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자유 얻는 법 7가지 자유명언 10선
영국의 신학자 프레드릭 윌리엄 파라는 "개인의 자유가 이웃의 재앙이 될 때 그 자유는 끝나며, 또 끝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것을 자유로 착각하고 민폐를 끼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경고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입에 흔히 오르내리는 <자유로운 영혼>이란 제멋대로 사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어떤 고집이나 편견, 고정관념 없이 관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삶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제일의 경영컨설턴트 후나이 유키오의 [준비된 습관] 중에서 고집과 집착을 버리고 마음의 자유 얻는 법 7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신만이 옳다는 맹신에서 벗어나 진정한 마음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유명언 15선도 함께 올립니다.
마음의 자유 얻는 법 7가지 자유명언 15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자유가 법률로 보호되고 있어서 개개인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유'라는 것이 제도적인 것만으로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자유에 대해 보다 깊이 파고들면 마음의 자유, 정신의 자유에까지 도달하는데, 이것이 가능할 때 사람은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손에 넣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구든 뭔가 고집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강한 신념을 가지고 그에 벗어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 또한 삶의 한 방법이다. 하지만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고집이 있다'는 것은 뭔가에 '얽애여 있다'는 뜻도 된다. 즉 마음의 자유가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자신만의 신념이 있다 해도 마음의 자유를 빼앗는 고집은 스트레스를 부르고, 자신의 잠재능력의 발목을 붙잡는다. '고집'을 '얽매임'이라고 생각하고 가능한 한 고집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마음의 자유를 얻는 지름길이다.
고집을 버리라고 한다고 해서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는행동도 허용되고, 윤리적으로 잘못된 짓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고집을 버린다는 것이 갈팡질팡하면서 마음내키는 대로 살아가는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고집을 버리라는 말은 어떤 것에 얽매여 마음 편히 임할 수 있는 여유를 잃어버린 상태를 후련하게 털어버리라는 것이다.
신념은 인간의 성장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다. 하지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성장의 한 과정으로서 중요하게 여기라는 것이지, 애지중지하면서 계속 고집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어느 시기가 오면 그때까지 품고 있던 신념을 놓아주는 편이 그 덕분에 어느 정도까지 성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금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계속 품고 있는 고집을 후련하게 털어버리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고집을 버리고 자신을 믿는다면 만사가 잘 풀릴 것이다. 그리고 그 깔끔한 결단력은 그대로 다음 단계로 이어질 것이다.
별것 아닌 일에는 고집하지 않는 편이 좋다. 가능한 한 제약을 받지 않으면셔 자유롭게 살아가는 편이 가장 좋다. 직함이나 수입 등 현대인들은 다양한 조건을 고집하는데, 그러한 것들은 '사실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결례를 범한다면 다들 불쾌할 것이다. 하지만 그 불쾌함을 떨쳐내고 너그럽고 관대한 마음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신뢰를 얻게 된다. 자기고집이 너무 강한 사람보다는 유연하고 관용을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더 강한 인맥을 만드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원만하게 살아가려면 공통의 룰인 제도나 규칙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들로 인해 자유로운 발상에 제동이 걸리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이로 인해 근거 없는 고정관념이 생겨나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멀리하려 하고 호기심이나 용기를 없애버리는 원천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의미한 규제나 잘못된 신념에서 만들어진 고정관념은 없애는 편이 좋다.
고도의 지능을 가진 우리 인간은 동식물은 할 수 없는 사고를 할 수 있는 반면, 자신의 사고력을 맹신해 버리기 쉬운 존재다. 과거의 경험이나 다른 사람에게 들은 것으로 세상 일을 판단해 버리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는 무의미한 제약이나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노력해야 맑은 눈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모두가 자유롭게 산다면 오히려 충돌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점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자연계는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하는 <조화적 생성 발전기능>과 거기에서 발생된 질서를 지키려 하는 <질서유지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모두가 자유로운 선택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행동해도 자연의 조화는 흐트러지지 않고 모두가 같이 발전해 가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자연의 이치는 다음 5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세상의 구조는 단순하고 균형을 이루고 있다.
- 세상에서는 각자가 본질적으로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대로 살면 된다. 그렇게 한다 해도 조화는 흐트러지지 않는다.
- 세상에는 필요한 것이 적량으로 채워져 있어서 서로가 도우면서 나누고 있다.
- 세상에는 때로 해가 되는 독도 있는데 정상적일 때는 그 독이 아무런 기능도 하지 않는다.
이처럼 자연의 이치 속에는 세상 모든 것이 자유롭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법칙이 이미 다 설정되어 있다.
단, 자유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에고형>으로, 나만 좋으면 된다는 식의 독선적인 자유다. 한마디로 '제멋대로' 구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만을 앞세운 자유는 세상의 조화를 어지럽히는 자유이며, 결국은 스스로 목을 죄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또 하나는 <에바형>으로, 자신만 생각하는 자유가 아니라 세상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신뢰형 자유다. 세상을 위해 자신이 먼저 배우고, 생각하고, 길을 개척해 가려고 하는 에바형 자유는 그 성립 배경 자체가 '세상을 위해, 인간을 위해'이기 때문에 세상의 조화를 무너뜨릴 리가 없다.
자유롭게 살아간다고 해서 무엇이든 자유분방하게 제멋대로 하면서 살아가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자유로운 삶이란 첫째, 세상과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한다, 둘째, 세상과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자연의 섭리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이 지극히 단순한 3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자유를 보증하는 법률이나 규칙 등은 본래 이 단순한 법칙을 지키면 모두 해결되는 것이다.
자연계의 모든 것은 나 자신만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존재하고 있으며, 사랑과 조화로 넘쳐나고 있다. 따라서 인간도 그러한 '자연의 섭리'에 합치하는 삶을 살 때 비로소 진정으로 자유로워질 것이다.
2 나는 내 인격의 완전한 표현을 위해 자유를 원한다. -마하트마 간디
3 나는 오직 하나의 자유를 알고 있다. 그것은 정신의 자유다. -생텍쥐페리
4 자유는 책임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유를 두려워한다. -조지 버나드 쇼
5 편안하게 자유를 누리며 살고 싶다면, 없어도 상관없는 사치품을 자기 주변에서 제거하라. -톨스토이
6 자유를 사랑하는 것은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다. 권력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윌리엄 해즐릿
7 자유를 원한다면, 방법은 오직 하나뿐,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한 자유를 동일하게 보장해 주는 것이다. -카를 슈르츠
8 정말 위대하고 감동적인 모든 것은 자유롭게 일하는 이들이 창조한다. -아인슈타인
9 인간이 획득할 수 있는 가장 고결한 행동은 이해하기 위한 배움이다. 이해하면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스피노자
10 자유는 남에게 주면 줄수록 더 많이 얻게 된다. -R. G.잉거솔
11 우리의 자유는 빈곤으로부터의 자유, 불안으로부터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루스벨트
12 내가 아는 유일한 자유는 정신과 행동의 자유다. -카뮈
13 자유를 위해서 싸우려고 하는자, 그들은 인류의 대의를 위하여 싸우는 것이다. -W. 쿠퍼
14 인간은 태어났을 때는 자유다. 그러나 그 후 도처에서 쇠사슬로 묶여진다. -루소
15 서로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의 자유를 확장하는 것, 이것이 자유의 법칙이다. -칸트
이상, 마음의 자유 얻는 법 7가지 자유명언 15선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