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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마음이 식스 팩인 사람이 되어라! 화해나 용서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잘 안 되는 일일수록 반복과 연습이 필요한 것이지요. 요즘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식스 팩! 이 식스 팩은 육체 근육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 영혼 역시 반복 훈련을 통해 식스 팩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몸뿐 아니라 우리 영혼과 마음가짐까지 식스 팩인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위 글은 지난주 주보에 실린 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종교와 관계 없이 어떤 삶의 여정을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글이어서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전문(全文)을 정리해서 소개합니다. 어느 별나라에서 온 멋진 외계인 청년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젊음을 유지한 채 400년을 죽지 않고 살아온 주인공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죽지 않고 몇백 년.. 더보기
[매사마골(買死馬骨)] 귀중한 것을 얻으려면 먼저 공을 들여라! [매사마골(買死馬骨)] 죽은 말의 뼈를 산다는 뜻으로, 귀중한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먼저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춘추전국시대에 한 왕이 천리마를 얻고 싶어서 갖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잘 되지 않아 고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신하 중 하나가 기필코 천리마를 구해오겠노라고 장담을 하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손꼽아 기다린 끝에 구해온 것이 거금 5백 금을 준 죽은 천리마였습니다. 기가 막혀 분노하는 왕에게 지혜로운 신하는 말했습니다. “대왕께서 죽은 천리마를 5백 금에 샀다는 소문이 나면 숨겨놓고 내놓으려 하지 않던 명천리마의 주인들이 궁 앞에 줄을 서게 될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이 소문이 전해지자 천리마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났고, 왕은 쉽게 천리마를 손에 넣을 수 있.. 더보기
[중년의 심리학노트] 내 나이 마흔, 잃은 것은 무엇이고 얻은 것은 무엇인가? 힘겨운 삶을 살아내고 있는 중년들에게 40대, 50대의 두 가족학자가 바치는 ............................................................................................................ 어느 해부터인가 나이를 잊고 산다. 그래서 누가 나이를 물어보면 금세 대답을 못하는데, 정말 생각이 안 난다. 나이 먹는 게 싫어서 그런 건 아니다. 다만 누가 그런 시도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를 24시간으로 쪼개놓고, 그렇게 편의상 쪼개놓은 시간에 따라 잠자고, 먹고, 일하는 것도 때로는 왜 꼭 그래야 하는지 의문이 들곤 하는데, 나이마저 편의상 정해놓은 것뿐인 달력상의 숫자놀음에 희비를 교차시키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더보기
[용서] 사랑을 키우는 햇살 용서란 생명을 주고받는 것이다 ................................................................................................. “때때로 우리는 폐허에서 보물을 발견한다.” -잘랄라딘 루미 ................................................................................................. 의 저자 에버렛 워딩턴은 용서를 "마음속에 있는 보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의 나이 48세 때, 새해 전날 밤, 집에 침입한 두 괴한에게 잠들어 있던 어머니가 살해당한 일은 ‘용서’를 연구하는 학자로서의 그의 정체성이 흔들릴 만큼 큰 충격을 주었다. 50달러도 안 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