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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화가

1년의 재발견 9월 독서와 지식계발에 힘써라 1년의 재발견 9월 독서와 지식계발에 힘써라 워렌 버핏은 16세 때 이미 사업관련 책을 수백 권 독파했을 만큼 대단한 독서광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정보싸움이 치열한 주식현장에서 투자의 달인, 마이더스의 손으로 칭송받을 수 있는 것도 쉼없이 책을 읽는 독서습관 덕분입니다. 지금도 그는 하루의 3분의 1을 각종 교양서적과 투자관련 자료, 신문과 잡지를 읽는 데 보낸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워렌 버핏처럼 책 속에서 또 다른 세상을 볼 줄 아는 마음의 눈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보내기 위한 월별 라이프플랜을 들려주는 [1년의 재발견]의 저자 강상구 또한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싶다면 책속 인물들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의 세상을 보는 마음의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와 지식계발에 힘.. 더보기
블라디미르 쿠쉬 무의식 욕망 환상의 세계로의 초대 블라디미르 쿠쉬 무의식 욕망 환상의 세계로의 초대 지난해 말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블라디미르 쿠쉬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4월 5일이면 끝이 나기에 지난주말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역시 가보니 안 갔으면 후회했을 만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블라디미르 쿠쉬를 알게 된 것은 [지중해로의 하강]이라는 그림을 통해서였습니다. 마치 [걸리버여행기]에서 난장이나라에 간 거인처럼 넓디넓은 바다를 한 걸음에 건너갈 듯 거대한 느낌을 주는 것이 우물한 개구리 같은 우리 삶과 사고를 크게 확장시켜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그 그림을 그린 화가가 누구인지 관심을 갖게 되고 그 후로도 틈틈이 그의 그림을 찾아보곤 했는데, 이번 전람회에서는 이제까지 보아왔던 그림들 외에도 새로운 그림들.. 더보기
폴 고갱 화려한 색감으로 인간의 본능을 표출하다 폴 고갱 화려한 색감으로 인간의 본능을 표출하다 폴 고갱 화려한 색감으로 인간의 본능을 표출하다 후기인상주의 화가 또는 상징주의 화가로 평가받는 폴 고갱(Paul Gauguin)은 파리에서 브르타뉴로, 브르타뉴에서 서인도제도의 마르티니크, 남태평양의 타히티, 마지막으로 타히티에서 마르케사스제도로 20여 년에 걸쳐 독창적인 화풍(畵風)을 완성하기 위한 순례를 떠난다. 원래 주식중개인을 하면서 일요일에만 그림을 그렸던 고갱이지만 주식시장이 무너지자 그는 자신의 직업에 불안감을 느끼고 전문화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화가로 나선 고갱을 납득하지 못한 처가와 갈등이 점점 더 심해져 가자 그는 결국 가족을 떠나 다시 파리로 돌아와 가난한 생활을 견디며 그림을 그린다. 안타깝게도 이 시기에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