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의 에너지는 음(音), 향(香), 광(光), 풍(風), 수(水), 기(氣)의 여섯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옛사람들은 이것을 자유롭게 조절해서 삶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사용해 왔으며,
이것이 바로 풍수의 소임입니다. [생활풍수로 행복해지는100가지 방법]의
저자이자 중국정통 운명학 연구가인 가노 쇼코 박사는 좋지 않은 환경이나 좁은 장소에서도
이 여섯 종류의 에너지를 잘 활용하면 우주와 자연의 법칙을 우리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 책 중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백열등과 꽃향기로 치료하고
내성적인 성격은 외면거울로 극복하는 풍수요법을 발췌요약한 것입니다.
풍수에 관한 또 다른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풍수..성격과 운명을 읽는 생일풍수..태어난 날의 끝자릿수를 알고 행운의 기운을 높이자
■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백열등과 꽃향기로 치료한다
풍수 -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백열등과 꽃향기로 치료한다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1주일쯤 휴가를 받아 여행을 떠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만일 바빠서 여행은 꿈조차 꿀 수 없을 때에도 떠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금 살고 있는 방을 1주일 동안 꽃피는 동산과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다.
전구와 생화만 구입하면 된다. 나머지는 푹 쉬는 일뿐이다.
먼저 방을 태양에 가까운 조명으로 바꾸어보자. 형광들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백열등으로 바꾸자.
주의할 점은 노란빛이 나는 백열등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장의 형광들을 바꿀 수 없다면 백열들이나 탁상 스탠드를 준비해도 좋다.
가능한 한 형광등은 피한다. 너무 밝으면 편안하게 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조명의 수는 많아도 상관없으며, 우울할수록 더욱 밝게 하는 것이 좋다.
빛을 받을 때도 한지를 통과한 온화한 빛이나 벽 쪽으로 빛을 비춘
간접조명으로 빛의 상태에 변화를 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형광등은 양이온을, 백열등은 음이온을 방출하기 때문에 환경면에서도 백열등이 좋다.
또 한 가지는 1주일 동안 생화로 마음껏 꾸며보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반드시 좋은 향기가 나는 꽃을 고르는 것이다.
꽃에서 뿜어나오는 향기와 생기가 심신의 기를 치유해 준다.
스트레스와 심적 피로에 효과적인 꽃은 봄에는 진달래나 살구나무,
여름에는 스위트피, 은방울꼿, 연꽃, 겨울에는 스톡 등이 좋다.
■ 내성적인 성격은 외면거울로 극복한다
풍수 - 내성적인 성격은 외면거울로 극복한다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낯가림을 하며 자신이 ‘사람을 두려워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결점만을 의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눈매가 예쁘지 않은’ 자신의 결점에만 얽매여 상대를 보지 못한다.
이것이 ‘낯가림’이라고 불리는 두문불출의 상태다.
낯가림을 고치는 올바른 길은 우선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울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먼저 거울을 보고 가장 예쁜 표정을 지어보자.
그리고 거울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칭찬하자.
이 방법을 반복하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사람들 앞에서도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
거울은 자신을 강인하게 하고 웃음짓게 하는 힘도 있다.
그 웃음이 거울에 비쳐지면 더 밝은 웃음을 짓게 된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웃음이 배로 증폭하여 자연스럽게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단, 반드시 ‘외면거울’을 사용해야 한다.
‘외면거울’이란 음양에서 말하는 ‘음’(陰)을 뜻한다.
이 ‘외면거울’을 보면 자신의 표정과 기분을 밖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꼭 자신을 보며 밝고 명랑하게 웃자. 자신의 가장 밝은 표정을 머릿속에 저장해 두는 방법이다.
반대로 ‘내면거울’은 삼간다.
거울은 양날의 칼이기 때문에 우울한(陰氣) 표정을 비추면 우울한 기분을 되돌려준다.
그렇게 되면 점점 자신을 잃게 되고, 결국 거울은 흉기가 된다.
외출하기 전과 귀가 후에는 현관 거울에 자신을 비추고 환하게 미소지어 보자.
■ 사소한 일에도 금방 화를 내는 성미급한 사람은 분홍색으로 마음을 다스린다
사소한 일에도 금방 화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성미가 급한 사람은 자신이 화를 내는 것은 기를 방해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성미가 급한 원인은 남몰래 신경쓰는 일이 많다는 뜻이다.
그래서 누군가 자기 결점을 지적하거나 자기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면 금세 감정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즉 마음을 단단히 무장하여 기가 굳어진 상태여서 스스로 자신을 다스릴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이렇게 성미가 급한 사람에게는 온화한 빛깔인 분홍색을 이용한 색풍수가 좋다.
분홍색은 사람들의 생리현상을 활발하게 해주어 차분하고 온화한 기분을 만들어준다.
몸이 굳은 사람이 유영체조를 하듯이 마음이 굳어진 사람은 눈에 잘 띄는 거실 탁자나
세면대, 침대 옆 등에 분홍색 물건을 놓아두어 온화한 색의 기로 마음을 달래주는 것이 좋다.
특히 효과적인 것은 분홍색 꽃이다. 스위트피 등으로 장식하자.
분홍색 수국과 스톡도 좋다. 꽃잎의 형태도 곡선이기 때문에 금상첨화다.
은은한 분홍빛 꽃을 보고 있으면 능력 이상의 힘을 보여주려고 허세를 부리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게 되고,
아랫사람들이 결점을 지적해도 잘 받아들이는 부드러운 성격으로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