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 언어를 능동적 언어로 바꾸기

수동적 언어능동적 언어로 바꾸기

 

어떤 말투에는 자기 감정에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사고방식이 숨어 있습니다. 이런 말투를 '수동적 언어'라고 합니다. 수동적인 말투를 쓰는 사람은 실제로 능동적인 힘을 잃는다고 합니다. 감정 조절의 능력을 자신이 갖는 대신 다른 사람이나 주변환경에 돌리기 때문입니다.

 

애리조나대 상담 분야 박사인 개리 D. 맥케이와 의사소통 및 동기화 훈련연구소 소장인 돈 딩크마이어가 [아들러의 감정수업]을 통해 들려주는 [수동적 언어를 능동적 언어로 바꾸기]입니다. 평소 자신이 어떤 수동적인 말투를 쓰는지 알아보고 이를 능동적인 말투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수동적 언어를 능동적 언어로 바꾸기

 

 수동적 언어의 예

 

 "그 사람 때문에 이렇게 됐어"

 

자기 감정이 다른 사람이나 주변환경에 죄우된다고 믿으면 흔히 "그 일 때문에 기분이.."라고 말한다. 이래서는 다른 사람이나 주변환경이 변하지 않는 한 새로운 감정을 선택할 수 없다.

 

또한 이 말에는 자기 감정에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감정의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으며, 본인의 능동적인 변화 없이는 아무도 그 사람의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수동적 언어를 능동적 언어로 바꾸기

 

 "나를 둘러싼 무언가가 있어"

 

이 말에는 외부의 힘이 자기 감정과 행동을 통제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를테면 당신이 "두려움이 밀려왔어"라고 말할 때는 감정 선택의 책임을 부인하고 당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외부의 힘에 책임을 미루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다.

 

물론 홍수나 화재, 지진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런 말투가 합당하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감정은 언제나 당신 책임이다.

 

 

 "오늘 나는 내 정신이 아니야!"

 

얼마나 매혹적인 변명인가! 하자민 내가 내 정신이 아니라면, 누구의 정신으로 살고 있단 말인가? 당신은 항상 당신의 정신으로 살아간다. 당신이 가진 모든 감정과 단점을 포함해서 당신은 언제나 당신 정신과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노력은 해볼게"

 

이 말은 하려는 일을 하지 못할까봐 두렵거나 진지하게 해볼 생각이 없는 경우에 주로 쓴다. 물론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자신의 속내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실패가 두려웠을 뿐이고, 정작 실패하면 '노력은 해봤디'고 변명한다. 하지만 실행하는 것과 시도해 보겠다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이 말은 실패에 대비한 보험증서에 불과하다. 완벽하게 일을 끝내든지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지 마라. "노력은 해볼게"라는 말로 자신을 속이지 마라.

 

 

 "그래요, 하지만..."

 

이 말은 거절을 표시하는 영리한 방법이다. 반드시 해야 하지만 썩 내키지 않는 일을 완곡하게 거절하기 위해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직설적으로 거절의사를 나타내면 갈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남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항상 변명거리를 준비한다. 예를 들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지. 하지만 도무지 시간이 나야 말이지"라는 식이다.

 

 

 능동적 언어로 자신의 말에 책임지기

 

감정의 주인이 되려면 평소 능동적 언어를 쓰려고 노력해야 하며 또 자신이 한 말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내가 화를 냈던 거야."

"그 문제로 우울했어."

"좋은 생각이군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지만 사양하갰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군요."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언어습관을 가지면 스스로 자기 감정을 결정한다는 느낌을 갖게 되며, 또한 그 결정에 책임이 있다는 자각이 생긴다.

 

이상, 수동적 언어를 능동적 언어로 바꾸기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댓글24 트랙백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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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空空(공공) 2019.10.08 07:37 신고

    남에게 책임을 돌리는듯한 말투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하시는분들을
    가끔 봅니다.
    은연중 그런 말투는 행동으로도 나타나지는것 같습니다.
    그런말투를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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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웅 2019.10.08 07:42 신고

    생각해보니 저도 사용하는 말이군요
    좀더 능동적이어야 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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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anklinLee 2019.10.08 08:01 신고

    무엇이든 능동적으로 행하고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 수동적이 되는 순간부터 도태될 수도,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깐요.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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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식체온 2019.10.08 08:10 신고

    저는 자신감이 부족할 때 수동적이 되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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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들바람 2019.10.08 09:25 신고

    바꾼다는것은 불기능할정도로 어렵지만
    그렇다고 포기또한 해서는 않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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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노을* 2019.10.08 09:27 신고

    말속에...진심이 담긴다면....상태의 기분을 상하게는 하지 않지요.
    저도 반성해야겠습니다.
    능동적이 될 수 있도록...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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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빵 2019.10.08 09:40 신고

    평상시에 습관처럼 쓰는 말이였는데 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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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후니74 2019.10.08 12:46 신고

    자신감이 없으면 말에 이런 저런 사족이 붙고 하는데요.. 이런 간결하지만 명확한 표현이 정말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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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Juli 2019.10.08 13:03 신고

    수동적 언어 능력을 능동적으로 바꾼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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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까 2019.10.08 13:36 신고

    맞아요.. 정말 중요한거에요. 메모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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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브라더 2019.10.08 14:15 신고

    읽어보니 현재도 쓰고 있는 저의 언어네요. 좋은 글로 반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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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늬바람 2019.10.08 14:15

    제가 능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읽다보니 제가 수동적인 언어를 많이 쓰고 있네요.
    능동적인 언어로 말하는 습관을 길러봐야겠습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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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쌤』 2019.10.08 15:04 신고

    언어적인 부분은 습관이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런 언어들을 사용하게 될 때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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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10.08 20:49 신고

    능동적인 언어로 바꾸는게 중요하겠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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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훈 2019.10.08 21:10 신고

    일단 해볼께 ~ 좋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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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_hesse 2019.10.09 01:58 신고

    언어만 바꾸어도 느낌이 확 다른군요^^
    수동적인 언어보다는 능동적인 언어로 생활하는 것이
    일의 능률이나, 하루의 기분, 직장 동료와의 관계 모두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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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블프라이스 2019.10.09 08:22 신고

    오늘도 포스트를 잘 읽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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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포토 2019.10.09 11:45 신고

    좋은글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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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리토비 2019.10.09 20:17 신고

    좀 삐딱한 시선이 있는데,
    수동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런 교육을 하는 것을 자주 겪었어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게 지금까지도 영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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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nek 2019.10.10 00:50 신고

    예전부터 있던 말인데 바로 실천하는게 쉽지는 않을듯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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