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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홍성남 신부 탈렌트의 비유 창조적인 사람 신경증적인 사람 홍성남 신부의 탈렌트의 비유 창조적인 사람 신경증적인 사람 [마태복음] 25장에서 30절에는 누구든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는 두 부류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복음을 읽고 가진 것이 없는 자에게서 가진 것마저 빼앗는 것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귀절의 본래 의미는 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충분히 활용해서 자신의 삶을 결실 있는 인생으로 만든 사람들과 그저 원망만 하면서 자기 삶에서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하는 사람들, 이 두 부류를 비교한 것입니다. 홍성남 신부 탈렌트의 비유 창조적인 사람 신경증적인 사람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홍성남 신부가 들려주는 [탈렌트의 비유 창조적인 사람 신경증적인 사람]입니다. 자신의 .. 더보기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의 소유자인 스페인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그림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의 기괴함과 대중성을 높이 사며 달리를 보통사람과는 다른 별난 사람, 혹은 천재로 받아들입니다. 또 괴짜 예술가, 오만한 천재, 괴팍한 광인 등 그 이름 앞에 언제나 다양한 수식어가 따르기도 합니다. 달리의 창작욕구의 근원적 힘은 어머니라는 원형에 대한 갈망과 이상화된 어머니상, 그 부분을 채워주는 아내 갈라의 절대성, 그 안에는 평범한 여성이 아닌 자신을 돌봐주고 신격화된 존재로서 갈라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거세공포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근원지로 존경의 대상이었지만 훗날 갈등의 대상이 된 아버지가 있습니다. .. 더보기
고흐 화려한 색채로 심리적 불안을 치유한 네덜란드의 가장 위대한 화가 고흐 화려한 색채로 심리적 불안을 치유한 네덜란드의 가장 위대한 화가 고흐 화려한 색채로 심리적 불안을 치유한 네덜란드의 가장 위대한 화가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붓 터치로 독자적 예술세계를 구축한 빈센트 반 고흐는 색채를 통해 마음속 감정과 심신상태, 빈곤한 생활, 병고, 심리적 불안을 녹여낸 화가로 유명합니다. 그는 다소 기이한 자신의 심리적 기질과 부모와의 갈등, 실연의 쓰라림, 이국생활의 외로움, 고갱과의 불화, 정신병원 생활을 하면서 칙칙한 청색을 통해 체념과 슬픔을 극복했고, 노란색과 연초록, 장밋빛 등 따뜻한 색을 통해 안정을 얻었으며, 노란색을 통해 자신의 병적인 정서를 표현함으로써 삶을 지탱해 나간 화가입니다. 자신의 내면 깊숙이에 잠재한 억압된 무의식의 세계를 표출하고, 현실의 갈등과 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