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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멀리해야 하는 인간유형 6가지

 

멀리해야 하는 인간유형 6가지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중에는 깊이 사귀어도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 중 멀리하는 것이 좋은 사람은 내 생활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지 않으면 자칫 나의 인간관계마저 망치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친구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마음약한 태도를 보인다면 누구보다도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따라서 깊이 사귀어도 좋은 사람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관계를 더 굳건히 쌓아나가야 하지만 멀리하는 게 좋은 사람은 냉정하게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멀리해야 하는 인간유형 6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진정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사람인지 아니면 되도록 멀리해야 할 사람인지를 알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멀리해야 하는 인간유형 6가지

 

1 부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은 자신이 위로 올라갈 생각보다 남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려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과 함께 있다 보면 자신의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들이 점차 소진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대디딘 젊은이들은 사람을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친구들을 잘못 사귀는 일이 종종 있다. 부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무리에 들어가게 되면 실패자들을 본받게 되므로 어든 것은 하나도 없고 결국 그들처럼 되고 만다. 그들은 성공을 가로막는 걸림돌인 것이다.

 

발전을 원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과 사귀어서는 안 된다. 그들과 가까이 있으면 부정적인 관념에 물들어 성공을 향한 꿈을 천천히 포기하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때 냉소적으로 비웃으며 '그 일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멀리해야 한다. 노력하지 않고 시작부터 안 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부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긍정적인 삶을 기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조엘 오스틴

 

 

2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이런 사람들의 첫번째 특징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약속을 해놓고 지키지 않으며 미안하다는 말조차 하지 않는다. 두번째 특징은 말과 행동이 달라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사람들은 지극히 이기적이어서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는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남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 옆에 있다면 상처만 입게 된다.

 

 악한 벗이란 “첫째 속에 원망하는 마음을 품고도 겉으로는 억지로 벗인 체하는 사람, 둘째 그 앞에서는 좋게 말하지만 뒤에서는 나쁘게 말하는 사람, 셋째 다급한 일이 있을 때 그 앞에서는 걱정하고 괴로워하는 체하지만 뒤에서는 기뻐하는 사람, 넷째 겉으로 친한 체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음모를 일으키는 사람이다. -육방예경(六方禮經)

 

 

3 신뢰할 수 없는 사람

 

타인의 신뢰를 얻기 위해 입발린 말을 잘하지만 그 말에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하는 말 중 열의 아홉은 거짓인데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거짓말을 한다. 이런 사람들과는 마음을 터놓을 수도 없고 도리어 큰 피해를 당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 멀리해야 한다.

 

 돈을 잃은 자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다. 친구를 잃은 자는 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다. 신뢰를 잃은 자는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엘리노어 루스벨트

 

 

4 작은 이익에 연연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한 치 앞밖에 내다보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친구를 배신해 버리고, 친구를 사귈 때에도 상대가 자신에게 이로운지를 맨 먼저 따진다.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먼저 상대의 신뢰를 얻은 후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방심하고 있으면 그들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다. 그런 이들은 친구라는 망토를 두르고 착한 사람에게 붙어사는 기생충 같은 존재다.

 

 조그만 이익에 너무 연연하지 마라. 조그만 이익에 연연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공자 

 

 

5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은 쉽게 이성을 잃고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자기 행동을 통제하지 못해 위험해지는 일도 있다. 그들은 논란이 많은 일에 대한 해결책을 내기보다는 논란을 더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과는 가까이 지내지 않는 것이 좋다.

 

 폭력은 본질적으로 사색과 이성적인 의사소통이 깨진 곳에서 시작된다. -마하트마 간디

 

 

6 피해만 주는 사람

 

항상 친구를 속이고 피해를 주는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 이런 사람에게 두 번은 속을 수 있지만 세 번부터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는 줘야 하겠지만 끊임없이 친구를 속이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무조건 도움을 청하고, 마치 맡겨놓은 것을 내놓으라는 듯 당당하게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가 있는가? 자신이 마치 그를 위해 존재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그런 친구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되도록 멀리해야 한다.

 

 충고하건대 친구들이여, 남을 벌하려는 충동이 강한 자들 모두를 경계하라. -프리드리히 니체 

 

이상, 멀리해야 하는 인간유형 6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