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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합리화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액트 오브 킬링 / 침묵의 시선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액트 오브 킬링 / 침묵의 시선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은 백만 명 이상을 집단 학살한 인도네시아 암살단의 리더에 대한 다큐멘터리 [액트 오브 킬링]과 [침묵의 시선]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액트 오브 킬링]은 학살자가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재연해 보이는 장면과 그들의 실생활을 보여주고 있으며 속편 [침묵의 시선]은 희생자 가족인 아디의 시선으로 가해자들을 찾아가 이야기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중 정치적 테러와 악마 같은 인간성을 신랄하게 밝힌 [침묵의 시선]은 2015년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엠네스티국제영화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액트 오브 킬링 / 침묵의 시선]의 리뷰입니다. 조슈아 오.. 더보기
욱하는 성질 죽이는 법 5가지 / 돌발성 분노 자가진단 욱하는 성질 죽이는 법 5가지 / 돌발성 분노 자가진단 욱하는 성질 죽이는 법 5가지 / 돌발성 분노 자가진단 욱하는 성질, 즉 돌발성 분노는 예상치 못한 때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분노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그리고 행동에 대한 통제력을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잃게 됩니다. 이런 일을 겪지 않으려면 평소 욱하는 성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두는 게 좋습니다. 욱하는 성질은 바로 자신의 머릿속, 즉 뇌에서 시작되므로 마음만 먹으면 스스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리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의 저자인 로널드 포터 에프론 의학박사가 들려주는 [욱하는 성질 죽이는 법 5가지]입니다. 욱하는 성질을 멈추고 자신의 삶을 훨씬 나아지게 만드는 데 도움.. 더보기
의도적 합리화 똑똑한 사람도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에 속는 이유 의도적 합리화 똑똑한 사람도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에 속는 이유 자기합리화란 건강하지 못한 '의도적인 거짓말'로 창피스러움을 모면하고자 하는 인간의 무의식적인 반응입니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신포도 이야기'가 대표적 예입니다. 높이 달린 포도를 따먹어보려고 갖은 애를 쓰지만 결국 안 되자 "저건 신포도야. 따서 먹어봐야 시어서 못 먹을 게 분명해"라며 돌아서는 여우가 그런 예이지요. 이처럼 무의식적으로 이런저런 핑계를 늘어놓으면서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것을 '의도적 합리화'(Motivated reasoning)라고 합니다. 이 의도적 합리화에 대해 [결정 마음먹은 대로 흔들림 없이)의 저자이자 '결정 전문가' 애니 듀크가 상세히 설명해 놓은 글이 있어서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기합리화의 늪에 빠져 .. 더보기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는 이유 7가지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는 이유 7가지 다른 사람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주위를 보지 못하거나, 자신이 올바르다고 믿는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유연성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정신과 의사 가타다 다마미가 들려주는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는 이유 7가지 ]입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타인의 말을 듣지 않는 경향을 갖게 되는 것인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 사람이 혹시 나 자신은 아닌지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는이유 7가지 1 자신이 옳다고 믿는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자신이 옳다는 점을 인정받고 싶어한다. 즉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이다... 더보기
변명의 유형 8가지 변명 명언 10선 변명의 유형 8가지 변명 명언 10선 셰익스피어는 "실수에 대한 변명은 그 실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뭔가 실수를 하면 변명을 하기에 급급합니다. 변명은 그만큼 강력한 유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슨 일에든 계속 변명만을 일삼는다면 더 이상의 성장을 바라기는 어렵습니다. 세계 최고의 라이프 코치로 알려진 로렌 헨델 젠더가 들려주는 [변명의 유형 8가지 ]입니다. 자신이 평소 어떤 유형의 변명을 주로 하고 있는지 알면 변명의 실체를 알 수 있고, 그 실체를 알게 되면 변명하는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변명 명언 10선]도 함께 올립니다. 변명의 유형 8가지 변명 명언 10선 1 어차피 무엇이 됐든, 당신은 그것을 원하지 않.. 더보기
비판에 휘둘리지 않는 법 6가지 비판에 휘둘리지 않는 법 6가지 우리는 좋아하는 것을 놀이나 취미로 할 때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그 시간을 매우 즐겁고 충만한 시간으로 느낍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으려는 순간, 타인의 비판에 얽매여 전혀 즐길 수 없게 되곤 합니다. 일본 최고의 직업 카운슬러이자 [좋아하는 일만 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의 저자 나카고시 히로시가 들려주는 [비판에 휘둘리지 않는 법 6가지]입니다. 자신의 천직이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을 때 타인의 비판은 물론 자신의 마음속에서 들리는 체념의 목소리에도 결코 굴복하지 않는 용기를 줄 것입니다. 비판에 휘둘리지 않는 법 6가지 1 상처받을까봐 꿈을 피하지 마라 우리는 무언가를 할 때 무심코 "잘해야만 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돼".. 더보기
마음에 안 드는 내 성격 바꾸는 방법 10가지 마음에 안 드는 내 성격 바꾸는 방법 10가지 독일의 발달심리학자 파울 발테스(Paul Baltes)에 따르면 나이, 시대배경, 환경변화(결혼, 전직 등)가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흔히 성격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은 열 번 다시 된다"라는 말도 있듯이 성격은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에게는 '역할성격'이라는 것이 있어서 어떤 새로운 역할이 주어지면 본래의 성격이 자기도 모르게 확 바뀐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승진을 한 후 갑자기 성실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모가 되자마자 아주 가정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 성격을 바꾸고자 할 때는 자신이 단점으로 여기는 부분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점도 달리 보면 장점의 요.. 더보기
승부를 위한 6가지 심리법칙 승부를 위한 6가지 심리법칙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사람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하고,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승부를 앞두고 어떤 마음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말이지만, 사실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볼 수 있다면 어떤 상황, 어떤 게임에서든 반드시 이길 수 있을 테지만, 그런 독심술 같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갖가지 힌트를 조합해 추론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게임판에서 심리분석과 예측, 그리고 그에 따른 판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입니다. 프로 갬블러이자 심리게임 전문가 이태혁이 들려주는 [승부를 위한 6가지 심리법칙]입니다. 인생을 멀리 보고 폭넓게 사고함.. 더보기
아들러가 들려주는 6가지 유형의 용기 아들러가 들려주는 6가지 유형의 용기 라틴어 'cor'(심장)에서 유래한 '용기'(courage)는 살아가는 동안에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는 활력을 말합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생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나와 타인'에게 용기를 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는데, 용기를 갖게 되면 자기긍정성과 타인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면서 행복감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을 20년 넘게 연구해 온 심리학자 기시미 이치로는 [사는 게 용기다]에서 와 에 대해 아들러가 생각한 바를 구체적으로 밝혀나가고 있는데, 이 중 [아들러가 들려주는 6가지 유형의 용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부터 먼저 용기를 갖고, 타인에게도 용.. 더보기
레온 페스팅거 인지부조화 이론..자기합리화 병든 인격이 사용하는 심리적 방어기제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이론 자기합리화는 병든 인격이 사용하는 심리적 방어기제다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란 1950년대에 미국의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주장한 이론으로, 사람은 자신의 믿음이 틀린 것으로 밝혀졌을 때 잘못된 믿음을 인정하기보다는 현실을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왜곡한다는 이론입니다. 잘못된 믿음을 인정하는 데 심리적인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오히려 현실을 왜곡해서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자기합리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지부조화가 생긴다 하더라도 누구나 다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신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지식으로 축적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레온 페스팅거 인지부조화 이론 - 자신의 믿음이 틀린 것으로 밝혀졌을 때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