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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삶에서 실수를 줄이는 잠시멈춤의 습관 9가지

삶에서 실수를 줄이는 잠시멈춤의 습관 9가지 

 

구글을 비롯해 여러 IT기업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교의 선(禪)과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도입한 일이 한동안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중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 마음을 집중하게 만드는 훈련으로, 스트레스와 긴장을 없에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잠시 멈춰서서 여유를 갖는 시간이 중요해진 시대가 된 것입니다.

 

경영컨설팅회사 홍보 디렉터이자 [쓸데없는 말 한마디 안 했을 뿐인데]의 저자 오타니 게이가 들려주는 [삶에서 실수를 줄이는 잠시멈춤의 습관 9가지]입니다. 잠시 멈춰서기만 해도 큰 실수를 막을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해 궁지에 몰려도 일단 가만히 내버려두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돌파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삶에서 실수를 줄이는 잠시멈춤의 습관 9가지

 

 1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라

 

'하루 수첩 사용법'이라는 것이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의 반성, 오늘의 기쁜 일, 내일의 목표 이 세 가지를 수첩에 적는 것이다. 이 세 가지는 남을 탓할 수 없는 일이다. 대부분 좋은 일은 자신이 잘한 것이고, 안 좋은 일은 남 탓으로 돌리기 십상인데, 이 세 가지는 그렇게 생각하도록 두지 않는다.

 

잠들기 전 조용함 속에서 하루를 돌아보고 그날 한 일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쓸데없는 걱정과 실수가 줄어들 것이다. 

 

삶에서 실수를 줄이는 잠시멈춤의 습관 9가지

 

 2  분위기를 전환하라

 

짜증이 나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장소를 바꿔보자. 방에 변화를 주거나 카페에 가는 방법도 있다. 마음 편한 장소를 몇 군데 만들어주면 기분전환이 필요한 날 도움이 된다. 장소를 바꾸기 어렵다면 앉은 자리를 옆으로 옮기거나 일어나서 몇 걸음 걷거나 창문만 열어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주말, 여름방학, 명절 연휴에는 절대로 일 생각을 하지 말자고 정하는 것도 좋다. 미리부터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휴가가 끝날 때쯤 되면 별일 아니었던 경우도 많다.

 

 

 3  사람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가끔 누군가와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너무 멀지는 않은지 차분하게 관계를 돌아보자. 그러면 상대를 지나치게 편하게 생각하는 일 없이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

 

 

 4  인터넷을 하지 않는 시간을 정하라

 

'디지털 디톡스'라는 말이 생겼다. IT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잠시 디지털 기기에서 멀어지자는 것이다. 하루, 또는 며칠 동안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 등 모든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현실의 소통방식과 자연의 모습을 인식하게 되어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하루 종일이나 며칠 동안이 어렵다면 하루에 몇 시간 만이라도 인터넷을 하지 않는 시간을 정해두고 지켜보자.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한 마음이 점점 가라앉으면서 오롯이 자기만의 생각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5  하루에 한 번 자연을 가까이 하라

 

하루에 한 번은 자연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갖자. 조금 돌아가더라도 출퇴근길에 있는 공원을 지나서 간다든가, 흙이 보이는 길을 걷는다든가, 강가 주위를 산책해 보자. 그런 공간에서 모든 생각을 멈추고 나무 빛깔, 하늘의 색, 구름 모양, 바람과 공기의 감촉을 느껴보자. 자연을 향해 오감을 열고 느끼면 잡념이 단숨에 멀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6  사전정보를 백지상태로 돌려라

 

어느 대담 전문가는 인터뷰 전에 상대의 작품, 책, 기사 등을 참고해 두루 조사하지만, 상대가 눈앞에 있을 때는 질문만 남겨두고 모든 것을 백지상태로 만든다고 한다. 사전정보를 백지상태로 돌리면 그만큼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해석, 새로운 감정과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날 때나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날 때도 다른 사람에게서 들었거나 SNS 등에서 알게 된 정보는 잠시 넣어두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만나보자. 분명 그 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7  그 날의 감정은 그날 표출하라

 

기분이 나쁘거나 답답하면 노트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을 여과 없이 마구 써내려가보자. 억울하다, 믿을 수 없다, 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나 등 다른 사람 앞에서 쏟아내기 어려운 가시박힌 말도 써보자. 혼자 볼 생각으로 상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것도 좋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분이 가라앉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유려한 문장이 아니어도 괜찮다. 단어만 적어도 좋고, 짧게 메모 형식으로 써도 좋다. 소리내어 말하든, 글로 쓰든, 자판을 두드리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생각을 밖으로 끄집어내면 마음이 정리되어 머릿속에 앞으로 나아기기 위한 여백이 생긴다. 

 

 

 8  책과 대화하라

 

저자와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책에 줄을 긋고 자기 의견을 여백에 적고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남기면 그 과정에서 중요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면 생각도 동시에 뻗어나간다. 그때 떠오르는 착상과 의문점을 계속 써내려가자.

 

그 외에 책의 차례 페이지에 읽기 시작한 날짜와 장소를 적어두면 다시 읽을 때 맨 처음 읽었을 때의 상황과 감정이 되살아나 당시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는지 쉽게 떠올릴 수 있다. 

 

 

 9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라

 

혼자 떠나는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땅의 냄새, 공기, 소리 속에서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생활을 느끼는 시간이다. 색다른 사고방식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것이다.

 

일상의 온갖 계획과 의무에서 잠시 벗어나 멈추고 기다리는 시간을 만들어라. 이 시간을 절대로 아까워해서는 안 된다. 하고 싶은 말이 무르익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잊지 말자.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면 실수와 오류가 줄어든다.

 

이상, 삶에서 실수를 줄이는 잠시멈춤의 습관 9가지 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