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자의 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버나움 무책임한 부모를 고소한 레바논의 12세 소년 자인 가버나움 무책임한 부모를 고소한 레바논의 12세 소년 자인 지난달(2019년 2월)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27세의 청년이 자신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는 이유로 부모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부모에게 특별히 원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태어나면 평생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데 아기를 낳는 것은 잘못됐다"며 고소하는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부모가 자식을 낳은 게 죄가 된다니,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가며 소중히 자식을 키워온 부모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질 소리다. 하지만 그 청년의 부모는 언짢아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독자적 사고를 가진 젊은이로 성장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가버나움 무책임한 부모를 고소한 레바논의 12세 소년 자인 그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