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으로 보는 세상

워싱턴에게 배우는 참된 인간관계의 비결 6가지

워싱턴에게 배우는 참된 인간관계의 비결 6가지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한 조지 워싱턴은 “악의와 질투가 담긴 말을 자제하는 온순한 성품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감정이 격해질수록 냉정함을 유지하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성품의 소유자인 워싱턴 대통령은 가장 위험하고 다급한 순간에도 이성을 잃는 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의 이러한 침착함을 원래 타고난 것이라고 여겼지만, 사실 워싱턴도 알고 보면 성격이 매우 급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여유와 차분함, 온화한 성품은 엄격한 자기통제를 통해 다듬어진 것이었지요.

 

중국 작가 쑤지엔쥔은 [워싱턴 대통령에게 배우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인간관계]에서 국민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던 워싱턴 대통령이 지켜온 삶의 철칙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워싱턴에게 배우는 참된 인간관계의 비결 6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시돋친 말로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내거나 분노와 원한으로 인간관계를 망가뜨리지 않는 지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워싱턴에게 배우는 참된 인간관계의 비결 6가지

 

 1  작은 일에 화내느라 힘을 소모하지 마라

이 세상에 화를 한 번도 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포용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우리 일상에는 화내야 할 일 투성이일 것이다. 하지만 화를 내는 것은 결국 자기 몸에 해로울 뿐이다. 스트레스나 울분이 쌓이면 심각한 질병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화는 결국 다른 사람이 내뱉은 것을 자기 속으로 다시 집어넣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것을 삼켜봤자 구역질만 날 뿐이다. 본체만체 모른 척하면 그냥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릴 텐데 말이다. 화는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하고 즐거웠던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사소한 일로 화를 내느라 힘을 소모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낙천성, 넓은 아량, 너그러움으로 가득 채워넣자. 

 

 

 2  타인의 언행이 당신의 감정을 지배하도록 내버려두지 마라

신경질적인 성격을 고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이 왜 툭하면 화를 내는지 그 이유를 돌아보는 것이다. 쉽게 화를 내는 습관은 대부분 어린시절에 형성된다.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신경질적인 성격까지 그대로 딸려오는 것이다.

 

하지만 타인에게 신경질적인 언행을 취하는 것은 상대방의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행동이다. 화를 냄으로써 상대방이 당신이 의도한 대로 행동해 주기를 바라겠지만, 결국은 둘 사이에 감정의 골만 더욱 깊어지게 만들 뿐이다. 간섭 없이 자유로울 수 있을 때, 그리고 순간의 분노로 흥분하지 않고 작은 고민에 연연해하지 않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마음의 안정을 누릴 수 있다.

 

 

 3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하라

감정을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은 절대로 감정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자기통제력을 잃어버린 사람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절제력을 잃으면 참을성도 없어지고 심지어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 또한 점점 사라진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게 되고, 결국 의지와 능력, 식견까지 모두 잃고 마는 비극적인 상황을 맞게 된다.

 

가슴 가득 분노와 흥분이 타오르는데도 늘 담담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 분노가 치밀어도 유연한 태도를 보이며 속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보이지 않는 사람, 자신에게는 엄격하면서도 타인에게는 항상 부드럽고 관대한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강자다.

 

 

 4  악감정을 일에까지 연장시키지 마라

누구나 화가 날 때가 있다. 하지만 분노를 억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각자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화를 삭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해진다면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 하고 숫자를 차례대로 세어봐도 좋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심사숙고한 뒤 실행에 옮긴다면 이 세상에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의외의 사건이나 돌발적인 치욕과 위험에 직면해서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말고 냉정하게 대처하자. 분노의 악감정을 일의 영역으로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 분노는 이성이 결여된 어리석은 행동을 낳을 뿐이다. 

 

 

 5  원한의 감정은 사랑으로 녹여버려라  

누군가에게 원한을 품는 것은 상대방을 죽이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일이다. 원한은 가끔 이성을 마비시킨다. 또한 원한은 강한 위력을 지닌 시한폭탄과 같아서 그것을 늘 마음에 묻어두고 다니면 언젠가 폭발해서 당신의 마음을 갈가리 찢어놓을 것이다. 누군가를 증오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즐겁고 편안한 삶을 포기한 채 스스로를 고통의 바다로 몰아넣는 짓이다. 원한은 사람의 마음을 한없이 좁게 만들어서 당신의 감정을 완전히 마비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사랑은 사랑을 낳고, 증오는 증오를 낳는다. 사랑의 난로로 원한의 감정을 녹여버려라.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신의 적까지 감싸주고, 심지어 상대방이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고귀한 사람이다.

 

 

 6  질투심으로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지 마라

질투는 인류가 가진 고질병이다. 지위, 권력, 재산 등 여러 분야에서 타인을 능가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질투의 대상이 된다. 질투는 뛰어난 인재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도록 방해할 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에는 인재를 매장시키기도 한다. 

 

혹시 당신도 누군가의 성공을 보면 괜히 마음이 뒤틀리고 시기심이 들지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느낌을 종이에 써서 갈가리 찢어버려라. 질투의 감정을 미련없이 날려버리고 스스로의 마음에 더 이상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하자.  

 

이상, 워싱턴에게 배우는 참된 인간관계의 비결 6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