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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세상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과 은 어떻게 다를까? 두 가지 다 삶의 느낌이며 우리의 감정상태다. 언뜻 보기에 그 뜻이 비슷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다르다. 우리는 사람이나 물건을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해서 다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물건이나 사람에게 ‘끌리면’ 좋아하는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책임질 수 있을 때 그것이 비로소 사랑이다. 즉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상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 누군가 어려울 때 도우려고 애쓴다면 그것은 동정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슬픈 사연을 듣고 속으로 울거나 그 사람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면 그것은 동정이 아니라 공감이다. 즉 이타적으로 좋아하는 상태가 사랑이다. 사랑을 수학공식으로 나타낸다면 “좋아하는 것 + 이타적 배려 = 사랑‘이 아닐까. .. 더보기
칭찬을 잘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면 우리 삶이 근사해진다 ‘골든 글러브’(Golden Gloves)는 서로 격려를 주고받는 게임이다. 즉 어떤 사람을 공식적으로 칭찬하는 것이다. 골든 글러브는 본디 아마추어 복싱경기에서 같은 체급의 사람들을 모두 이긴 최고 중위 최고 선수를 말하는데, 게임은 이렇게 진행된다. 여러 사람이 둥그렇게 앉고 한 사람을 선택해 그 원 가운데에 앉힌다. 중심에 있는 사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말은 “고마워”뿐이다. 나머지 사람들은 한 번에 한 문장씩 가운데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말을 하도록 한다. 그 말은 “너, 내가 너의 ~~ 부분을 좋아하는 거 알지?”라는 것이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말을 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비록 몇 시간 전에 만난 .. 더보기
어둠은 환한 빛이 되어 돌아온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 밤이 지났는데 여전히 어둡다면 세상은 얼마나 답답하고 우울할까. 마음 역시 그렇다. 절망과 시련과 슬픔이 지나면 희망과 용기와 기쁨이 올 것이다. 살아가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짐을 피하려고 하지 마라. 살아 있는 한 내가 완수할 의무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 점이야말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사명이다.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브라질에 사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공장에서 일하다 새끼손가락을 잃었습니다. 시련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공장에서 함께 일했던 만삭의 아내는 열악한 환경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아내와 뱃속의 아기까지 보낸 그는 모든 것이 원망스럽고 가난이 혐오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 더보기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내 마음의 조화다(혜국스님) 우리 마음은 불가능을 모르는 무한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주변에서 일어 나는 일들에 대해 기필코 이겨내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다 극복할 수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극복할 수 있는 일들이다. 우리가 이길 수 없는 일들은 거의 다가오지 않는다. 극복하지 못한다 함은 거의가 포기와 좌절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면한 어려움을 전화위복으로 바꾸어가는 긍정적이요 희망적인 마음가짐이 절대 필요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의 보배창고를 발견하고 또 열 수 있는 것인가? 이 답 또한 마음의 힘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옛날, 혼자서 어렵게 유복자를 키운 어머니가 있었다. 아들은 어머니의 사랑 속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났다... 더보기
행복의 비결은 자신과 가족, 친구, 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다 젊은시절 데일 카네기는 낙오자였다. 학생 때 인기도 없었다. 영업사원이 되려고 애썼지만 모든 곳에서 거절당했다. 그는 스스로 목숨이라도 끊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은 이제껏 헛살았지만,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그토록 많은지 알아보자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인간관계가 아주 좋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물이 으로 나왔다. 그 중 몇 가지만 살펴보자. 비난, 비난, 불평을 하지 마라 내가 듣기 싫으면 남도 듣기 싫다. 그러므로 비난이나 비방, 불평을 하지 마라. 관계만 더 나빠질 뿐이다. 솔직하고 진실하게 칭찬하라 칭찬은 아첨과는 다르다. 아첨은 입에서 나오.. 더보기
[다양한 유형의 친구] 의지할 수 있는 친구 VS 의지할 수 없는 친구 친구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는 이런 각양각색의 친구들과 언젠가 마주치게 된다. 친구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어떤 친구를 선택할 것인가는 각자의 몫이다. 친구의 본질과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좋을 때 친구나 일시적 우정 이런 우정은 즐기기 위한 친구, 즉 일시적 우정이라고 한다. 이런 친구는 내적 혼란이나 외적 혼란이 없을 때에만 친밀감을 보인다. 따라서 오래 지속되는 관계는 아니다. 사소한 일에도 언제든지 우정이 끝날 수 있으니 이런 친구들을 조심하라! 위기 때 친구나 생존형 우정 친구나 단체구성원들이 직장의 납기일이나 노동쟁의, 소요사태처럼 압박감에 시달리며 일할 때나 비상사태와 화재진압 같은 위기상황에서 각별한 우정을 보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 우정으로, 위.. 더보기
사소한 것들을 무시하거나 지나치지 마라! 사소한 것들을 무시하거나 지나쳐서는 안 된다. 자동차 한 대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2만 개가 넘는 부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하나라도 불량품이 있으면 자동차는 움직이지 못하거나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키고 말 것이다. 자동차의 원동력이자 중심인 엔진도, 주변에 있는 수많은 부품이 제 기능을 할 때 비로소 가치를 얻게 된다.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도종환 어느 화가가 몇 년째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더보기
진실한 말은 자애로우면서도 강력하다 자신의 영혼과 대화를 하는 것은 마음의 표면에 글을 쓰는 것과 같다 진실은 언제나 강력하고 자애롭다. 강력한 말은 절대로 가혹하지 않으며 자애로운 말은 결코 미약하지 않다. 당신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은 자애로운가? 다정한가? 아니면 가혹한가? 스스로를 비방하지는 않는가?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는가? 당신은 “그 차이가 뭐지?”라고 반문하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어차피 나 자신과 주고받는 대화잖아. 아무도 상처받지 않아. 듣고 있는 사람은 나뿐이니까.’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중요하다. ‘누군가’ 듣고 있다. 바로 ‘당신 자신'이 듣고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하는 말은 거짓이든 진실이든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이나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하는 말과 똑같은 영향을 미친다. 현명하고 진실한.. 더보기
분노에 사로잡히는 것은 나쁜 운을 불러들이는 함정일 뿐이다! 누군가가 싸움을 걸더라도 내가 상대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화나는 감정이 솟아오를 때면 상대를 왕의 시선으로 내려다보자. 운이 나쁜 사람의 특징은 싸움을 걸면 바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험한 말을 던지면 대뜸 험한 말로 되받아치기 때문에 금세 분위기가 살벌해진다. 하지만 별볼일없는 동료에게 화가 치미는 말을 들었다 한들 당신이 그보다 월등하게 뛰어나다면 전혀 개의치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유치원 꼬마에게 “바보”란 말을 들었다고 진심으로 화를 내며 싸우는 어른은 없다. 만약 진짜 싸운다면 그건 그가 유치원 꼬마와 수준이 같다는 의미다. 싸움은 수준이 같은 사람들끼리만 가능하다. 초등학교 1,2학년 자식과 싸우는 부모는 없다. 하지만 자식이 성장해서 반항하는 단계가 되면 부모도 진심으로 화가 .. 더보기
[한고조(寒苦鳥)] 미루지 말자! 내일은 없다! 한고조(寒苦鳥) 불경(佛經) 속에 나오는 상상의 새. 히말라야의 대설산(大雪山)에서 산다고 해서 설산조(雪山鳥)라고도 불린다. 불교에서는 이 새를 게을러서 도를 닦지 않는 중생에 비유한다고 한다. 둥지를 틀지 않은 이 새에게 히말라야의 밤은 너무나 춥고 고통스럽습니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혹독한 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견디며 새는 “날이 새면 반드시 둥지를 짓겠다”고 결심합니다. 하지만 날이 밝으면 어젯밤에 겪은 고통은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마냥 게으름을 피우다가 또다시 밤이 되면 추위에 떨면서 “날이 새면 기필코 둥지를 짓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렇게 한고조는 평생을 “날이 밝으면 꼭 둥지를 짓겠다”고 울부짖다가 얼어죽었다고 합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가 시작되었나 싶은데 벌써 한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