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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괴롭히는 12가지 심리문제 해결법

 

직장인을 괴롭히는 12가지 심리문제 해결법

 

 

누구든 힘겨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열등감, 긴장감, 허영심, 비교심리, 이기심, 복수심 등 이상심리가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자만심, 우울증, 의심증 등에 시달리게 되면 업무성과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직장에서의 성장과 발전은 더 이상 기대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직장심리 전문가 왕후이룽은 [직장인을 위한 심리코칭]에서 마음의 병으로 지쳐버린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이러한 이상심리들의 실체와 그 해결법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직장인을 괴롭히는 12가지 심리문제 해결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기 내면의 심리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대처하는 법을 알면 원만한 직장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장인을 괴롭히는 12가지 심리문제 해결법

 

1 열등감 -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라

 

자신감은 직장인의 필수 아이템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면 일터에서 활기가 넘치고 숨겨진 재능도 발휘되며, 업무 중 맞닥뜨리는 갖가지 어려움도 과감하게 헤쳐나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감을 잃고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며, "나는 안 돼", 나는 가망이 없어"라는 자주 하기 때문에 위축돼 있고, 그러다 보니 원래 가지고 있던 매력마저 묻혀버인다. 사실 열등감은 다른 사람에 비해 부족하고 단점이 많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늘 부정적인 자기암시를 하며 사소한 일이나 실패에도 좌절감에 빠지는 데 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결점이 있고 극복하기 어려운 약점이 있으며, 승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열듬감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열등감 없애는 법

 

- 부정적인 말을 삼가라. 일할 때 "나는 안 돼", "못하겠어"라는 부정적 표현 대신 "할 수 있어", "해보겠어"라는 긍정적 표현을 쓴다. 

- 앞으로 나서라.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섬으로써 마음을 위축시키는 열등감을 떨쳐낸다.

- 상대를 똑바로 바라보라. 당당하게 가슴을 쫙 펴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상대를 똑바로 본다.

- 청중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일은 열등감을 극복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도전해 보자. 

- 자아를 직시하라. 나를 돌아보면서 내 약점이나 실패한 경험보다는 내가 잘하는 일, 관심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2 긴장감 - 낙관적인 태도를 키워라

 

전문가들은 긴장을 현대 직장인에게 유행하는 일종의 '문명병'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긴장감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직장에서의 지나친 긴장은 순조로운 업무 진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상사의 질책이나 고객을 놓친 사소한 일들이 자신의 명예와 미래를 무너뜨릴 것 같은 자극으로 다가오면 몸과 마음에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이러한 긴장감은 주로 승진에 대한 열망이 높을 때, 지나치게 높은 목표를 잡을 때, 그리고 인간관계의 갈등과 충돌이 심할 때 발생하게 마련이다. 긴장감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을 때는 낙관적인 태도를 갖도록 노력하거나 새로운 사물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긴장감 해소하는 법

 

- 스트레스를 줄여라. 낙관적인 태도를 길러 복잡한 업무나 심리적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얽매이지 않도록 노력한다.

- 계획적으로 일을 처리하라.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에 따라 일을 진행하여 긴장을 줄인다. 

- 속마음을 털어놓아라. 심하게 긴장될 때는 믿을 만한 지인에게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라. 새롭게 직장을 구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을 때는 적극적인 태도로 맞서나간다.

- 운동을 시작하라. 운동은 긴장을 해소하고 치열한 경쟁에 다시 맞설 수 있는 힘과 열정을 준다.    

 

 

3 허영심 - 잠깐의 만족감이 치르는 대가를 깨달아라

 

직장에서의 허영심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자신의 능력과 수준을 과대평가하기도 하고, 장점과 성과를 자랑하려고 애를 쓴다. 또한 비난받기를 극도로 싫어하고, 칭찬만 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강하다. 게다가 사람들에게 성공한 친척 이야기를 들먹이며 자랑하거나 상사에게 아첨을 일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알지도 못하는 문제를 아는 척 허세를 부리거나 전문가 앞에서 잔재주를 뽐내기도 한다. 이들을 업무 중 발생하는 실수도 모두 남 탓으로 여기고 절대 반성하는 법이 없으면 결점이 드러나면 어떻게든 숨기려고 한다. 이런 백해무익한 허영심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명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내면의 개인주의와 이기심 같은 부정적인 욕구를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허영심 떨쳐내는 법

 

- 허영심의 폐해를 파악하고 명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라. 자신의 사회적 역할과 재능을 고려하여 욕구를 충족시킨다.

- 개인주의적 이기심을 극복하라. 자신의 명예만 중요할 뿐, 타인의 생각과 평가는 고려하지 않는 태도를 바로잡는다.

- 성실하고 현실적인 태도를 익혀라. 현실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성실하게 재능을 단련하는 등 건강한 심리적 소양을 쌓는다. 

- 자신의 심리를 조절하라. 지나친 자만심, 거짓말, 질투심 같은 이상심리가 나타날 때마다 훈련을 통해 심리를 조절한다. 

- 건강한 롤모델을 찾아라. 부질없는 명성을 쫓지 ㅏㄹ고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며 성장해 나가는 사람을 롤모델로 삼는다. 

 

 

4 질투심 -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라 

 

자신이 생각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원만한 직장생활을 하는 회사 동료나 친구에 대해 시기심, 분노, 원망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심리적 불균형이 바로 질투심이다. 이러한 질투심에 눈이 멀면 상황을 오해하거나 판단력이 흐려져 정확하게 상황 인식을 하지 못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재능과 지식, 명예에 대해 편견과 적대감을 가지면 직장 내 인간관계와 개인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보다는 질투심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보자.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질투하는 시간에 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힘을 쏟는다면 보다 나은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질투심 해소하는 법

 

- 나와 타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다른 사람의 노력을 긍정적인 시간으로 평가한다. 

-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라. 상대방의 마음이 되어봄으로써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극심한 질투심을 가라앉힌다.

- 진정한 즐거움을 찾아라. 인생을 좀더 멀리 바라보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면 한층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 

- 나와 타인에 대해 정확하게 안다. 상대방의 장점과 나의 단점을 비교해 보고 상대의 장점은 배우고 나의 단점은 고친다. 

- 생활 속에서 나의 가치를 발견한다. 나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고쳐가면서 스스로 발전해 나간다. 

- 질투를 성공을 동력으로 삼는다. 질투의  긍정적인 면을 성공을 위한 동력으로 삼아 열정을 발휘한다. 

 

 

5 비교심리 - 나를 기준으로 삼아 마음의 평정을 찾아라 

 

비교심리란 자신의 실적과 보수를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심리를 말한다. 만일 두 사람 다 비슷한 대우를 받는다면 공평하다고 느끼겠지만 한 사람이 연봉을 높게 책정받으면 다른 한 사람은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누구나 남이 부러워하는 강점과 부족하다고 느끼는 약점이 있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직장에서 크게 성공하지는 못해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맡은 일에 만족할 줄 안다면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 맹목적으로 동료와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괴롭히기보다는 나만의 특별함을 발견해 보자.

 

비교심리 떨쳐내는 법

 

-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라.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심리적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지키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감정을 콘트롤하라. 감정을 절제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면 라이벌의 성공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 기업주와 업무의 관계를 이성적으로 판단하라.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에 감정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

- 냉정한 분석과 신중한 선택을 하라.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아두고, 선택 후에는 끝까지 그 길을 간다. 

 

 

6 우울증 - 원망을 버리고 인생의 흐름을 즐겨라

 

직장인들에게 우울증이 오는 요인은 시간 압박과 치열한 경쟁, 환경과 업무내용의 잦은 변화, 직원 부족, 사회적 인지도가 낮은 직업, 불규칙한 업무와 휴식시간 등을 들 수 있다. 우울증을 앓는 직장인의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 불필요한 스트레스로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문제로부터 도망치려는 사람도 있다. 이때 생각만큼 문제가 심각하지 않아서 충분히 만회할 여지가 있으면 긍정적인 자세로 문제를 직시해서 해결하면 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해결 범위를 넘어선 경우에는 버드나무가 휘몰아치는 바람에 온몸을 내맡기고 흔들리면서 폭풍우를 견뎌내듯 현실에서 도피하지 말고 낙관적인 태도로 잘 견뎌내야 한다.

 

우울증 떨쳐내는 법

 

- 심신을 수양하라.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여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고 유연한 사고로 도전과 위기를 문제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 

- 사고를 전환하라.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거나 슬플 때는 부정적인 사고를 멈추고 즐겁고 기쁜 일을 생각하거나 다른 일을 해본다. 

- 이야기하라. 혼자 억울한 마음을 품고 있으며 고통이 쌓여 병이 되니 절친한 사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애완동물을 길러라.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평소 주인과 감정적 교류를 해온 애완동물이나 식물을 보면 기분전환이 된다.

- 취미를 가져라. 취미가 없는 사람의 인생은 단조롭다. 스포츠, 낚시 등 취미생활로 지루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 현실에 만족하고 여유를 즐겨라. 행복은 만족감에서 시작된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흐르는 대로 삶을 즐기는 마음을 갖는다.

 

 

7 예민함 - 방어태세를 버리고 신뢰를 쌓아라

 

예민하게 촉각을 돈두세우고 일을 하게 되면 창의력을 발휘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일상으로 돌아오면 이런 예민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서로를 고통스럽게 할 뿐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상대방의 한마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혼자 억측을 하고 의심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걱정하느라 심신은 지칠 대로 지친다.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되면 궁극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망치게 된다.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은 자신감이 부족해 늘 불평할 이유를 찾는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진심어린 칭찬을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한디. 이런 지나친 예민함은 미성숙한 심리를 방증하는 것으로, 직장업무를 비롯해 몸과 마음에도 심각한 폐해를 준다.

 

예민함 떨쳐내는 법

 

- 자신감을 길러라.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 주변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을 갖는다.

- 이성적으로 심리상태를 제어하라. 매사를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타인의 잘못을 용납할 줄 아는 너그러운 마음을 갖는다. 

-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상대와 소통하고 의구심을 풀어라. 뒤끝인 남는 대화 상대와는 솔직하게 대화해서 오해를 푼다.  

- 나 자신을 위로하라. 자신에 대해 떠도는 헛소문, 비방을 듣거나 누군가 자신을 오해해도 스스로를 위로하며 마음쓰지 않는다.

 

 

8 의심증편견을 버리고 마음의 눈을 열어라   

 

의심증이 있는 사람은 편견을 가지고 사물을 대한다. 자신이 세운 가설과 추측을 근거로 전혀 상관없는 일련의 사건을 한데 모으거나,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 자신이 세워놓은 가설을 증명하려 든다. 그러다 보니 다른 동료나 상사가 무의식중에 한 말과 행동을 적대적인 표현으로 간주하고, 심지어 선의를 악의로 오해해서 관계의 벽을 만들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의심증에 빠지려 할 때는 스톱 버튼을 누르고 감정을 제어하자.  

 

의심증 완화시키는 법

 

- 대인관계를 돈독히 하고 서로를 이해하라. 주변사람들과 활발하게 교류함으로써 타인과의 거리감을 없앤다.

- 자신감을 가져라. 다른 사람의 평가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인정하고, 나만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본다.   

- 소통을 통해 의심을 해소하라. 직장에서 떠도는 유언비어나 비방에 의연한 태도로 진실을 밝혀 의심을 해소시킨다. 

-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하라. 의심의 먹구름이 몰려올 때는 이성적 사고라는 무기를 사용하여 폭주하는 의심증을 억제한다.

- 너그러운 태도를 가져라. 옹졸한 마음을 버림으로써 사람들 사이에 생긴 벽과 의심을 허물어뜨린다. 

 

 

자만심 - 나의 진정한 모습을 객관적으로 직시하라 

 

자만심이 강한 사람은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착각하며 다른 사람을 얕잡아본다. 이런 사람은 성공했던 지난 일에 심취해 과거의 박수 소리와 칭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헛된 승리의 환상에 젖어 지내기 일쑤다. 이런 사람들은 동료에게 무관심하고 대인관계도 좋지 못하며, 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을 향한 배려심도 없다. 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모조리 떠나버린다. 그러다 보니 업무에 문제가 생겨도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결국 회사를 떠날 수밖에 없게 된다.

 

자만심 떨쳐내는 법

 

- 충고를 받아들여라.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충고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 대등한 태도를 보여라. 상대를 나와 대등한 존재로 여긴다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 자신을 올바르게 인식하라. 자신의 장점은 잘 살리되 다른 사람을 무가치한 존재로 치부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된다.

-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하라.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 현재와 미래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10 자아도취 -  환상에 빠지지 말고 진정한 나를 찾아라

 

나르시시즘은 자신을 지나치게 지나치게 사랑해서 문제가 되는 증상이다.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은 과도하게 자신에게 집중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자기 환상에 자주 빠진다. 이들은 자기중심적이며 다른 사람의 비판적 평가를 수용하지 못하고 잘난체하며 자신을 과대평가한다. 성공과 권력, 명예에 대한 환상에 빠져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지시하는 것을 좋아하며 특권의식이 강하고 타인에 대한 동정시이 부족하다. 따라서 직장 동료들과 협력하기는커녕 무시하고 냉소적이어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진정한 나를 찾지 못한다면 지나친 자기애는 결국 자기파멸을 부를 뿐이다. 

 

자아도취 뿌리뽑는 법 

 

- 자기중심적 사고를 버려라. 자신에게 자기중심적 경향이 보인다면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나르시시즘을 미연에 방지한다.

-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다.

- 겸손하라. 지나친 자기애를 버리고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를 처리할 때도 늘 겸손하게 행동한다.  

- 다른 사람의 장점을 살펴라. 직장 상사나 윗사람들의 뛰어난 점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인정한다.

- 능력을 키워라.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운다.

- 소통의 기회를 잡아라. 적절한 기회에 상사나 윗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11 이기심 - 베풀어야 채워진다

 

동료간에 서로 도우며 업무를 진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직장에서 함께 모여 일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흩어진 힘을 하나로 모아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거두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동료에게 인색하게 굴며 어떤 것도 함께 나누려 하지 않는다. 직장 내에서 누구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 이런 사람들은 결국 동료의 신뢰를 얻지도 못하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하기 어렵다. 즐거운 직장생활과 개인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동료간에 얼마만큼 서로 돕고 화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한다면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이기심 버리는 

 

- 자아성찰을 하라. 자아성찰을 통해 이기심과 인색함을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돕자. 

- 이타적 행동을 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이타적 행동을 하면 심리상태가 안정적이 되고 마음이 정화된다.   

- 회피훈련을 한다. 예를 들면 자신에게 이기심이 생기면 손목에 걸어놓은 고물줄을 당겼다가 놓으면서 충격을 주어 깨닫는다.

 

 

12 복수심 - 그릇이 큰 사람은 증오를 우정으로 바꾼다

 

동료와 상사, 부하직원이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서 성공적인 발전을 이룬다면 멋진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나 늘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마련이다. 업무적으로 상관이 있든 없든 이런저런 이유로 동료들 사이에 오해가 불거져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상처를 입었다면 빨리 마음의 벽을 허물고 관계를 회복해야 하는데,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해서 상대에게 복수할 기회만 노린다면 직장은 어느새 전쟁터로 변해버릴 것이다. 과거의 상처를 잊지 못하고 계속 붙들고 있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다. 하지만 행복햇던 기억을 떠올리며 과거의 아픔을 덮어간다면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복수심 떨쳐내는 법

 

-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너그럽게 대하라. 넓은 아량을 가지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도록 노력한다.

-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분노를 건전하게 표출하라. 마음속 원한을 견딜 수 없을 지경에까지 이르도록 방치하지 말고 제때 해결한다.

- 옹졸한 마음이 생기면 분위기를 전환하라. 기분전환을 위해 못마땅한 사람이나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청춘의 마음을 가져라. 언제나 청년의 마음으로 열정과 꿈을 갖는다면 복수심 같은 감정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상, 직장인을 괴롭히는 12가지 심리문제 해결법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