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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좋은 기분을 불러오는 덕목 7가지와 기분전환 전략 6가지 좋은 기분을 불러오는 덕목 7가지와 기분전환 전략 6가지 윈스턴 처칠은 90세까지 장수했는데, 말년에 어느 젊은 기자가 인터뷰 후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여유있게 웃으며 “그럽시다. 우리가 내년에도 못 만날 이유가 뭐가 있겠소? 내가 보기에 당신은 아주 건강해 보이니 걱정할 것 없을 것 같구료”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처칠은 이렇게 자칫 기분이 언짢아질 수 있는 상황을 유머로 유쾌하게 만든 것으로 유명한데, 사실 그는 감정의 기복이 너무나 큰 조울증환자였습니다. 자신의 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바로 유머였던 겁니다. 우리의 내면에도 늘 불쾌한 기분과 유쾌한 기분이 모두 잠재돼 있습니다. 이 중 불쾌한 기분을 유지할지 아니면 유쾌한 기분을 계속 유지할지는.. 더보기
인내심 기르기..인내심을 키우는 9가지 방법 인내심 기르기..인내심을 키우는 9가지 방법 인내심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인디언 기우제 이야기입니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낼 때마다 반드시 비가 내리는 것을 신기하게 여긴 한 외국인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본 결과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라는 당연하다면 너무나도 당연한 답을 얻었던 겁니다. 비가 내릴 때까지 끈질기게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들의 끈기도 높이 살 덕목이지만, 그 끈기도 인내심이 없다면 결코 발휘되지 못하는 것이니 인내심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요즘과 같은 광속(光速)의 빠르기와 즉각적인 만족을 더없이 중시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끈기나 인내심이라는 단어는 곧 욕구불만이나 소외감, 스트레스, 분노 같은 단.. 더보기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과 은 어떻게 다를까? 두 가지 다 삶의 느낌이며 우리의 감정상태다. 언뜻 보기에 그 뜻이 비슷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다르다. 우리는 사람이나 물건을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해서 다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물건이나 사람에게 ‘끌리면’ 좋아하는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책임질 수 있을 때 그것이 비로소 사랑이다. 즉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상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 누군가 어려울 때 도우려고 애쓴다면 그것은 동정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슬픈 사연을 듣고 속으로 울거나 그 사람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면 그것은 동정이 아니라 공감이다. 즉 이타적으로 좋아하는 상태가 사랑이다. 사랑을 수학공식으로 나타낸다면 “좋아하는 것 + 이타적 배려 = 사랑‘이 아닐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