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환한 빛이 되어 돌아온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
밤이 지났는데 여전히 어둡다면 세상은 얼마나 답답하고 우울할까.
마음 역시 그렇다.
절망과 시련과 슬픔이 지나면 희망과 용기와 기쁨이 올 것이다.

 

 

 

살아가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짐을 피하려고 하지 마라.
살아 있는 한 내가 완수할 의무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 점이야말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사명이다.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브라질에 사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공장에서 일하다 새끼손가락을 잃었습니다.
시련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공장에서 함께 일했던 만삭의 아내는 열악한 환경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아내와 뱃속의 아기까지 보낸 그는

모든 것이 원망스럽고 가난이 혐오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들이 그를 인생의 끝으로 내몰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출발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희망을 품고 두 번 다시 자기와 같은 불행을 겪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브라질의 전 대통령 룰라 다 실바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조건과 상황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열악하고 부족한 환경이 어쩌면 당신을 더 강하고 다부지게 단련할지도 모릅니다.
더 이상 주저앉거나 물러서지 마십시오.
숨기고 없애려고 애쓰는 시간에 당당하게 드러내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아픔과 상처는 누구나 있습니다.
곪아 터지기 전에 부드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그것은 내 안에서 꽃이 되고 나비가 됩니다.

내 안의 어두운 것들은 나를 절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완벽함으로 가기 위한 통로입니다.

 

-김이율 <마음한테지 마라> 중에서 

 

 

댓글19 트랙백0

  • 여강여호 2014.02.07 10:36 신고

    국가에 대한 신뢰가 없긴 하지만
    어쨌든 삶은 포기할 수 없는 인간 그 자체가 아닐까 싶네요.
    국가는 이런 개인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답글 수정

    • 봉리브르 2014.02.07 11:23 신고

      리더가 모든 일을 다 하는 건 아니지만,
      어디서든 리더 한 사람의 힘이 그 단체의 모든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니
      앞선사람들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한 듯합니다..^^

      수정

  • Hansik's Drink 2014.02.07 10:38 신고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답글 수정

    • 봉리브르 2014.02.07 11:23 신고

      넵! 감사합니다.
      봄빛이 느껴지는 금요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수정

  • 안나씨 2014.02.07 11:42 신고

    삶에 대한 희망의 글..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답글 수정

    • 봉리브르 2014.02.07 12:00 신고

      왠지 봄기운이 환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봄을 앞두고 기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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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아빠 2014.02.07 11:43 신고

    모든사람이 아픔과 시련이 있지만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는가에 따라 그다음 상황이 바뀌겠지요??
    내 마음이 결국은 행복할수도 , 불행할수도 있게 한다는걸 알면서도 가끔은 투정아닌 투정처럼 원망도 해보고 다시 툭툭털고 일어나기도 하는게 사람인거 같습니다.. 좋은 글들 잘읽고 갑니다... 이런 생각은 있어도 가끔 글로 다시 한번 보면 뭔가를 다시한번 다짐?ㅎㅎ 하게 돼서 좋은것 같아요^^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답글 수정

    • 봉리브르 2014.02.07 12:02 신고

      네, 그 말씀이 맞습니다.
      어쩌면 너무 뻔한 이야기들인데도
      왠지 마음이 위축돼 있거나 우울할 때 읽으면
      힘과 용기가 불끈 솟는 기분이 들거든요.
      뻔히 알고도 못 알아차리고 있다가
      새삼 알게 되는 것의 기쁨도 느껴지구요..

      주말을 앞두고 한껏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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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롱이+ 2014.02.07 12:21 신고

    덕분에 좋은 글 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답글 수정

    • 봉리브르 2014.02.07 12:23 신고

      넵! 감사합니다.
      맛난 점심 드시고
      오후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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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로댁 2014.02.07 16:41 신고

    흠 이런 고난의 연속이 나에게 닥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

    답글 수정

    • 봉리브르 2014.02.07 19:08 신고

      대부분은 일단 절망스러운 기분부터 들 것 같습니다.
      그 절망을 의연히 딛고 일어선 사람만이
      나중에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을 테구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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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e핏 2014.02.07 21:40 신고

    나에게 온 시련을 이겨내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겐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요.
    // 오늘의 글은 공감보다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

    답글 수정

    • 봉리브르 2014.02.08 11:12 신고

      그래서 사람들이 시련을 이겨낸 사람들에겐 더 갈채를 보내고
      더욱 용기와 격려의 마음을 보내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토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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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여행 2014.02.08 18:01 신고

    정말 공감되고 감동적인 글입니다.
    저도 한때 지독히 어려운 일을 겪은지라 더욱 공감이 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수정

    • 봉리브르 2014.02.08 19:14 신고

      그러셨군요.. 지나고 나면 아무리 어려웠던 일도
      다 좋은 추억이 되고 또 좋은 디딤돌이 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고 여유로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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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심修心 2014.02.10 14:34

    나팔(?)부는 금발, 금빛 날개 아기 천사 사진만 보아도 희망이 보이는 듯합니다.
    인용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답글 수정

    • 봉리브르 2014.02.10 15:39 신고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망은 어둠이고, 희망은 빛이라는 것
      실제로 겪어보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개를 떨구고 있다가도 마음 한 번 크게 바꾸면
      일순간 온몸에 기운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되니까요..

      봄기운이 느껴지는 오후 기분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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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e얼리티 2014.03.24 00:53 신고

    부드러움이 완벽함으로 가는 통로라는 말이 좋네요...
    봄꽃들을 보면서 부드러움을 채우는 연습을 하면 보면,
    가는 길이 편안한 시선들로 가득 찰 것 같네요...
    천사들이 너무도 예쁘네요... 역시 천사는 희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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