듣고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하는 말은 거짓이든 진실이든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이나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하는 말과 똑같은 영향을 미친다. 현명하고 진실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