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으로 보는 세상

업무상 실패를 극복하는 법 3가지

업무상 실패를 극복하는 법 3가지

 

누구도 실패를 피할 수는 없으며,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일수록 큰 실패를 반복하는 법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서 해고되었고, 자동차 왕이라 불리는 헨리 포드는 두 번이나 회사를 파산에 이르게 했습니다. 이처럼 성공한 사업가도 처음부터 역경에 강했던 것이 아니라 수없이 역경을 경험하면서 실패를 극복하는 힘을 익혔던 것뿐입니다.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의 필수 명강의인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의 저자 사토 지에가 들려주는 [업무상 실패를 극복하는 법 3가지]입니다. 업무상 실패를 개인적 실패로 여기지 않고 극복해 나가는 필요한 지침입니다.  

 

업무상 실패를 극복하는 법 3가지

 

 1  개인적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업무상 실패는 자신의 탓만은 아니다. 실패는 상사의 책임이기도 하고 회사 책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일 해고되거나 승진이 늦더라도 '내 능력이 부족한 탓'이라며 자책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인생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그저 그런 결과가 되었을 뿐이다, 이렇게 될 운명이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하면 된다.

 

근면하고 성실한 사람일수록 실패했을 때 '모두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점점 더 감정적이 되어 조직 속에서 무능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글로벌 기업에서 출세하는 사람은 실패하더라도 흐트러지거나 아랫사람에게 화풀이하지 않는다. 실패를 개인적 실패로 받아들이지 말고 냉정하게 대처하는 것이 핵심이다.

 

업무상 실패를 극복하는 법 3가지

 

 2  즉시 일어선다

 

실패를 사전에 제어할 수는 없지만, 실패했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실패한 곳에서 즉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일어서는 과정에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최대한 빨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하고 부지런히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면 더 좋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혼자 끙끙 앓으면 실의와 낙담이라는 부정적 악순환에 빠질 뿐이다. 또한 좋은 주변사람들을 끌어들여 자기 편으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감정적으로 되지 않고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분명히 떠오를 것이다.

 

 

 3  승자처럼 행동한다

 

누구나 승자 그룹에 속하기를 바라는 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실제로는 불안하더라도 자신있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액의 손실을 냈거나 중요한 프로젝트를 망쳐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더라도 그 후에 바로, 그리고 당당하게 행동하면 주변사람은 패자로 간주하지 않는다.

 

승자로 보일지 패자로 보일지는 출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도 좋으니 "최후에 이기는 자는 나 자신이다"라는 마음으로 행동한다면 사태가 분명 호전될 것이다.

  

이상, 업무상 실패를 극복하는 법 3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