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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1년의 재발견 후회하는 습관 버리는 법 5가지

 

1년의 재발견 후회하는 습관 버리는 법 5가지

 

 

 

셰익스피어는 '중년에게 보내는 충고'라는 글에서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과거에 대한 자랑은 더 이상 성장이 멈춘 사람들이 쓰는 신세타령일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옛날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누구보다도 처량한 사람이니 제발 처량함을 자랑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늘 지난일을 후회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말은 참으로 뼈아픈 충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툭하면 “내가 왕년에는 말야~” 하며 “젊었을 때 이렇게 했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았을 거라며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제는 젊은이들 중에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때 공부를 좀더 열심히 했더라면~~”, “그때 부모님 말씀을 따랐더라면~~”, “그때 직업을 바꿨더라면~~”, “그때 사랑을 고백했더라면~~” 하고 늘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는 겁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여전히 지금 이 순간에도 해야 할 일은 하지 않은 채 후회만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어느 날에도 이와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후회를 반복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년만 미쳐라]의 저자 강상구의 [1년의 재발견] 중에서 그 공통점과 후회하는 습관 버리는 법 5가지, 나아가 좋은 습관 만드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후회 없는 1년을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년의 재발견 후회하는 습관 버리는 법 5가지

 

 후회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

 

매사에 끝맺음이 없다. 제시간에 끝맺음을 하면 그 결과가 잘됐건 잘못됐건 최선을 다했기에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그러나 미결상태로 끝나게 되면 아쉬움도 그만큼 크게 마련이다.

 

우유부단하다. 결행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를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누군가가 지시하지 않으면 행동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책임지는 관리자가 못 된다. 평생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추종자의 신세를 면하지 못하다가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된다.

 

방관한다.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자기 일이 아니면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이다.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다가 외톨이가 된 후에야 후회한다.

 

자신이 이룬 실적이 없음에 아쉬워한다. 조금만 환경이 좋았더라면, 누구의 도움만 있었더라면 원하는 것을 얻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사람이다. 이런 생각 자체는 발전의 여지가 있으나 이것 때문에 가슴을 치며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후회하는 습관 버리는 법 5가지

 

1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일단 결론을 맺어라

결론이란 반드시 일을 완성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미결, 보류, 완결 등을 구분해서 종결하는 것이다.

 

2  일을 할 때는 악착같이 하라

악착같은 마음이란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음이다. 이런 마음이 있으면 미결된 일이 생기지 않는다. 시작하면 반드시 결실을 맺게 된다.

 

3  관심을 가져라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관심을 가지고 보라. 그러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성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거나 주변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4   만족하는 마음을 가져라

자기 일에 대해 불평하기보다는 만족하는 마음을 가져라. 계획대로 성취한 실적에 대해서는 스스로 칭찬하라. 쉽게 달성된 것도 당신의 노력이 있기에 이루어진 결실이다. 이런 결실에 대해 칭찬하고 만족하는 마음을 지속시킬 때 후회없는 삶을 살게 된다.

 

잊을 것은 잊어라

끝나버린 일을 후회하기보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라. 하고 싶었던 일이었지만 마음이 달라졌다면 과감하게 그 일을 잊어버려라. 하고 싶다면 지금 시작하라. 잊을 것은 잊고 시작할 것을 시작할 때 당신이 원하는 성공을 맞이할 것이다.

 

 

  좋은 습관 만드는

 

스스로 관찰자의 입장에서 좋은 습관을 찾아보자 관찰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습관에 대해 관찰해 보자.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때까지 행동을 관찰하면서 무엇이 좋은 습관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단, 이때 주의할 것은 나쁜 것보다 좋은 습관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단 하루나 이틀 만에 습관 찾기를 끝내지 말고 1주일이나 한 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찾아보자. 

 

누군가 당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라 무엇인가 지키겠다고 다짐했으면 혼자 있을 때에도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를 결심했지만 먹음직스러운 음식에 침이 넘어가면 당신의 결심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곁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라.

 

일상에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라  하루 만 보를 걷기로 결심한 한 직장인은 출퇴근시간을 이용해 목적지 한 정거장 이전에 내려 집까지 걸어간다고 한다. 자전거로 출퇴근, 점심시간에 공원산책,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밀린 잠을 보충, 운전 중에 유명강사의 CD강의를 듣는 것 등이 일상에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는 사례들이다.

 

반복하라  한두 번의 행동으로 습관을 만들기는 어림없다. 매일 조금씩 하더라도 반복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본 경험이 없는 60세 아주머니도 매일 한 시간씩 자전거에 오르면 한 달 후에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탄다. 올바른 젓가락질을 하고 싶다면 오늘 식사 때부터 젓가락을 바로잡아라. 처음에는 불편하겠지만 이전의 습관이 반복에 의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감시자를 두어라  최고의 감시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다. 그러나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때는 자신의 행동을 살펴봐주고 지적해 줄 수 있는 감시자를 두는 것이 좋다. 그래도 힘들면 벌금을 내는 방법을 취하더라도 원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 투자 없이 공짜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상, 1년의 재발견 후회하는 습관 버리는 법 5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