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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송곳

고문 송곳 구고신 소장과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고문 송곳 구고신 소장과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공교롭게도 최근 시청하는 드라마 [송곳]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비슷한 시기에 을 당하는 장면이 나와서 새삼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푸르미라는 대형마트의 부당해고 문제를 다룬 현대극이고 또 하나는 혼탁하기 그지 없던 고려말 신조선을 세우고자 몸을 일으켜세운 여섯 명의 인물을 다룬 역사극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죄를 지은 사람들을 비롯해 기득권 체제를 거스르는 사람들에게 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고문이라는 가혹한 응징이 내려지곤 한 것입니다. 고문 송곳 구고신 소장과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노조를 만들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점장에게 눈엣가시가 된 이수인 과장(지현우)을 뒤에서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부진 노동상담소 구고신(안내상) 소장입니다. 사진.. 더보기
송곳 일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 혹은 미움받을 용기를 가진 사람 송곳 일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 혹은 미움받을 용기를 가진 사람 송곳 일을 어렵게 만드는 사람 혹은 미움받을 용기를 가진 사람 요즘 서점가에서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계속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나칠 만큼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출판시장에서 한 종의 책이 너무 오래도록 1위에 올라 있는 것은 다양성을 깨뜨린다는 점에서 그다지 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미 오래 전 심리학 이론인 아들러 개인심리학이 최근 들어 새삼 우리나라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이 납득이 안 돼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의로 선택을 했든 타의로 선택을 했든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은 그 책만이 가진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게 분명합니다. 책의 기본주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