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피크닉 초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10선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5월 기온으로는 1932년 이후 84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한 데 서울과 경기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느닷없이 더위가 닥칠 거라고는 진작에 예상하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맹렬한 더위가 덮치는 바람에 에어컨 튼 커피숍이 더위를 피해온 사람들로 무척 붐빈다고 합니다. 다음주 초 비가 내리고 나면 더위가 잠시 주춤할 거라고는 하지만, 이제 여름으로 들어선 참이니 더울 일만 남아서 걱정입니다.
마침 주말이고 하니 초여름 더위에 듣기 좋은 우쿨렐레 피크닉(Ukulele Picnic)의 노래 10곡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우쿨렐레 피크닉은 3인조 혼성밴드로, <황해>, <쎄시봉>, <도둑들>의 영화음악 감독으로 더 유명한 이병훈과 가야금 연주자 김진아, 신예 보컬 홍영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맑고 소박한 노랫말, 통통 튀는 멜로디가 큰 매력입니다.
우쿨렐레 피크닉 초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10선
우쿨렐레는 4개의 줄이 달린 현악기로 ‘뛰는 벼룩’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소리 또한 이름에 걸맞게 밝고 경쾌하면서도 청량해서 지상의 더위를 날려보내는 데는 제격인 듯합니다. The Sea(바다), 초여름 소리,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장미의 미소 등 듣고 있노라면 때이른 무더위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쿨렐레 피크닉 초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10선입니다.
1 The Sea(바다)
2 초여름 소리
3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4 A Lover's Concerto
5 우리두리
6 NewYork NewYork
7 시간이 우릴 가를 수 없게
8 푸른밤의 꿈
9 달빛이여 영원하라
10 장미의 미소
이상, 우쿨렐레 피크닉 초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 10선이었습니다. 더위가 좀 가신 듯한 느낌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