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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상대의 기분을 망치는 유형 6가지와 대처법 상대의 기분을 망치는 유형 6가지와 대처법 우리 주변에는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함께 자리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언짢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늘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거나 못마땅한 얼굴로 상대의 기분을 망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심리치료사로 [좋은 기분을 도둑맞지 않는 법]의 저자인 헬무트 푹스는 이들을 일명 '기분테러리스트'라고 부릅니다. 기분을 망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지요.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항상 그 사람을 만나기 전보다 기분이 나쁘게 느껴진다면 그는 기분테러리스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의 매번 우리의 기분을 망치는 이런 사람들은 양의 탈을 쓴 늑대로 매우 위험한 존재입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쓰든 좋은 쪽으로.. 더보기
말하는 타입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법 12가지 말하는 타입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법 12가지 말에는 말하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드러나는 현상이 곧 성격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성격은 그 사람의 사고와 감정이 움직일 때 동시에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이런 원리를 알고 상대방이 말을 할 때 관심을 가지고 주시해 보면 쉽게 성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과묵한 성격의 사람이 갑자기 부자연스러울 만큼 말을 많이 한다거나. 공연히 뺨이나 턱을 연신 손으로 문지르면 뭔가 타인이 알아서는 안 될 문제가 생긴 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인간 심리의 메커니즘은 묘해서 숨기고 싶은 것일수록 무의식중에 더 표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명수의 [사람을 읽는 법] 중 말하는 타입으로 상대를 파악하는 법 12가지를 정리해 보.. 더보기
한글날 잘못 사용하고 있는 어휘 40가지 바로알기 한글날 잘못 사용하고 있는 어휘 바로알기 오늘은 569돌을 맞은 한글날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은 잘 알고 있듯이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해 지정된 국경일입니다. 백과사전에 따르면, 10월 9일로 정한 것은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말문(末文)에 적힌 ‘정통(正統) 11년 9월 상한(上澣)-세종 28년 9월’을 양력으로 하면 10월 9일이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행사만 하고 공휴일로 지정하지는 않았다가 2013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 한글날에 대한 이런 푸대접(?)은 곧 한글에 대한 푸대접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 사람들은 한글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문자라며 부러워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한글날 잘못 사용하고.. 더보기
운전습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법 운전습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법 평소 운전습관은 어떠신가요? 그러고 보면 운전습관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속력을 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지할 때마다 앞차 꽁무니를 들이받기라도 할 것처럼 바짝 붙이는 사람, 멀쩡하니 있다가도 운전석에만 앉았다 하면 갑자기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산만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운전대만 잡으면 뜻밖에도 거친 모습을 보이는 사람 등 백인백색이니까요. [사람을 읽는 법]의 저자 이명수는 말하는 태도나 동작 등을 보고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는데, 그 중 운전습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운전습관으로 어떤 유형인지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성격이 일상생활의 습관을 통해 만들어.. 더보기
맹자가 들려주는 최상의 경영기술 9가지 맹자가 들려주는 최상의 경영기술 9가지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대반격을 이끈 핵심 지휘관 맥아더 장군은 항상 장교들에게 사병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라고 말했습니다. 전쟁 중 여러 차례 위기에 처했지만 그는 언제나 사병들과 가까이 지내며 그들의 어려움을 보살폈는데, 부하들을 위하는 진정어린 마음은 연합군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군왕보다 백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맹자 또한 백성들이 마음으로 기뻐하며 따르게 만드는 이덕복인(以德服人)을 강조합니다. 맹자의 이덕복인은 기업이나 인재를 경영할 때도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친위의 [맹자경영학] 중 이덕복인을 바탕으로 맹자가 들려주는 최상의 경영기술 9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맹자의 리더의 자기수련법 .. 더보기
맹자가 들려주는 리더의 자기수련법 9가지 맹자가 들려주는 리더의 자기수련법 9가지 우리에게 맹모삼천지교로 널리 알려진 맹자는 통치자들에게 백성을 사랑하고 인정(仁政)을 베풀 것을 강조한 것으로도 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진 정치, 즉 인정을 가장 이상적인 정치수단으로 꼽은 맹자는 통치자가 인정을 베풀면 진심에서 우러난 백성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백성들의 생사를 돌보지 않고 폭정을 일삼으면 민심을 잃고 독재자로 전락할 것이며 결국 백성들의 반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맹자가 말하는 통치자란 꼭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넓게는 기업을 이끄는 CEO를 비롯해서 좁게는 조그만 회합의 모임을 이끄는 리더, 나아가 가정을 이끄는 부모들도 다 리더니까요. 중국 고대역사인물들을 깊이 연구하면서 .. 더보기
사랑중독증..사랑중독의 3가지 유형..사랑 명언 10선 사랑중독증..사랑중독의 3가지 유형..사랑 명언 10선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과유불급은 사랑에도 어김없이 적용되는 듯합니다. 시공간을 초월해서 숱한 사람들이 노래해 온 사랑 역시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지나쳐 집착이 되고 심지어 사랑중독에까지 이르면 "사랑해서 어찌어찌했다"는 끔찍한 불행이 종종 발생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헤르만 헤세는 집착이나 사랑중독을 진정한 사랑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귀담아들을 만한 말을 들려줍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바라는 것은 위험하다. 어떤 이유로든 상대가 나를 떠난다 해도 그를 위해 기도할 각오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일이며, 또 사랑이란 애걸해서도, 강요해서도 안 된다" 것입니다. 중독상담심리사 .. 더보기
심리실험 나는 어떤 사람인가?..나를 알고 남을 아는 진단테스트 심리실험 나는 어떤 사람인가?..나를 알고 남을 아는 진단테스트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사람을 보는 눈"입니다. 특히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안다는 것은 남을 안다는 것이며, 반대로 남을 안다는 말은 곧 자신을 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 쉽지 않은 일 같지만 사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미국의 시인이자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이 "행동에서는 물론이고 조용히 앉아 있거나 잠들어 있을 때조차 우리는 그 사람의 성격을 읽을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가능한 일이니까요. 다음 진단테스트는 나를 알고 남을 알기 위한 중요.. 더보기
작심삼일 열 번이면 한 달..한 달의 성공이 1년을 보장한다 작심삼일 열 번이면 한 달..한 달의 성공이 1년을 보장한다 삼년고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넘어지면 3년밖에 못 산다는 고개입니다. 그런데 한 할아버지가 그만 이 고개에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는 “아이고, 하필이면 삼년고개에서 넘어지다니. 이제 3년밖에 더 못 살겠구나” 하고 한탄하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고민은 삼년고개에 가서 다시 넘어지면 되지 않느냐는 손자의 말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한 번 넘어지면 3년, 열 번 넘어지면 30년이니, 걱정할 게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이것은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여러 버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입니다. 요지는 궁즉통, 사고의 전환, 긍정적 마음자세입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 작심삼일이라며 자신의 결심.. 더보기
혈액형으로 사람을 읽는 법..혈액형 사이의 힘 관계 혈액형으로 사람을 읽는 법..혈액형 사이의 힘 관계 혈액형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없다, 아니다, 은근히 맞는다 등 의견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해도 주변사람들의 성향을 보고 A형인지 아니면 B형, O형, AB형인지 대충 맞출 수 있는 것을 보면 전혀 틀리는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심지어는 혈액형별에 따른 세계 가볼 만한 축제에 대한 기사며 혈액형별에 맞는 커피를 알려주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튀지 않으면서도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A형은 은은한 헤이즐넛을, 호기심과 모험정신이 많으며 평범함을 싫어하는 B형은 변화있는 카푸치노, 합리적이며 남의 말에 동요되기보다는 자신만의 색깔이 강한 O형은 첨가되는 위스키에 따라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리쉬, 화끈한 성격의 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