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자의 심리 여자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속마음 / 남자의 성격을 알아보는 심리테스트 남자의 심리, 여자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속마음 12가지를 알아본 포스팅입니다. 더불어 재미삼아 읽어볼 만한 남자의 성격을 알아보는 심리테스트도 함께 올립니다. 뇌과학, 심리학, 연애상담 스트레스, 건강 등의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폭넓게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여자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심리]의 저자 다카하시 쿄이치는 [남자라는 동물을 '사용'할 때의 '취급시 주의할 점']을 시종일관 유쾌하면서도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가며 들려주고 있습니다. 남녀는 원래 '기본구조'가 다르다. 가전제품이나 기계 등도 그렇지만, 같은 카테고리의 상품이라도 '구조'가 다르면 성능이나 취급방법이 달라진다. 잘 다뤄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설명서'를 잘 읽고 그 특징이나 기능의 차이를 파악할 필요가 .. 더보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상처입은 내면아이와 [내면아이 치유하기 7단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4회에서는 놀랍게도 조인성(장재열)의 내면아이(Inner Child)가 등장합니다.첫 회에서부터 묘하게 신경을 건드렸던 디오(한강우)가 아니다다를까, 재열의 내적자아였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조인성의 내면아이와 가족관계치료사로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의 저자인 존 브래드쇼의 [내면아이 치유하기 7단계]입니다. 그리고 그전에 조인성의 내면아이가 입은 상처와는 그 이유가 좀 다르지만 역시 상처받은 내면아이로 불행했던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여성편력에 대한 이야기부터 간략하게 해보겠습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장재열). 겉으로는 이렇게 환히 웃고 있지만 상처입은 내면아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재임기간 동안 미국 역사상 최장기 호황을 이룩한 .. 더보기
[명량] 전쟁의 신 이순신 장군 울돌목에서 기적의 승리를 거두다 / 김한민 감독 최민식 류승룡 주연 김한민 감독의 [명량]은 전쟁의 신 이순신 장군이 진도 울돌목에서 기적의 승리를 거두었던 명량해전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최민식과 류승룡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대결이 볼 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민식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여느 영화가 시나리오가 씌어진 후 그에 합당한 연기자를 찾는다면, [명량]은 아예 김한민 감독이 처음부터 최민식님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써나간 게 아닌가 싶을 만큼 [최민식의, 최민식에 의한, 최민식을 위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으로 분한 최민식. “한국 남자배우라면 한 번쯤 꼭 맡아보고 싶은 역할”이기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이순신 장군과는 인연이 없었던 그는 많은 작품을 거친 후에야 드디어 김한민 감독의 [명량]을 만났다. 최민식님은 제작보고회에서.. 더보기
[바다 시모음] 사는 길이 높고 가파르거든 바닷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라 오늘 포스팅은 [바다 시모음]입니다. 사는 길이 높고 가파르거든 바닷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라고 노래한 오세영님의 [바닷가에서], 호수, 향수 등의 서정적인 시로 유명한 정지용님의 [바다 1,2], 충남 서산 태생이지만 바다가 좋고 섬이 좋아 제주도 성산포에 뿌리를 내리고 "성산포에서는 사람보다 바다가 더 잘 산다"고 자랑하시는 이생진님의 [설교하는 바다] 등 바다를 그리워하고 바다를 바라보고 바다와 함께하면서 입속으로 되뇌어보기에 좋을 시들입니다. 또 "새들과 함께 수평선 위로 걸어가고 싶을 때 누구나 하나씩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고 일러주는 정호승님의 [바닷가에 대하여], "나는 다시 바다로 가련다. 그 호젓한 바다 그 하늘로"라고 바다를 열망하는 마음이 가득 .. 더보기
[역사채널e] 세종대왕의 [초가에 살리라]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세종 제1계명) 7월 31일 EBS 시사교양프로그램 [역사채널e]에서 방송한 세종대왕의 [초가에 살리라]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세종 즉위 초기, 강원도에 큰 가뭄이 있었는데, 그때 를 으로 삼았던 세종대왕은 경복궁 내 화려한 연회장인 경회루 옆에 작고 소박한 초가집을 짓고, 그곳에서 흉년에 피폐해진 백성들을 위해 세심하게 정사를 보살펴나간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EBS [역사채널e] 세종대왕의 [초가에 살리라] 를 으로 삼은 세종이야기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채널e]에서는 나라에 자연재해가 있을 때 굶주림에 처한 백성들의 안위를 그 어떤 일보다도 우선순위로 보살폈던 세종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EBS [역사채널e] 세종대왕의 [초가에 살리라] 경복궁 내 누각 경회루 경복궁 서쪽 연못 앞에 세워진 누각 경회루... 더보기
완벽주의자의 딜레마와 완벽주의의 악순환의 고리 끊는 법/완벽주의자 진단테스트 늘 상습적으로 일을 미루곤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제나 일을 질질 끄는 이 사람들은 시간도, 일정도, 마감일도 좀처럼 지키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얼핏 이해가 안 되는 일이지만, 이것은 완벽주의 혹은 완벽주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성향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완벽주의자들이 이렇듯 자꾸 일을 미루는 습관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놀랍게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른바 완벽주의자의 딜레마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미국의 심리학자이며 가족상담 전문가인 케빈 리먼 박사님이 들려주는 완벽주의자의 딜레마와 완벽주의의 순환고리에서 벗어나는 법, 그리고 완벽주의자 진단테스트에 관한 내용입니다. 완벽주의자는 스스로에게 기대치가 너무 높은 나머지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이미 겁.. 더보기
[연애와 싸움] 연애에 줄다리기는 필요할까, 싸움은 정말 애정을 깊게 해줄까? 연애는 긴장과 이완이 오밀조밀하게 엮인 친밀감입니다. 밀고 당기기, 일명 '밀땅'이라는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 남자와 여자는 기뻐하고 슬퍼하며 사랑의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을 다 느끼게 됩니다. 즉 연애는 마치 고무줄 같아서 너무 세게 잡아당기면 끊어지고, 너무 느슨하게 놓아두면 탄력을 잃기 때문에 때로는 밀고 때로는 당기면서 그 감정을 잘 조절해야만 활력이 유지된다는 것이지요. . 하지만 [사랑에 관한 100가지 질문]의 저자 마츠모토 잇키는 다른 모든 일도 마찬가지이지만 ‘줄다리기도 적당히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흔히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느니, "싸울수록 사이가 좋아진다"느니 하면서 싸움을 미화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들입니다. 잠.. 더보기
[괜찮아 사랑이야] 가족이란 무엇인가 / 트랜스젠더 이엘과 투렛증후군 이광수 지난주에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이제 1, 2회분을 마쳤을 뿐인데 관심있게 지켜보고 싶은 소재들이 나와서 더욱 흥미와 기대를 갖게 됩니다. 그 중 하나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광수에 관한 이야기이고, 또 하나는 트랜스젠더 이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어떤 곤경에서도 누구보다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주어야 할 가족이 무시와 소외, 심지어는 폭행으로 지울 길 없는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보며 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진은 노희경 작가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면서 "취재하면서 우리나라가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조차 경시한다는 걸 확인했다. 투렛증후군협회에서는 아이들이 놀림받을까봐 걱정하시더라"며 ".. 더보기
EBS[하나뿐인 지구] 로드킬, 길위의 죽음/국내 야생동물 로드킬 실태 집중조명 지난 25일 EBS[하나뿐인 지구]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로드킬, 길 위의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야생동물 로드킬 실태를 집중조명했습니다. 로드킬(Road Kill)이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구하거나 이동을 위해 도로에 갑자기 뛰어들어 횡단하다가 차량에 치어 죽는 것을 말합니다. 로드킬이 발생하면 야생동물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주행중이던 차량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토에서 도로가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큰 나라 중 하나인 우리나라에서는 야생동물들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도로들을 만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어서 로드킬로 인한 운전자 불안 및 사고위험이 더욱 큰 것이 현실정입니다. 도시화로 사람들은 편리하게 살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바로 그 때문에 야생동물들의 생존기반을 위.. 더보기
마음의 벽 천양희 마음의 벽을 쌓는 사람들의 4가지 타입 / 죄수생활 게임 이 세상 최고의 일은 벽에다 문을 내는 것이다. -비노바 바베 오늘 소개하는 시는 천양희님의 이라는 시입니다. 시인은 벽은 저 혼자 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며, 다 사람의 마음이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마음을 탁 튼다면, 마음이 만든 벽쯤이야 허물기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벽창호(壁窓戶)와 벽창호(碧昌牛)의 차이, 그리고 공문선님의 [통쾌한 대화법] 중 마음의 벽을 쌓는 사람들의 4가지 타입과 죄수생활 게임에 대한 글도 흥미로워서 함께 올립니다. 침묵의 소리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했다. 곧고 단단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나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한 가지가 되지 못하고 자꾸 나누어지는 걸까 말로는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