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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술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다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다 리더가 바뀌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그 변화를 생생하게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리더에게는 많은 능력이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인재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서 적재적소에 앉히는 안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을 쓰면 나라가 제자리를 잡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삼국의 흥망 역시 경제적/정치적 원인도 있었지만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을 썼느냐 아니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조조, 손권, 유비는 용인술에 뛰어나 천하를 삼분할 수 있었지만 삼국 후반에는 능력없는 계승자들이 현명한 인재를 기용하지 못해 진나라에 의해 멸망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곽우가는 삼국의 영웅들을 비교분석해서 현대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을 들려주.. 더보기
인재를 사랑한 황제 유비의 용인술 4가지 인재를 사랑한 황제 유비의 용인술 4가지 흔히 조조에 대해서는 반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유비에게는 우호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관념이 만들어진 데에는 유비가 충성과 정의를 우선시하는 긍정적인 인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유비가 거느렸던 부하들은 서로의 정과 의리를 생명보다도 소중하게 여겼으며, 유비는 정의로 부하들의 마음과 몸을 얻었습니다. 중국 고대 의학사와 문헌 연구를 하고 있는 리아오 교수는 [황제 유비]에서 맨주먹으로 지존이 된 자수성가형 리더인 유비의 면모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는데, 이 중 [인재를 사랑한 황제 유비의 용인술 4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람을 알아보는 타고난 능력으로 혼란스러운 난세에 시달리는 백성과 부하들에게 희망을 보게 해주었던 유비.. 더보기
난세를 극복하는 마키아벨리 리더십 6가지와 명언 10선 난세를 극복하는 마키아벨리 리더십 6가지와 명언 10선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사상가이자 정치철학자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는 난세의 군주 리더십을 논한 [군주론]의 저자로도 유명합니다. 마키아벨리가 활약할 무렵 이탈리아의 혼란상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했할 정도였습니다. 당시 마키아벨리는 외교와 군사 방면에서 크게 활약했지만 스페인 침공에 의해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가가 집권하면서 공직에서 추방된 후에는 독서와 글을 쓰며 지냈습니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정치적 견해를 담고 있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출간 직후부터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셰익스피어는 '살인적인 마키아벨리'로 폄하하는가 하면 스피노자와 루소는 '공화주의자의 대변자'라며 높이 평가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