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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목

인내심 기르기..인내심을 키우는 9가지 방법 인내심 기르기..인내심을 키우는 9가지 방법 인내심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인디언 기우제 이야기입니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낼 때마다 반드시 비가 내리는 것을 신기하게 여긴 한 외국인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본 결과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라는 당연하다면 너무나도 당연한 답을 얻었던 겁니다. 비가 내릴 때까지 끈질기게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들의 끈기도 높이 살 덕목이지만, 그 끈기도 인내심이 없다면 결코 발휘되지 못하는 것이니 인내심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요즘과 같은 광속(光速)의 빠르기와 즉각적인 만족을 더없이 중시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끈기나 인내심이라는 단어는 곧 욕구불만이나 소외감, 스트레스, 분노 같은 단.. 더보기
[거리(距离)의 미학] 퍼스널 스페이스를 침범하지 마라 사람은 누구나 ‘이 이상은 넘어오면 곤란하다’고 선을 그어놓는 개인공간을 가지고 있다, 심리학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 공간을 ‘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 space)라고 부른다. 이것은 이른바 마음의 ‘경계범위’로, 이 공간을 잘못 넘어서면 관계가 틀어질 수 있으므로 어떤 관계에서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원버스나 전철에서 불쾌감을 느끼는 것은 친밀하지도 않은 타인들이 좁은 공간에서 밀고 당기면서 서로의 퍼스널 스페이스를 침범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퍼스널 스페이스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의 깊이를 의미한다. 의 저자 시부야 쇼조는 상대방이 자기에게 얼마나 가깝게 다가오는지를 보고 자신에 대한 호감도나 친밀도를 체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에 나오.. 더보기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여자의 우정은 얄팍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흔히 ‘우정’이라고 하면 남자의 전유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뜨겁고 눈물겨운 우정과 의리가 가능하지만, 여자들의 우정은 얄팍하기 짝이 없어서 친구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금세 꽁무니를 빼고, 심지어는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는 편견이 있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온라인상에는 남자들간의 믿음직스런 우정과 여자들간의 얄팍한 우정을 비교하는 이런 꽁트도 떠돌아다닌다. 위의 글이야 그리 바람직한 일에 발휘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 우정이지만, 아무튼 남자들간의 우정은 죽을 때 죽더라도 끝까지 친구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크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깨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자들의 우정이 남자들간의 우정보다 더 오래 지속되며 깊이도 더 깊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