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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결혼을 유지하는 최고의 비결, 세 여자의 말을 잘 들어라!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연재되어 네티즌의 찬사를 받은 화제의 글들을 모은 막시무스의 은 유쾌한 삶을 방해하는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해 자신만의 대답을 제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저자 막시무스 지음 출판사 갤리온 | 2006-07-2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유쾌한 지구인 막시무스가 전 세계 인생 고수들에게 배운 사랑, ... 케이블 방송국 GTV에서 외화 편성을 담당하는 일을 시작으로 인터넷 방송사 REAL TV 대표, 인터넷 신문 경영실장을 거쳐 현재는 의 문화회사인 프레시안 플러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저자 막시무스는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과 을 쓴 단테,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한 소크라테스,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수상.. 더보기
얼굴에도 궁합이 있다 7가지 얼굴유형에 따른 성격 연구 예전에 마포에서 홍대 쪽으로 사무실을 옮겨올 때였습니다. 책이 많으니 대형트럭이 와야 했고, 그 큰 트럭을 사람들이며 차들이 오가는 길에 오랜 시간 세워둘 수가 없어서 사무실 뒤쪽 길, 즉 사람들이며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곳에 세워두고 곤도라를 이용해서 책을 내렸습니다. 그 길은 그곳 토박이가 아니면 잘 모르는 길인데다, 또 좀 심한 오르막이어서 그 길을 알고 있다 해도 오가는 차량이 별로 없었습니다. 게다가 출퇴근시간대도 아니어서 크게 민폐를 끼칠 일은 없을 것 같아 다행이다 싶었지요. 잊을 만하면 차들이 몇 대 들어오긴 했지만, 책을 대량으로 실어내리는 것을 보고는, 그리고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고맙게도 후진해서 나가주었구요. 그런데 그날 딱 두 사람이 차에서 내려 울.. 더보기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 직장인들의 불치병 월요병 극복 프로젝트 이날 사람들은 오전 11시 16분이 되기 전까지는 웃지 않는다, 이날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지각을 한다, 12분간 이날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날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은 3시간 30분밖에 안 된다, 이날은 1주일 중 가장 자살이 많다, 이날은 심장병이 잦은 날이다. 여기서 ‘이날’이란 ‘월요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 증상은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많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월요병의 10가지 진실’에 관한 영국 의학저널의 연구결과입니다. 기업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괴롭고 두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법,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하게 해주는 사고법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 내.. 더보기
착한 사람은 왜 주위사람을 불행하게 하는가 우리는 누구나 착하고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고약하고 심술궂어서 그저 옆에 있기만 해도 마음이 불편해지는 사람보다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해를 가하기는커녕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일본 소설가 소노 아야코는 에서 바로 그 선의(善意)가 주위사람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자신은 좋은 뜻에서 행하는 일이라고 해서 타인에게도 반드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자 참으로 유아적인 발상일 수도 있음을 짚고 있다. 아니, 심지어 저자는 “착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적당히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자신이나 주변사람들을 덜 불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덜 받는 삶을 사는 지름길"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착한 사람이 주위사람들을 불행.. 더보기
집착과 일편단심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 일본 유명가수들의 작사가로 알려진 마츠모토 잇치는 [사랑에 관한 100가지 질문]에서 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집착과 일편단심의 차이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즉 상대에게 강한 애정을 품었는데 좀처럼 그걸 알아주지 않을 때 상대를 증오의 눈으로 보느냐, 아니면 너그러운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지요. 집착을 사랑으로 알고 고통에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크셔테리어를 두 마리 기른 적이 있다. 한 녀석은 17살, 또 한 녀석은 14살까지 살다가 2년 전 같은 해에 한 녀석은 봄에, 또 한 녀석은 여름에 저세상으로 갔는데, 그때 떠나보내면서 가슴아팠던 기억이 너무 강해서 그 후로는 아직까지 새로운 녀석을 들이지 않고 있.. 더보기
습관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 실패한 사람들의 하인 나는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이고 모든 실패한 사람들의 하인이다. 위대한 사람들은 사실 내가 위대하게 만든 것이다. 실패한 사람들도 사실 내가 실패하게 만든 것이다. 나는 기계처럼 정확하게 움직이지만, 또한 인간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은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파멸을 맞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내게는 아무런 상관 없지만, 만일 내가 필요하다면 나를 훈련시켜라. 엄격하게 대하라. 그러면 나는 이 세상을 다 줄 수 있다. 그러나 나를 너무 쉽게 대하면, 당신을 파멸시킬지도 모른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바로 ‘습관’이다. 위 글은 이재준님의 [습관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첫머리에 나오는 글이다. 습관이라는 것이 .. 더보기
[선택의 심리학] 인생의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는 노하우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말할 것이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위 시는 선택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는 말 또한 선택의 어려움 을 말하고 있으며, 실제로 잘못된 결혼은 두 사람의 인생은 물론 부모를 비롯한 가족, 나아가 자녀에게까지 엄청난 불행을 대물림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심사숙고한 선택이 필요하다. (주)러너코리아의 도흥찬 소장은 [선택의 심리학]에서 선택의 심리학 이론, 선택과 만족에 대한 오해, 선택 후 밀려드는 후회심리, 선택 후 만족도를 높이는 법, 성공하는 사람들의 8가지 선택습관 등에 이야기하고.. 더보기
[하류지향] 공부를 혐오하는 아이들 "모르는 것이 있는 게 뭐 어때서?" 일본의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에 걸쳐 대다수가 학교 공부를 혐오하고 공부에서 도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일본의 청소년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의욕적으로 공부에 열중했지만 지금은 가장 공부를 혐오하고 공부를 하지 않는 청소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하류지향]의 저자 우치다 타츠루 교수는 1990년대부터 현격하게 학력이 떨어지는 원인을 찾아왔고, 그 결과 학력저하의 원인이 아이들의 나태함이나 교사들의 교육기술이 저하된 데 있는 게 아니라 그들의 가슴 밑바닥에 노동주체가 아닌 소비주체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임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주로 공부, 배움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엉뚱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이따금 거리의 신호등에.. 더보기
[1日1善] 옆사람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진다! 일본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연구·지도의 개척자로 불리는 니시다 후미오의 [1日1善]은 남을 기쁘게 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키워가는 지혜가 담긴 책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전에도 없는 '타희력’(他喜力)이라는 말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타희력이란 글자 그대로 남을 기쁘게 해주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타희력이란 남을 기쁘게 해주면 결국 그 행복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온다는 놀라운 인생의 성공법칙입니다. 먹어야만 산다는 걸 늘 불만스럽게 여기면서도 한번에 많이 먹질 못해서 하루 세 끼를 꼭꼭 챙겨먹어야 한다. 그래서 이라는 책이 나왔을 때 엇뜨~~싶었다. 하루 두 끼까지는 또 어떻게 해보겠는데, 한 끼로 버티라는 건 아무래도 너무 무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그런데 이라니? 하루 .. 더보기
[듣기혁명] 4가지 듣기방식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슈퍼리스닝 사람들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저마다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스스로는 의식하지는 못해도 자신의 본성에 따른 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듣기혁명]의 저자 데구치 히카루는 사람들의 본성에 따른 듣기방식을 용맹형, 친밀형, 애정형, 지성형 등 4가지로 분류하면서 인간관계와 업무, 나아가 인생 자체를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는 같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기 일쑤다. 예를 들어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테레사 수녀의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를 보면서도 “나는 테레사 수녀처럼 저런 일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 일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까?”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