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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언어습관 5가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언어습관 5가지 남자들 중에는 여성에게 세세한 일은 일체 언급하지 않고 묵묵히 대하는 것이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화장법이며 핸드백 등에 관한 일을 얘기한다고 해서 남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들은 오히려 그런 대화를 서슴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남자답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남자와 여자는 모든 면에서 서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고받는 대화도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비즈니스 컨설턴트 김승용의 [말로 흥하는 사람 말로 망하는 사람] 중에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언어습관 5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말은 곧 인격이며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에 남성이든 여성이든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언어습관은 곧 사람을.. 더보기
안면인식장애 안면실인증 "네가 누구더라?" 안면인식장애 안면실인증 "네가 누구더라?" 안면인식장애(prosopagnosia)라는 용어를 들어보신 적 있을 겁니다. 안면실인증으로도 불리는 이 장애는 시력장애나 시각장애,기본적인 감각이상, 지능장애, 주의력 결핍 등이 없는데도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사람을 못 알아보는 겁니다. 몇 번 만난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자주 만나는 사람조차 상대의 목소리나 체취, 옷차림이나 걸음걸이 등으로는 인식이 가능해도 얼굴을 보고서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지요. 안면인식장애 안면실인증 고딩 때 같은 반 녀석이 한 해가 다 가도록 마주칠 때마다 난생 처음 보는 사람처럼 "네가 누구더라?"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아서 황당하다 못해 불쾌하게까지 여겼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다들 궁극의.. 더보기
워싱턴에게 배우는 참된 인간관계의 비결 6가지 워싱턴에게 배우는 참된 인간관계의 비결 6가지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한 조지 워싱턴은 “악의와 질투가 담긴 말을 자제하는 온순한 성품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감정이 격해질수록 냉정함을 유지하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성품의 소유자인 워싱턴 대통령은 가장 위험하고 다급한 순간에도 이성을 잃는 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의 이러한 침착함을 원래 타고난 것이라고 여겼지만, 사실 워싱턴도 알고 보면 성격이 매우 급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여유와 차분함, 온화한 성품은 엄격한 자기통제를 통해 다듬어진 것이었지요. 중국 작가 쑤지엔쥔은 [워싱턴 대통령에게 배우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인간관계]에서 국민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던 워싱턴 대통령이 지켜온 삶의 .. 더보기
노자 명언..비움과 낮춤의 지혜 7가지 노자 명언..비움과 낮춤의 지혜 7가지 노자 명언..비움과 낮춤의 지혜 7가지(이미지 출처 서울신문) 법((法)이라고 하면 흔히 잘못을 저질렀을 때 들이대는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법대로 해!" 하고 소리치면 그 동안 순리대로 풀어나가려고 했던 일이 더 이상 해결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뜻합니다. 사전에도 "법(法)은 질서를 유지하고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 정의를 실현함을 직접 목적으로 하는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사회적 규범 또는 관습을 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말 중 특히 는 의미가 여느사람들이 알고 있는 법의 의미에 가장 가까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 수(水)에 갈 거(去)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법(法)은 말 그대로 물이 흐르듯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에도 요즘은 그.. 더보기
직장에서 인정받는 언어습관 6가지..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직장에서 인정받는 언어습관 6가지..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보통은 기본적인 매너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간혹 다른 사람의 말이라면 무조건 반대를 하고 나서거나, 입만 열었다 하면 남을 비난하는 말을 내뱉거나, 솔직하다는 것을 핑계삼아 다른 사람의 약점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적하거나, 농담을 가장한 진담으로 특정한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인간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쳐 그들은 결국 더 이상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분류됩니다. 그가 상사든 선배든 동료든, 계속 상처를 입으면서까지 함께 해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곧 우리는 언어습관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 더보기
애빌린 패러독스..최상위 지배층이 빠지기 쉬운 4가지 신드롬 애빌린 패러독스..최상위 지배층이 빠지기 쉬운 4가지 신드롬 애빌린 패러독스(Abilene Paradox)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애빌린의 역설이라고도 부르는 애빌린 패러독스의 사전적 정의는 "한 집단 내 모든 구성원이 저마다 원치 않는 결정임에도 자기 의사와 다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동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어떤 일에 대해 결정을 내릴 때 자신은 별로 원치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 같아 말없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마음으로 그 결정에 동의한 것이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상사가 회식장소로 고깃집이 어떠냐고 말하자 지난번에도 고깃집에 갔으니 오늘은 횟집에 갔으면 싶은데도 다른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다들 고깃집을 원하는 것 같아 아무 말.. 더보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 직장생활이 어려운 것은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상사나 동료와 관계가 좋지 않은데도 매일 얼굴을 마주해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서로 마음이 안 맞으면 거리를 두거나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업무 때문에 수시로 만날 수밖에 없으니 스트레스는 점점 높아져만 갑니다. 기업 카운슬러로 아무리 노력해도 정체상태에 빠지는 직장인들의 심리적 문제해결을 주제로 하는 책을 주로 펴내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이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이유를 아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갈등을 일으키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고 그에 따른 대처를 할 필.. 더보기
사람을 끌어들이는 언어습관 10가지 사람을 끌어들이는 언어습관 10가지 말로 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로 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만 열었다 하면 늘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깎아내리고,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똑같은 말도 툭툭 내뱉거나 비아냥거리는 듯한 투로 말해서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말로 망하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상대방을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상대방의 장점과 개성을 잘 파악해서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고 용기를 주는 사람들은 말로 흥하는 사람들입니다. 말로 망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쫓는 언어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곁으로는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로 흥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대화하고 싶어합니다. 우리 삶은 저마다 다른 성격.. 더보기
거짓말 탐지기..인간은 거짓말 탐지기를 속일 수 있을까? 거짓말 탐지기..인간은 거짓말 탐지기를 속일 수 있을까? 로마의 코스메딘 산타 마리아 성당 입구 한옆에는 좀 괴기스럽게 보이는 둥그런 석판이 걸려 있습니다. 거짓말을 한 사람이 그 입속에 손을 넣으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는 진실의 입(La Bocca della Verità)입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도 나와서 더 유명세를 탄 진실의 입은 중세시대에 사람들을 심문할 때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려도 좋다고 서약하게 한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거짓말 탐지기 역할을 한 셈인데, 아마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도 그렇겠지만 여느사람들도 그 입속으로 손을 넣을 때는 왠지 좀 쫄아드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 죄지은 것 없어도 불심검문을 당하거나 뭔가 의심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 더보기
학습된 무기력..가해자에게 대응하는 법 4가지 학습된 무기력..가해자에게 대응하는 법 4가지 오래 전 개구리를 찍소리도 못하게 죽이는 법이 회자된 적이 있습니다. 개구리를 냄비에 넣고 대번에 불을 지피는 게 아니라 서서히 온도를 높여가면 물이 점점 뜨거워져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개구리가 뛰쳐나올 생각도 못하고 죽어간다는 것이었지요. 덩치가 산만한 코끼리도 늘 쇠사슬을 채워서 묶어두면 나중에 그 사슬을 풀어줘도 도망갈 생각을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묶여 있는다고 합니다. 또 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려견으로 주인에게 듬뿍 사랑을 받고 사는 개들도 많지만, 개중에는 악랄한 주인을 만나면 번번이 죽도록 맞을 것을 알면서도 벌벌 떨면서 주인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합니다. 동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도 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