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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첫인상으로 호감도 높이는 법 6가지

첫인상으로 호감도 높이는 법 6가지

 

첫인상은 그 후의 인상을 좌우합니다. 인상을 좋게 하는 무기는 웃는 얼굴, 신체 접촉, 시선 맞추기 등입니다. 심리학 박사이며 [한 줄 심리학]의 저자인 시부야 쇼조가 들려주는 [첫인상으로 호감도 높이는 법 6가지]입니다. 첫인상으로 호감을 높여 자신감을 키우고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첫인상으로 호감도 높이는 법 6가지

 

 1  호감을 사려면 악수를 해라

 

악수에는 신뢰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선거활동의 전형적인 기술 중에 '3S'가 있는데, 이는 미소(Smile), 악수(Shake Hands), 사인(Sign)을 말한다. 웃는 얼굴의 효과는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런데 악수는 이보다 더 효과가 크다. 한 실험에 따르면, 얼굴도 보지 않고 말도 나누지 않은 채 그저 악수만 하고 헤어진 사람에 대한 인상을 알아보았더니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다', '믿을 수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처음 대면했다면 겁내지 말고 손을 내밀어보자.

 

첫인상으로 호감도 높이는 법 6가지

 

 2  먼저 인사해라

 

처음 만난 자리에서 호감을 사는 포인트는 '당신을 만나서 기쁩니다'라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사 먼저 하기'다. 먼저 말을 꺼내기가 어색해서 아는 척해 줄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도 많지만, 그보다는 만나서 반갑다는 뜻을 먼저 전해야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첫 말을 양보해야 한다는 예의범절은 없다.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먼저 꺼내보자.

 

 

 3  오른쪽으로 다가가라

 

심장이 있는 왼쪽으로 다가가면 경계심을 품는다. 정신을 다른 곳에 집중하거나 방어태세를 취할 때 흔히 팔짱을 끼게 되는데, 이 역시 심장을 보호하려는 무의식적인 행위다. 심장이 있는 왼쪽으로 타인이 다가오면 사람은 무의식중에 압박을 받는다.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오른쪽으로 다가가야 쓸데없는 경계심을 일으키지 않는다.

 

 

 4  제3자에게 그 사람의 칭찬을 해라

 

사람은 간접적으로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본인에게 직접 하면 '빈말이겠지' 하며 흘려듣기도 하지만, 간접적으로 칭찬을 들었을 때는 아무런 의심 없이 기뻐하게 된다. 이를 제3자를 통한 '윈저효과'(Windsor Effect)라고 한다. 관계가 좋아지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드의 주변사람들에게 그 사람의 칭찬을 해보자. 머지않아 그 메시지가 당사자의 귀에 들어갈 것이다.

 

 

 5  천천히 낮은 목소리로 말해라

 

목소리도 첫인상을 크게 좌우한다. 에딩턴의 연구에 따르면, 단조로운 목소리는 굼뜨고 차가운 인상을 주는 반면, 콧소리는 아니꼽고 불쾌한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다소 낮고 차분한 목소리는 자신감에 찬 당당한 느낌을 주지만 새된 목소리는 감정적이고 자신감이 없어보인다. 긴장을 하면 목소리 톤이 올라가므로 먼저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차분한 목소리를 내도록 하자.

 

 

 6  언행을 품위있게 해라

 

외모가 그리 훌륭하지 않은데도 전체적으로 잘생기고 근사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풍기는 분위기가 좋다. 이런 '분위기 미남(미인)'은 패션, 말투, 자세 등이 남다르다. 이들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명확하게 알고 있어서 이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자세 또한 반듯하다. 남을 험담하는 일도 없다. 잘생긴 이목구비보다 '잘생긴 인품'을 느끼게 하는 언동이 포인트다. 

 

이상, 첫인상으로 호감도 높이는 법 6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