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곱씹는 습관 떨쳐내는 5가지 방법
누구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과거의 문제를 생각하면 후회가 앞서곤 하지만, 개중에는 유난히 과거의 문제나 혹은 그 문제의 원인이 된 사건에 얽매인 채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과거를 지나치게 곱씹는 사람은 또 하나의 완벽주의자로서, 타인의 눈에 자신이 완벽하게 비쳐지기를 바라는 욕구가 강한 타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두고두고 과거를 곱씹게 되는 문제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바로잡을 수 있는 문제이고 또 하나는 바로잡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중 바로잡을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과거를 곱씹는 습관은 우리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파워블로거이자 획기적인 개인성장 전략가 스티븐 기즈가 들려주는 [과거를 곱씹는 습관 떨쳐내는 5가지 방법]입니다. 지나간 일에 집착하는 습관을 극복하고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를 곱씹는 습관 떨쳐내는 5가지 방법
1 후회해도 소용없다면 그대로 받아들여라
아무리 죄의식을 느끼고, 후회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 엎질러진 물인 것이다. 이럴 때는 잠시 멈춰서서 <지난일은 결코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받아들여야 한다. 현실을 부정하는 것은 감정을 부추겨 과거 를 곱씹는 습관을 더욱 떨쳐내기 어렵게 만들 뿐이다. 이미 벌어진 일은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면 좀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해결책을 찾아나설 수 있게 된다.
2 개선할 수 없다면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꺼림칙한 마음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떠올리고 그 변화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즉 현실에 충실하게 행동하는 것이 과거를 곱씹는 습관을 떨쳐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취업 면접을 망친 일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으면 최선의 해결책은 더 많은 자리에 지원을 하는 것이다. 또 누군가와 사이가 틀어져서 머릿속이 복잡하다면 밖으로 나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즉 언짢거나 비극적인 과거의 사건을 곱씹느라고 다른 생각은 전혀 할 수 없다면,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살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이다.
3 우연히 벌어진 결과를 실패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부정적인 결과나 실패가 자꾸 떠오른다면 1분만 시간을 들여 그것이 <우연한 결과인지 진짜 실패인지> 가늠해 봐야 한다. 진짜 실패라면 다른 전략을 고민해야 하고, 순전히 우연이라면 최대한 빨리 똑같은 전략을 다시 시도해야 한다. 그리고 우연과 실패가 결합된 결과라면 같은 전략을 다시 시도하되, 상황에 맞게 전략에 약간 변화를 주어야 한다.
실패는 결과의 원인이 오로지 자신에게 있을 때를 말한다. 반면에 우연은 그런 결과가 발생한 데에 다른 사람도 관련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실패와 우연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우연히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자신을 너그럽게 봐주면서 다시 도전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4 '자기대화'의 내용을 바꾸어라
과거의 상황이나 주제가 계속 떠오른다면 '했어야 하는데'라는 자기대화를 머릿속에서 떨쳐내고 대신 달리하면 가능할 수도 있었다는 의미의 '할 수 있었는데'로 바꿔보자.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역경'이나 '고난'으로 보는 대신 '도전'이라고 바꿔 생각해 보자.
'했어야 했는데'는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다. 반면에 '할 수 있었는데'는 미래를 위한 기회다. 자기대화는 어떤 시각을 지니는지와 관련돼 있다. 이것은 말 하나만 바꾸면 될 만큼 쉽기 때문에 우리 삶에도 아주 순식간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5 과거에서 벗어나 지금 바로 행동하라
작은 잘못조차도 떨쳐내지 못하는 사람은 큰 실수나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더 끊임없이 그 생각에만 매달리기 십상이다. 이럴 때는 <움직이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곱씹고 있는 대상이 무엇이건 해답은 움직이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많이 움직일수록 과거를 곱씹을 기회는 줄어드는 대신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삶을 만들 기회는 늘어난다.
이상, 과거를 곱씹는 습관 떨쳐내는 5가지 방법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