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존더코만도..사울의 아들 / 그레이 존 존더코만도..사울의 아들 / 그레이 존 존더코만도(Sonderkommando)는 유대인들이 끌려간 강제수용소에서 가스실로 가는 유대인들을 안심시키거나 가스실에서 타죽은 시신을 강에 버리는 일을 한 사람들로, 일명 '시체처리반'으로 불렸습니다. 등에 붉은 ‘X’가 그려진 옷을 입은 그들은 여느 여느 유대인들과 달리 자유롭게 수용소 안을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은 불과 4개월, 즉 동족인 유대인들의 시체를 처리하는 대가로 겨우 넉 달의 삶을 유예받을 뿐이었습니다.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는 꽤 많지만, 그 중에서도 [사울의 아들]과 [그레이 존]은 이 존더코만도에 관한 스토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어서 간략한 줄거리와 후기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존더코만도..사울의 아들 / 그레이 존 사울의.. 더보기 퍼스널 스페이스 지식채널e..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적 공간 퍼스널 스페이스 지식채널e..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적 공간 지식채널e 퍼스널 스페이스 무의식적으로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정한 공간 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 Space)란 자신이 쾌적하게 있는 데 필요한 점유공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감각은 자신의 몸에 가해지는 위험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원시시대부터 본능적으로 발달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갑작스럽게 공격받는 일이 적어진 현대에도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이자 [STOP 선을 넘지 마라]의 저자 시부야 쇼조는 "상대방과의 거리를 무시하고 자신만의 거리감으로 다가라려고 하면 상대방의 퍼스널 스페이스를 침범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