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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수입과 지출의 평형을 맞추는 법 5가지

수입과 지출의 평형을 맞추는 법 5가지

 

돈이 만능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따라서 수입에 맞는 지출, 간단한 자산관리 등에 관심을 가져야 자신의 경제상태를 컨트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의 인생에도 훨씬 유리합니다.

 

돈을 벌고 쓰고 관리하는 법이 담긴 [하버드대 부자수업]의 저자 무천강이 들려주는 [수입과 지출의 평형을 맞추는 법 5가지]입니다. 자신의 자산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입과 지출을 잘 맞추어 여유로운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수입과 지출의 평형을 맞추는 법 5가지

 

 1  수입에 맞는 지출을 하라

 

수입에 맞는 지출은 경제관리의 기본이다. 이를 위해서는 높은 이윤에 대한 망상을 버리고 끊임없이 변하는 경제환경에 맞춰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산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판단 능력을 갖춰야 하며, 계획에 없는 가불이나 신용카드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은 월수입이 몇백이어도 집도 사고 차도 사지만, 어떤 사람은 월수입이 몇천이어도 늘 빚을 지고 산다. 이런 생활의 차이는 돈을 지배하는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아직 사회경험이 많지 않고 경제능력도 약한데다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하는 젊은이들일수록 더욱 더 수입에 맞는 지출을 해야 한다.

 

수입과 지출의 평형을 맞추는 법 5가지

 

 2  매력적인 구두쇠가 돼라

 

현대인들은 사회구조상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월세, 차 할부금, 교육비, 의료비, 부모 부양비 등 지출할 데가 많기 때문이다. 애초에 사치는 꿈도 못 꾸고, 기본적인 생활비용만으로도 압박을 받다 못해 고개조차 들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럴수록 작은 푼돈을 무시하지 않고 절약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현재나 미래의 경제상황이 불안할 때 인색함은 명약이 된다. 눈앞의 호기심만 채울 게 아니라 시선을 멀리 두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절약하고 저축하는 법을 배우자. 그리고 아낀 돈을 적절하게 투자해서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자.

 

 

 3  계획에 없던 나가는 돈을 막아라

 

많은 사람들은 돈은 아낄 수 없고 쓸 일만 생긴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핑계다. 절약하는 습관은 마음막 먹으면 얼마든지 기를 수 있다. 예를 들어 택시를 한 번 덜 타거나, 외식을 한 번 덜 하거나, 외모를 가꾸는 데 비싼 돈을 들이는 일을 한 번 덜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속되면 적은 돈이 모여 큰돈이 된다.

 

매달 월급의 범위 안에서 지출계획을 세우고, 세심하게 각각의 사용처에 돈을 분배하는 습관을 들이면 누구나 하루하루를 잘 살아내는 자산관리의 고수가 될 수 있다. 사실 매월 지출계힉을 세우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동전 하나를 사용하는 것에까지 민감할 필요는 없지만, 돈을 잘 쓰는 방법은 반드시 제대로 공부해 둬야 한다.

 

 

 4  절약과 소비에는 적절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이상적인 소비와 맹목적인 소비는 구분해야 한다. 경제를 자극하는 소비는 필수적이다. 소비량을 늘려야 경제가 움직이고 국가도 국력을 올릴 수 있다. 이는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한 사람이 과도하게 절약하면 적절한 소비나 합리적인 투자를 끌어내지 못한다. 반면에 과도한 소비는 자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게 만든다.

 

자산관리를 하는 최종 목적은 최대한 개인의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우리의 소비목표는 지금의 자금으로는 실현할 방법이 없기에 돈을 모아서 이루고자 한다. 하지만 돈을 모으기만 하고 소비하지 않으면 자산관리의 목적을 빗나가는 것이다. 적당한 소비는 가정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5  날아가는 새를 쫓지 말고 손 안에 든 새를 봐라

 

하버드대 연구 중 "매일 3달러짜리 라떼 한 잔만 덜 마셔도 20년이면 2만 달러가 넘는 돈을 아낄 수 있다"는 발표가 있다. 작은 돈을 아껴서 큰돈을 모으는 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이는 현대의 젊은이들이 자산관리를 배우는 데 아주 적합하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반드시 어느 정도의 자본금을 저축해 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투자에 대해 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리스크가 크고 수익도 높은 자산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두 마리의 새가 숲속에 있는 것보다는 한 마리의 새가 내 손 안에 있는 것이 낫다. 절대 과도하게 욕심내지 말고 적당한 때에 발을 뺄 줄 알아야 진짜 자기 돈이 될 수 있다.

 

이상, 수입과 지출의 평형을 맞추는 법 5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