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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달인이 되는 10가지 방법

 

커뮤니케이션 달인이 되는 10가지 방법 

 

 

대인관계에서는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만 잘 분별해도 주변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데 큰 무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자기자랑이나 사람을 차별하는 습관, 내 이야기만 늘어놓는 습관은 버려야 할 습관입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습관이나 격려하고 응원하는 습관, 상대의 장점을 발견해 칭찬해 주는 습관은 지속해야 할 습관입니다. 

 

'질문의 전문가' 마츠다 미히로는 [그만두는 힘]에서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위해 그만두어야 할 것과 시작해야 할 것들을 자세히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커뮤니케이션 달인이 되는 10가지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변사람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무엇을 그만두고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달인이 되는 10가지 방법

 

1 <꾹 참기>를 그만두고 <속내 털어놓기>를 시작하자

 

흔히 사람들은 진짜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말하지 않고 참고만 있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무조건 꾹 참는 것을  그만두고 속내를 털어놓자. 상대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는 말을 할 때는 자신의 진짜 마음도 곁들여 말해 보자.

 

 

2 <자기PR에 몰두하기>를 그만두고 <다른 사람 PR하기>를 시작하자

 

틈만 나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떠벌리는 사람이 있다. 물론 자기PR은 필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 원활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경청이 필수다. 더불어 상대의 장점을 잘 포팍착해서 마치 나를 PR하듯이 소개해 주면 상대와의 유대감이 훨씬 좋아질 것이다.

 

 

3 <일방적으로 말하기>를 그만두고 <경청하기>를 시작하자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그것은 상대도 마찬가지다. 이 점을 안다면 다음에는 내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자.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마음에 쌓여 있던 불필요한 것들이 점차 사라져 가는 느낌이 든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질 것이다.

 

 

4 <독점하기>를 그만두고 <나누어주기>를 시작하자

 

가치있는 것을 손에 넣으면 누구나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나 혼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없거나 남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나누어주는 것이 좋다. 재능이나 능력도 나누어주자.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가운데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것은 계속해서 나누자. 다른 사람과 나누면 더 많이 기뻐할 수 있거나, 전혀 생각지도 않은 멋진 답례가 돌아올지도 모른다. 

 

 

5 <사람에 따라 태도 바꾸기>를 그만두고 <정보 보내기>를 시작하자

 

상사에게는 깍듯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부하직원은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있다. 상대에 따라 다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런 사람 주위에는 결국 아무도 남지 않는다. 서로간에 믿음을 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를 만나든 한결같은 태도로 대하자.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믿음이 생긴다. 게다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법이다.

 

 

6 <응원하는 척하기>를 그만두고 <철저하게 응원하기>를 시작하자

 

마음에도 없고 능력도 안 되면 응원하는 척하기를 그만두자. 상대가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말과 행동이 달라진다면 상대가 받을 실망은 생각보다 크다. 만일 공감한 사람이 있다면 철저하게 응원하자. "이렇게까지 응원해 주다니, 정말 고마워"라며 상대가 감동할 정도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자.

 

 

<부족한 부분 찾기>를 그만두고 <잘하는 것 발견하기>를 시작하자

 

다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은 잘 보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잘 못하는 부분을 들추고 떠벌리는 건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남들의 부족한 부분을 찾는 일을 그만두고 잘하는 것에 관심을 돌리자. 장점에 초점을 맞추면 상대의 멋진 점이 생각보다 많이 보일 것이다. 누구나 잘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찾는 발견하는 일부터 시작하자.

 

 

8 <쉽게 인연 끊기>를 그만두고 <인연 소중히 여기기>를 시작하자

 

어떤 사람하고의 만남이든 인연은 가벼이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보통은 한번 만난 후 그것으로 인연이 끊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사람과의 인연이나 관계를 쉽게 생각하는 태도를 그만두고 만남을 소중히 여기자.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은 누구할 것 없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보물이다. 좋은 관계를 맺으면 맺을수록 상대방도 당신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9 <나만 생각하기>를 그만두고 <상대방이 기뻐하는 일>을 시작하자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이기에 누구나 무심코 자신만 생각하는 데 익숙하다. 물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행복은 상대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날수록 더 기쁘게 찾아오는 법이다. 나만 생각하는 마음을 그만두고 상대가 기뻐할 일을  찾아보자. 상대를 기쁘게 만드는 첫걸음은 무엇을 해주면 기뻐할까 하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10 <기분 꼭꼭 숨기기>를 그만두고 <기분 알리기>를 시작하자

 

현재의 내 기분을 전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다. 함께 한 시간이 많으니 상대가 내 기분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내 기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며, 내 기분을 상대에게 그대로 전할 수 있는 것도 나밖에 없다. 내 기분을 꼭꼭 숨기면서 못 알아차린다고 언짢아하지 말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열심히 기분 알리기를 시작하자. 마음의 거리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상, 커뮤니케이션 달인이 되는 10가지 방법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