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화해 치유를 부르는 노희경 작가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작가 노희경님이 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는 용서, 화해. 치유를 부르는 그의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책 표지에 "드라마를 통해 사랑의 치유력과 가족애, 희망을 전하는 작가, 노희경! 화해와 위로의 언어로 빚어낸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찬가!"라는 카피가 씌어 있는데, 그 상찬의 말을 듣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글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 사람한테는 누구나 사랑할 구석이 있다. ♠ 이 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 분명한 건,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먼저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겼던 자신을 용서하고, 자기를 버리고 떠난 첫사랑을 용서하고, 자신을 낳고 울었던 엄마를 용서하고, 엄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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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보는법] 얼굴속 복권 12개를 찾아라 / 관상의 비밀 12궁
오늘 포스팅은 관상보는법으로, 그 중에서도 얼굴속의 12개의 복권이라고 일컬어지는 관록궁, 부모궁, 형제궁, 전택궁, 남녀궁, 노복궁, 복덕궁, 천이궁, 처첩궁, 명궁, 질액궁, 재백궁 등 12궁에 관한 것입니다. 의 저자 김효린님은 돈과 명예는 몸과 꼴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관상학은 신비한 학문이 아니며, 사람이 살아가면서 얼굴에 무형으로 된 미래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치 동양학에서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오장육부의 문제점이 외부로 나타나는 것과 같다는 것이지요. 얼굴에 그 사람의 마음이 반영되어 얼굴 각 부위에 그 사람의 성격과 사고방식이 깃들어지고, 그에 따라 특정 생김새가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로 인해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후천적 운명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자는 고 말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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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박웅현이 던지는 여덟 가지 삶의 화두
[책은 도끼다]라는 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박웅현님의 [여덟 단어]에는 라는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 저자는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좀더 올바른 시각으로 삶을 대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가 인문학적 삶에 대한 태도, 방향을 말하기 위해 택한 여덟 개의 단어는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입니다. 여덟 개로 나눠놓았지만, 모든 단어는 인문학적/철학적 깊이가 짙게 느껴지는 저자의 글들을 통해 결국 연결이 되면서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인생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정답을 만들어가기를, 충실한 오늘이 곧 내일이니 내일만을 꿈꾸지 말기를, 그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이니 남을 부러워하지 말기를, 당대는 흐르고 본질은 남는 것이니 시류에 휩쓸리지 말기를,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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