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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운 명언 20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운 명언 20선 지난 일요일에는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연휴 끝이어서 더 그랬을 테지만,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꽃을 보러 와서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힘겨울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도중에 두어 차례 소나기까지 퍼부은 바람에 우산을 펼쳐든 사람들로 길은 더 비좁아졌고, 우산이 없는 사람들이 비를 피하느라고 몰려든 곳은 또 그곳대로 몹시 붐볐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진행방향을 정해놓고 차례대로 사진을 찍었지만 그게 여의치 않아 발길이 닿는 대로 나아가다가 사람들이 좀 덜 붐빌 때를 틈타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말 그대로 꽃 반, 사람 반이었지요. 고양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운 명언 20선 입구 위에 이라고 씌어 있네요... 더보기
관습도 깨뜨린 자기반성이 신뢰의 꽃을 피운다 ‘뒤로 넘어지기 게임’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단체생활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도를 키우기 위한 게임인데, 서로 두 발자국쯤 떨어진 상태에서 A가 등을 보이고 돌아선 다음 자신의 몸을 뒤로 쓰러뜨리면 B가 뒤로 넘어지는 A의 몸을 받아주는 게임입니다. 대수롭지 않은 게임으로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만일 B가 자신의 몸을 확실하게 받아줄 거라는 믿음이 없다면 A는 마음놓고 뒤로 넘어질 수 없을 겁니다. 서로를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일깨워주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KBS 사회적 자본팀이 펴낸 에도 신뢰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해주는 글이 나옵니다. 뉴욕 맨해튼 47번가는 다이아몬드 거래의 메카로 유명한 곳인데, 이곳에 있는 약 2,600여 개의 보석상들은 신기한 방법으로 거래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 더보기
[비폭력대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뜻깊은 첫걸음 "삶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가슴에서 우러나와 서로 주고받을 때 나와 다른 사람 사이에서 흐르는 연민이다." [비폭력대화]의 저자 마셜 로젠버그 2년 전 여름, 창천동 언덕길에 있는 한국비폭력대화센터에서 가졌던 소모임은 작은 충격을 주었다. 아직 [비폭력대화]라는 책을 읽기 전에 가졌던 강의모임이었기에 막연히 란 폭언이나 욕설을 지양하는 대화를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다섯 시간 가까이 진행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비폭력대화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자기 생각대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그 관찰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는 대화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20세기의 성자(聖者)이자 인류의 횃불로 칭송되는 마하트마 간디의 핵심사상 중 하나는 아힘사(ahims.. 더보기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기면서 사는 3가지 방법 “현재를 살아라”는 뜻의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본디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에서 유래한 싯귀입니다. 그리고 그 후 영화 에서 전통적인 명문고 웰튼 아카데미에 부임한 키팅 선생님(로빈 윌리엄스)이 획일적인 수업방식에 지친 학생들에게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선배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귀를 기울이면 그들의 속삭임이 들릴 것이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살아라. 충만한 삶을 즐겨라” 라고 인용함으로써 더욱 유명해진 말입니다. 고대 하와이의 문제해결 기법인 '호오포노포노'에 관한 최고의 권위자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마벨 카츠도 지나간 과거는 놓아버리고, 미래는 미래가 알아서 잘 돌볼 테니 내버려두고, 오직 “현재를 살라”고 말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 만일 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