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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세상

진실한 말은 자애로우면서도 강력하다

 

 

자신의 영혼과 대화를 하는 것은

마음의 표면에 글을 쓰는 것과 같다

 

 

진실은 언제나 강력하고 자애롭다.

강력한 말은 절대로 가혹하지 않으며

자애로운 말은 결코 미약하지 않다.

당신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은 자애로운가?
다정한가? 아니면 가혹한가? 스스로를 비방하지는 않는가?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는가?

 

당신은 “그 차이가 뭐지?”라고 반문하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어차피 나 자신과 주고받는 대화잖아. 아무도 상처받지 않아. 듣고 있는 사람은 나뿐이니까.’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중요하다.

‘누군가’ 듣고 있다.
바로 ‘당신 자신'이 듣고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하는 말은 거짓이든 진실이든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이나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하는 말과 똑같은 영향을 미친다.

 

 

 

현명하고 진실한 말은 가혹하거나 불쾌하지 않고 자애롭다.

또 무력하지 않고 강력하다.
냉정한 진실이라 하더라도 비난이 되어서는 안 되며

스스로에게 힘을 북돋워주어야 한다.

 

당신이 하는 말은 활력을 가져다줄 수도 있고 파괴를 가져올 수도 있다.
또 당신을 강화시킬 수도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자애롭고 강력한 말을 해야 하는 이유다.
당신이 하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만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작가가 펜을 들어 글을 쓰기 전에 심사숙고하듯이

우리도 말을 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니퍼 로스차일드 <내 영혼에게 말 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