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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졸혼 이혼으로 상처받지 않는 기술 졸혼 이혼으로 상처받지 않는 기술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우자와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원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배우자 중에는 무슨 말로도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로 인해 유발된 갈등을 푸는 방법은 포기하거나 이혼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그렇듯 상처받고 갈등하면서도 이혼하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두려움, 미련, 죄책감, 분노를 내려놓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가까운 가족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의 저자 이성동 소장과 김승회 대표가 들려주는 [졸혼 이혼으로 상처받지 않는 기술]입니다. 상처받지 않고 이혼하는 방법과 배우자에 대한 포기와 절연의 한 방법인 졸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 더보기
사랑이 식어가는 3단계 이별 명언 5선 사랑이 식어가는 3단계 이별 명언 5선 이탈리아의 사회학자 프란체스코 알베로니는 그 이유는 "사랑이 식으면 본성이 드러난다"고 말합니다. 눈에 씌워져 있던 콩깍지가 하나씩 둘씩 떨어져 나가면서 상대의 결점이 보이기 시작할 때쯤이면 본디의 자기 모습으로 되돌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식어가는 3단계]입니다. 이 점을 알면 평소 사랑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거나, 혹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원망과 분노, 혹은 상대를 상처입히려는 복수심으로 고통받는 일은 피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별 명언 5선]도 함께 올립니다. 사랑이 식어가는 3단계 이별 명언 5선 ■ 사랑이 식어가는 1단계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은 현실과 동떨어진 심리상태가 되어 마치 에덴동산에 들어온 것 같은 행복을 느낀다. 두 사람 모두 상.. 더보기
부부 사랑 백년해로를 위한 5가지 원칙 부부 사랑 백년해로를 위한 5가지 원칙 지난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신조어 1순위는 '금수저'였다고 합니다.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등 부모의 재산 정도에 따른 이른바 수저계급론입니다. 그리고 2위는 ‘헬조선’인데, 지옥을 연상케 할 만큼 희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길 없는 한국을 빗댄 말입니다. 그 외에도 적은 월급으로 젊은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의미의 '열정페이', 사회/경제적 압박으로 연애, 결혼, 주택구입 등 모든 것을 포기한 'N포세대', 일에 쫓겨 자유시간이 전혀 없는 '타임푸어', 부모의 경제적 도움에 기대 살아가는 자녀를 뜻하는 '빨대족' 등 하나같이 암담한 현실을 반영한 조어들이어서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정적인 신조어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한편에서는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더보기
결혼에 대한 잘못된 믿음 8가지 결혼에 대한 잘못된 믿음 10가지 프랑스 작가 앙드레 모루아는 "결혼의 성공은 좋은 배우자를 찾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배우자가 되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결혼을 앞둔 사람들 혹은 이미 결혼한 부부들은 스스로 좋은 배우자가 되려고 하기보다는 상대방에게 좋은 배우자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것이 결혼생활을 불행하게 만드는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심리치료학자로서 결혼에 대한 잘못된 믿음 24가지를 재해석한 [결혼의 신화]를 쓴 아널드 라자루스는 행복해야 할 많은 커플들이 불행에 빠지는 것은 이처럼 서로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결혼은 근본적으로 파트너십이자 하나의 직업입니다. 그런데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은.. 더보기
행복한 결혼..심리학을 통해 살펴본 결혼생활 행복한 결혼..심리학을 통해 살펴본 결혼생활 행복한 결혼생활 ..심리학을 통해 살펴본 결혼생활 성인 남녀 사이에 법적인 혼인관계만 가능한 시대는 지났지만 그렇다 해도 가장 흔한 형태가 결혼임에는 분명합니다. 90퍼센트에 이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언젠가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또 결혼은 문화마다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흔한 관습이기도 합니다. 심리학에서 결혼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과학자이자 임상의인 리사 J. 코헨 박사가 [누구나 심리학]에서 많은 부부들의 바램인 행복한 결혼을 위하여 심리학을 통해 살펴본 결혼생활에 대해 들려준 이야기를 정리한 것입니다. ■ 결혼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일반적으로 결혼은 감정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 결혼한 사함들은 미혼, 사.. 더보기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적당한 짝을 찾기보다는 적당한 짝이 되어라! 종영 2회분을 앞두고 있는 TV 드라마 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결혼과 이혼 문제, 고부간의 문제, 부부간의 문제, 부모와 자식 간의 문제에 대해 생각한 것을 적어본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 우리 주변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일일 수도 있으니 이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그런 관점에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V 드라마 가 8회 연장을 하면서 갑자기 부각된 슬기의 새엄마 채린(손여은)의 악랄한 계모 짓과 이해불가의 막장 짓을 폭풍처럼 쏟아내더니, 그런 막가는 행동을 하게 된 근원은 바로 폭력아버지에게 있었다는 식으로 얼기설기 매듭을 지어가고 있는 듯하다. 겉으로는 몇백억씩 기부를 하며 천사의 미소를 짓는 아버지가 사실은 아내와 딸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악마였다는 것으.. 더보기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착한아들콤플렉스 TV드라마 를 처음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 것은 친척어른 중에 슬기 할머니(김용림)와 꼭 닮은 분이 계시기 때문이었다. 외모가 닮았다는 뜻은 아니고, 다 장성한 아들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품에서 놓아주질 못하는 바람에 결국은 지금도 외롭고 불행한 삶을 살게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흡사하다는 것이지만 말이다. 그 친척어르신도 며느리를 둘 맞았었는데, 좀 무뚝뚝한 성격이었던 첫번째 며느리가 곰살맞게 굴지 않는다고 무척이나 미워해서 결혼식 같은 데서 잠깐잠깐 만나도 얼마나 살벌한 삶을 살고 있는지 충분히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그렇게 늘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처럼 살다 보니 부부 사이도 서걱서걱해진 듯, 결국 이혼을 하고야 말았다. 그 후 두번째 며느리를 맞았는데, 이번 며느리는 싹싹하고 상냥하고 애.. 더보기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김준구 씨, 몰상식한 사람은 바로 당신 아닌가요? TV드라마 에서 은수(이지아) 남편 준구(하석진)은 "똥뀐놈이 성낸다"고 불륜을 저지른 주제에 아내가 상간녀 다미(정희진)의 따귀를 때리자 아내를 향해 “이게 무슨 몰상식이야! 당신 이런 여자였어?” 하고 되려 소리치고, 자신이 말리는데도 기어이 고집을 부리고 다미의 집을 찾아간 아내를 나무라며 “고집이 자랑 아니야. 내 말 들었으면 50점은 됐어. 망신이나 당하고. 사람이 왜 그렇게 감정적이야. 감정적이다 보면 실수가 많은 법이야. 누구보다도 이성적인 척하면서. 쳇!" 하고 잘도 가르칩니다. 자전적 이야기를 많이 쓰셨던 박완서님의 에세이 중에 이런 내용의 글이 있다. 젊은시절엔 여자로서의 질투심도 있어서 남편분이 다른 여자들과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웃음을 터뜨리거나 하면 화가 나고 남편이 미웠다고 .. 더보기
<따뜻한 말 한마디> 갑질이 그렇게나 하고 싶을까? "나 어미한테 계속 갑질하면서 살고 싶다. 네가 딴 년 만나 노는데 내가 계속 어미 볶을 순 없다." 드라마 중 시어머니 추여사(박정수)의 대사 에서 미경(김지수)의 시어머니 추여사(박정수)는 아들 재학(지진희)에게 “내가 요즘 왜 어미 달달 볶은 줄 아냐. 내 눈에도 네가 달라 보였는데 어미가 몰랐을 리 없다. 어미 정신 빼놓느라 일부러 더 그랬다. 어미 네 아버지 한 번도 실망시킨 일 없는 여자다” 라고 말한다. 이어서 추여사는 “나 어미한테 계속 갑질하면서 살고 싶다. 네가 딴 년 만나 노는데 내가 계속 어미 볶을 순 없다. 딴 년이랑은 가끔 만나기나 하면서 살아라. 일주일 자리 비워주겠다. 알아서 풀어라” 고 덧붙인다. 아들의 불륜을 알면서도 이혼하는 것은 바라지 않았기에 일부러 모른 척하겠다는 .. 더보기
<따뜻한 말 한마디> “내 말을 듣기나 하는 거니?" "내 말을 듣기나 하는 거니? 우리 이러지 않았잖아.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았던 적 있었잖아!" -드라마 중 은진(한혜진)의 대사 최근 출간한 중에서도 연애시절엔 자상하고 배려심있고 따뜻하고 자신만 바라봐주던 남편 혹은 아내가 결혼 후 무섭도록 변해버린 데 대한 좌절감을 호소하는 부부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결혼 전 두사람에게는 오직 사랑만이 최고의 판단기준이었지만, 결혼 후 실생활로 접어들면 사랑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일이 가득하다. 그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 온 데서 오는 갈등도 피해갈 수 없다. 거기에다가 알량한 자존심 대결의 양상까지 띠게 되면, 점점 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따뜻한 정서가 메말라 갈 수밖에 없다. 이런 변화의 원인은 시쳇말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