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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실수할까봐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법칙

 

실수할까봐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법칙

 

 

우리는 한 번의 실수가 곧바로 패배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너무 자주 합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실수는 우리가 패배자의 마인드를 갖도록 절망에 빠뜨릴 뿐입니다. 

 

미국의 파워블로거이자 획기적인 개인성장 전략가인 스티븐 기즈는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에서 제대로 하려다가 시작조차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적의 행동법칙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실수할까봐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법칙]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수에 대한 마인드를 바꿈으로써 삶을 좀더 수월하게 변화시키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실수할까봐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법칙

 

 1  성취목록 만들기

 

자신의 성취목록을 어디에 적을지 정하고(노트, 컴퓨터, 휴대폰 등) 하루에 한 번씩 자신이 이룬 성취나 자신의 긍정적인 특징을 떠오르는 대로(적어도 하나 이상) 다 적는다. 자신이 이룬 성과나 긍정적 특징을 적는 데에는 몇 분이면 충분하다.

 

특히 외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내적으로는 "지금의 성공이 거짓이고 사기라는 감정을 은연중에 강하게 느끼는 가면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이룬 성취를 내면화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는데, 성취목록은 머릿속에서 자신이 이룬 성취를 구체적으로 뚜렷이 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디지털 사고법

 

실수를 할지도 모른다는 염려에 사로잡힌 사람은 평생을 온갖 걱정과 시름에 시달린다. 실수는 누구에게나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사고가 필요한 순간이다. 주관적인 사고가 깊이 개입되는 아날로그 사고와 달리 디지털 사고는 어떤 일이 실제로 벌어졌는지 아닌지 사실에만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디지털 사고법을 갖추면 우리는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마음에서 수월하게 벗어나 지금 기회를 얻은 행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상황을 1(끔찍한 결과)부터 10(완벽한 결과)으로 보지 말고 0(아무것도 안 하는 상황) 아니면 1(행동을 취하는 상황)으로 본다. 1로 정한 행동을 하는 데 집중하고, 그것만 해도 성공한 것으로 간주한다면 삶이 훨씬 편안하고 수월해질 것이다.

 

 

 3  쉽게 성공하기

 

굉장히 쉬워서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힘든 작은 습관을 만들어 매일 실천한다. 그러면 매일 성공을 거두는 것이 가능해진다. 실패보다 성공이 쉬우면, 성공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다.

 

 

 4  조각 성공 추구하기

 

하루를 시작할 때 성공을 겨냥하지 말고 전진을 겨냥하라. 아주 약간의 전진도 전진으로 인정하고, 하루에 1분씩 이 아이디어를 생각한다. 예를 들어 20킬로그램을 감량하겠다는 식으로 완전한 이정표에 도달하는 것만을 성공으로 봐서는 안 된다. 성공이 목표가 아니라 전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동안 원했던 큰 성취를 이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상, 실수할까봐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법칙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