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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용서 화해 치유를 부르는 노희경 작가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작가 노희경님이 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는 용서, 화해. 치유를 부르는 그의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책 표지에 "드라마를 통해 사랑의 치유력과 가족애, 희망을 전하는 작가, 노희경! 화해와 위로의 언어로 빚어낸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찬가!"라는 카피가 씌어 있는데, 그 상찬의 말을 듣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글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 사람한테는 누구나 사랑할 구석이 있다. ♠ 이 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 분명한 건,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먼저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겼던 자신을 용서하고, 자기를 버리고 떠난 첫사랑을 용서하고, 자신을 낳고 울었던 엄마를 용서하고, 엄마를.. 더보기
분노, 마음의 도둑고양이–정목스님 [비울수록 가득하네]/화 내려놓기 명상 꽃 한 송이,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에도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정목스님은 [비울수록 가득하네]라는 책에서 분노는 마음의 도둑고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불쑥 찾아왔다가 슬그머니 사라지는 도둑고양이처럼 화는 불시에 나를 찾아온 마음의 도둑고양이라는 것이지요. 오늘 포스팅은 정목스님의 [비울수록 가득하네]에서 발췌한 와 입니다. 하단에 정목스님이 직접 부른 도 함께 올립니다. 티없이 청아한 정목스님의 목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고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다음은 그 동안 올렸던 화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인 포스팅입니다. 필요할 때 참조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 [화다스리는 법] 마크 트웨인의 현명한 분노조절법/분노조절장애 테스트 ■ 화나면 흥분하는 사람 화날수록 침착한 사람 ■ 분노에 사로잡히는 .. 더보기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국민MC 유재석 등 묵묵히 한방향으로 걸어온 사람들의 성공스토리 지금, 당신은 왜 달리는지, 어디를 향해 달리는지 알고 있습니까? 쉼없는 분주함 속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주는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수영, 전성민 공저)라는 책은 먼저 이렇게 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삶은 표지판도 없는 낯선 길을 걷는 것과도 같지만 방향이 정해져 있다면 가는 길이 아무리 복잡하고 흔들려도 상관없으며, 방향만 확실하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합니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인도반도와 남동아시아에는 초대형 대나무종이 있는데, 다 자라면 그 키가 30미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대나무는 처음 심어놓았을 때는 몇 년이 지나도록 싹조차 돋아나지 않지만, 땅속에서는 열심히 발육하여 두툼한 뿌리줄기들이 깊이깊이 퍼뜨려나갑니다. 그.. 더보기
[관상보는법] 얼굴은 인체의 축소판/얼굴로 보는 건강/복있는 얼굴 만들기 오늘 소개하는 글은 오랜 해부 경험을 토대로 인체구조와 관상학 을 연관시켜 해석한 청비송의학연구소장 김효린님의 저서 성공을 부르는 [관상의 비밀] 중 [관상보는법] 얼굴속 복권 12개를 찾아라 / 관상의 비밀 12궁에 이어서 인체의 축소판인 얼굴을 통한 과 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돈과 명예는 꼴에서 나온다고 말하는 저자는 인체의 축소판인 얼굴은 몸의 정보가 나타나는 곳이기에 몸을 잘 관리하면 관상도 바뀌고 건강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대에 와서는 타고난 얼굴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 그에 앞서 몸을 잘 관리하여 얼굴을 바꿔나가면 관상도 바뀌고 운명 또한 좋게 바뀐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관리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복있는 얼굴을 만들 수.. 더보기
[관상보는법] 얼굴속 복권 12개를 찾아라 / 관상의 비밀 12궁 오늘 포스팅은 관상보는법으로, 그 중에서도 얼굴속의 12개의 복권이라고 일컬어지는 관록궁, 부모궁, 형제궁, 전택궁, 남녀궁, 노복궁, 복덕궁, 천이궁, 처첩궁, 명궁, 질액궁, 재백궁 등 12궁에 관한 것입니다. 의 저자 김효린님은 돈과 명예는 몸과 꼴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관상학은 신비한 학문이 아니며, 사람이 살아가면서 얼굴에 무형으로 된 미래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치 동양학에서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오장육부의 문제점이 외부로 나타나는 것과 같다는 것이지요. 얼굴에 그 사람의 마음이 반영되어 얼굴 각 부위에 그 사람의 성격과 사고방식이 깃들어지고, 그에 따라 특정 생김새가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로 인해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후천적 운명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자는 고 말합니.. 더보기
[잠재의식의 힘]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혼다 소이치로의 ‘암시력’의 비밀 오늘 포스팅은 잠재의식의 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억력의 달인이자 심리 카운슬러이며 [결정적 순간, 1분성공암시] 의 저자인 무쿠노키 오사미는 '마음의 족쇄'를 풀면 성공의 해답이 보인다고 말합니다. 마음의 족쇄는 바로 우리가 끊임없이 가슴속에서 불러일으키는 '부정적인 암시'가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족쇄를 풀어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떤 난관이나 슬럼프에 빠져 마음이 답답하거나 일이 원활하게 풀려나가지 않을 때, 잠시 멈춰서서 거울 속의 자신을 보듯 마음을 꺼내고 심호흡을 한 다음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이 듣고 싶은 한두 마디를 스스로에게 속삭이면 됩니다. 단, 긍정적인 사고를 하겠다며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 요소를 완전히 몰아내버리려고 지나치게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다시금 마.. 더보기
아픈 마음은 몸이 먼저 안다 오늘 포스팅은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인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30여 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쓴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중에서 라는 내용을 발췌요약한 글입니다.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이기도 한 바르데츠키는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거식증이나 폭식증 같은 증상이 자존감 훼손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때부터 모든 잘못을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고, 부당한 모욕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오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뮌헨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대인관계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것과.. 더보기
이영돈 PD의 운명, 논리로 풀다 운명은 그 자체만으로도 풀기 힘든 수수께끼입니다. 하지만 무당이나 역술가들은 사람의 운명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신의 예언이나 사주, 궁합, 관상 등을 통해 사람의 앞날을 예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스마트폰 같은 첨단기기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는 이 시대에 가장 인기있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운세진단’이라고 합니다. 첨단의 현대문명 속에서 그 결과물을 가지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가를 역술가에게 물어보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에 수록된 1) 사주, 2) 궁합, 3)관상 , 4) 굿과 무당의 네 챕터 중 네번째 에 대한 내용과 ‘조심해야 할 무당 베스트 10’을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3,4년 전쯤인가, TVN에서 방영했던 를 한동안 열심히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 더보기
[여덟 단어] 박웅현이 던지는 여덟 가지 삶의 화두 [책은 도끼다]라는 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박웅현님의 [여덟 단어]에는 라는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 저자는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좀더 올바른 시각으로 삶을 대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가 인문학적 삶에 대한 태도, 방향을 말하기 위해 택한 여덟 개의 단어는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입니다. 여덟 개로 나눠놓았지만, 모든 단어는 인문학적/철학적 깊이가 짙게 느껴지는 저자의 글들을 통해 결국 연결이 되면서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인생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정답을 만들어가기를, 충실한 오늘이 곧 내일이니 내일만을 꿈꾸지 말기를, 그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이니 남을 부러워하지 말기를, 당대는 흐르고 본질은 남는 것이니 시류에 휩쓸리지 말기를, 모든.. 더보기
거짓말을 위한 변명 - 인간은 타고난 거짓말쟁이다 “난 거짓말 할 줄 몰라" 혹은 "난 거짓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타고난 거짓말쟁이다. 우리는 누구할 것 없이 거짓말을 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심리학자는 사람은 누구나 하루에 무려 200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하고, 또 어떤 심리학자는 10분간의 대회에서 약 2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거짓말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동의하는 한 가지 사실은, 우리 모두는 날마다 거짓말을 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자주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대부분 처음에는 못 믿겠다는 듯이 고개를 가로젓거나, “내가? 나는 절대로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 이유는 우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