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케빈 리먼 박사는 출생순서의 비밀에 관한 연구를 통해
첫째로 태어났는지, 막내로 태어났는지, 아니면 중간이나 외동으로 태어났는지 등
출생순서가 사람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일관성있게 하고 있습니다.
(출생순서가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출생순서의 비밀 출생순서는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나아가 리먼 박사는 출생순서가 사람의 셩격에 영향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남녀 커플이 어떤 조합으로 만났느냐에 따라 결혼생활에도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먼저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만드는 최고의 조합은 첫째와 막내의 만남과 같이
자신과 다른 출생순서로 태어난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반대성향은 서로 끌릴 뿐 아니라 행복한 결혼생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나 외동은 막내와 최고의 조합을 이루며
그 다음은 중간에 태어난 사람과 막내의 조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① 첫째와 첫째 ② 첫째와 중간 ③ 첫째와 막내 ④ 중간과 중간
⑤ 중간과 막내 ⑥ 막내와 막내 등 6개의 조합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진단해 보는 테스트도 함께 올립니다.
완벽주의자인 첫째끼리 함께하게 되면 충돌(힘겨루기)이 일어난다.
갈등의 원인은 대개 완벽주의와 누가 우위를 차지하느냐에 있다.
부부가 모두 첫째나 외동이라면 갈등을 줄이고 조화를 이루는 데 다음 팁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배우자의 말이나 행동을 ‘개선’시키려고 하지 마라. 완벽주의자인 첫째에게
이것은 견디기 어려운 일이겠지만, 드렇다 해도 입을 꾹 다물고 견뎌라.
자신의 입이 결혼생활의 방향(그리고 기간까지)을 결정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2. 배우자를 비판하지 마라. 비난은 완벽주의자인 첫째들에게는 자연적인 본성이다.
따라서 배우자를 몰아세우고 싶다면 차라리 자신의 삶의 기준을 하향조절하라.
3. 싸움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역할을 분담하라. 즉 누가 뭘 할지 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장을 보면 그 동안 다른 사람은 각종 청구서들을 처리하는 것이다.
배우자의 일을 도와주고 싶다면 상대의 역할과 기분을 배려해서 해야 한다.
즉 한 사람이 장을 보는 일을 맡았다면 다른 사람은 식료품 계산서에 대해 불평하면 안 된다.
4. 모든 일을 내 방식으로 처리하려는 태도를 버려라. 어떤 일이든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다.
또 자신의 방식이 최고의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 배우자에게 “당신이 맞을 수도 있어.
당신 방식대로 해보자”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첫째 + 첫째 커플을 위한 팁
1. 배우자의 말이나 행동을 ‘개선’시키려고 하지 마라.
2. 배우자를 비판하지 마라.
3. 싸움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역할을 분담하라,
4, 모든 일을 내 방식으로 처리하려는 태도를 버려라.
중간과 결혼한 첫째들은 배우자가 가장 오랫동안 결혼을 지속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에 위로를 얻기 바란다.
하지만 첫째는 중간인 배우자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모순덩어리로 느낀다.
중간은 자라면서 협상하고, 중재하며, 타협하는 것을 배우지만 한편 그들은 숨기는 것이 많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 때문에 중간은 이따금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유로 첫째인 배우자를 혼란에 빠뜨린다.
1. 배우자와 자주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나 마음속을 오가는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하라. 분명 중간인 배우자는 ‘다 괜찮다’며 대화를 회피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상대에게 ‘괜찮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자세히 물어보라.
매일, 혹은 며칠에 한 번씩이라도-이런 시간을 가지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하는 중간인 배우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배우자가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하라. 중간인 남편이나 아내가 자라면서
특별한 대우를 받은 적이 없음을 을 기억하라. 따라서 배우자를 위해 준비하는
작은 선물들,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메모,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부부관계를 강하게 해줄 것이다.
모든 조합의 부부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특별히 중간인 아내와 결혼한 첫째인 남편은
매일 아내가 어떤 식으로든 사랑을 확인하려 할 것이니 정확하게 대답해 주어야 한다.
3. 중간인 배우자의 의견을 존중하라. 첫째인 당신의 타고난 성향은 해답을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하지만 늘 그렇게 하는 대신 잠시 뒤로 물러서서
“당신 생각은 어때?”,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말해 줘”라고말해 보라.
중간인 아내와 결혼한 첫째인 남편은 특히 인간관계나 감정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는 아내의 의견을 묻는 것이 좋다.
중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훌륭한 통찰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과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내는 것을 좋아한다.
첫째 + 중간 커플을 위한 팁
마음속을 오가는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하라.
2. 배우자가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하라.
3. 중간인 배우자의 의견을 존중하라.
3천 가구의 가족을 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와 막내 조합 부부의 이혼율이 가장 낮다.
촛째인 배우자가 정리정돈, 또 목표를 세우는 등 막내인 배우자에게 부족한 것을 가르쳐주고
막내는 첫째를 너무 심각하게만 살려는 삶의 태도에서 해방시켜 준다.
이 연구에 따르면 첫째나 외동인 여성과 막내인 남성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이다.
1. 당신이 첫째라면 막내인 배우자가 당신을 이용하게 하지마라.
2. 첫째는 잘못을 지적하는 버릇을 고쳐야 한다. 막내인 배우자에게는
늘 집안을 엉망으로 만드는 등 결점이 많다. 하지만 그들이 잘못을 고칠 수 있도록
온화하게 제안할 자신이 없다면 모두 수용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당신이 막내라면 첫째인 배우자 앞에서 결점을 너무 많이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라.
3. 당신이 막내라면 다른 사람들도 주목받고 싶을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막내는 끊임없이 칭찬과 관심을 받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첫째인 당신의 배우자가
아무리 주목받는 것이나 위로에 관심이 없는 척한다 해도 그들도 사람이다.
그에게 당신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라.
4. 당신이 막내라면 이제 두 명이 한 팀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첫째인 배우자가 너무 꼼꼼하게 모든 것을 정리정돈하는 것을 지루하게
여기는 당신은 가끔 충동적으로 무엇을 구매하거나, 큰일을 벌이거나,
배우자 몰래 비밀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첫째 + 막내 커플을 위한 팁
1. 당신이 첫째라면 막내인 배우자가 당신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라.
2. 첫째는 잘못을 지적하는 버릇을 고쳐야 한다.
3. 당신이 막내라면 다른 사람들도 주목받고 싶을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4. 당신이 막내라면 이제 두 명이 한 팀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중간인 두 사람이 만나면 소통에 문제가 일어나기 쉽다. 그들은 서로를 직면하는 것을 꺼리거나
번거롭다고 여기곤 한다. 그들은 또한 종종 자신의 의견의 가치를 과소평가해 버린다.
이런 태도는 중간에 태어난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1. 서로의 기를 살려줘라. 중간은 대부분 위축되어 있거나 그리 건강하지 못한 자아상을 갖고 있다.
그러니 당신이 얼마나 상대방의 능력과 장점들을 사랑하는지 알게 해줘라.
단,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칭찬을 해야 하며, 그저 때우기 식의 입바른 소리는 삼가라.
2. 각자의 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라. 중간인 당신은 아마 많은 지인들과
친목모임을 갖고 있을 것이다. 서로 계속해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하되 동성의 친구로 제안하라. 물론 부부로서의 친밀감과 함께하는 시간을
두 사람의 우선순위로 두는 것을 잊지 마라.
3. 서로를 위해 특별한 일을 하라. 이미 앞서 다루었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만큼 중요한 핵심이다. 중간에 끼인 아이로 자라난 사람들은
그리 특별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이리저리 치이고 무시당하며 살아왔다.
특별한 일이란 꼭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사랑의 말이 담긴 메모나 장미 한 송이, 향수 한 병이면 충분하다.
상대방이 감동받는 것은 비용이 아닌 당신의 마음이다.
4. 무엇보다도 서로를 존중하라. 퇴근이 늦어지면 전화를 하는 것, 약속을 잡기 전에
상의하는 것, 함부로 부부생활에 대해 떠벌리지 않는 것, 아이들 앞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것(특히 훈육할 때 이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서로를
험담하지 않는 것 모두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다.
중간 + 중간 커플을 위한 팁
1. 서로의 기를 살려줘라.
2. 각자의 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라.
3. 서로를 위해 특별한 일을 하라.
4. 무엇보다도 서로를 존중하라.
중간과 막내로 이루어진 조합이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할 확률이 매우 높다.
협상과 타협에 강한 중간아이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 막내와 좋은 짝을 이룬다.
중간은 입을 다물고 감정을 숨기는 성향이 있지만 이 조합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중간이 꼼꼼하다 못해 까다로운 첫째보다 막내를 훨씬 덜 위협적으로 느낀다는 것이다.
1. 당신이 중간인 배우자라면 막내인 배우자 앞에서 잘난 척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막내는 평생 자신을 깔보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자랐기 때문에 곧바로 이것을 알아차린다.
2. 당신이 중간이라면 당신의 사교성을 막내인 배우자의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과 혼합하라.
당신이 전형적인 중간이라면 당신에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또 배우자가 전형적인 막내라면 모험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매일의 일과와 업무가 너무 과중해서 도저히 배우자가 원하는 여행을 떠날 형편이
안 될 때에는 중간인 배우자는 “나도 당신과 꼭 그곳에 여행을 가고 싶어. 우리 애들이
조금 크면 [혹은 일이 좀 줄어들면] 꼭 가자”는 등 기분좋은 상상을 할 수 있는
말이라도 하여 상대를 위로하자.
3, 당신이 막내라면 이기적인 면과 모든 관심을 독차지하려는 단점이 있음을 명심하라.
받기만 하려는 마음과 관심을 독차지하려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당신의 배우자가 때로는 당신에게 어리광부릴 수 있게 배려해 주자.
4. 당신이 막내라면 절대로 배우자를 웃음거리로 만들지 마라.
이 조언은 모든 조합의 부부에게 적용되는 것이지만, 특히 짓궂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고 때로 빈정거리는 태도를 보이는 막내에게 더욱 중요하다.
배우자는 형제 사이에서 열등감을 느끼며 자랐으며,
그로 인해 이런 종류의 태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늘 당신의 배우자와 함께 웃으려고 노력하고 절대로 그에 대해 비웃지마라.
중간 + 막내 커플을 위한 팁
1. 당신이 중간인 배우자라면 막내인 배우자 앞에서 잘난 척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2. 당신이 중간이라면 당신의 사교성을 막내인 배우자의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과 혼합하라.
3, 당신이 막내라면 당신에게 이기적인 면과 모든 관심을 독차지 하려는 단점이 있음을 명심하라.
4. 당신이 막내라면 절대로 배우자를 웃음거리로 만들지 마라.
막내들로 이루어진 조합이 자주 재정적인 문제에 부딪친다.
그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고 정신을 놓고 지내다가 어느 순간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삶을 발견한다.
두 사람의 막내들은 꼭 함께 시간을 내어 누가 청구서를 처리하고 누가 장보는 것을 담당하며,
누가 요리를 하고 누가 설거지 담당이며, 누가 중요한 날짜들을 챙기고 누가 청소를 하며,
누가 아이들을 교육할 때 포인트가드를 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만약 막내들이 정신을 차리고 이런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큰 문제에 빠지는 건 시간문제다. 막내들의 특성은 관심이 없는 일들은 금방 잊어버리고
중요한 일들은 배우자가 알아서 처리해 줄 거라고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배우자 또한 막내라면 당신이 회피해 버린 문제가 다시 당신에게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1.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는 습관을 버려라. 당신과 배우자 모두 이기적인 성향이
있음을 잊지 마라. 두 사람 모두 교묘하게 얼렁뚱땅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귀를 기울일 수 있다.
그리고 나선 결국 해명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아 그런 의미로 말한 건지 전혀 몰랐어.
나 그건 한다고 한 적 없는데? 진작 말해 주지 그랬어. 난 모르고 있었지”라며
따분하기 짝이 없는 변명을 늘어놓을 수 있다:
2. 상대방에 말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라.
이것을 어려워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처방전은 ‘적극적 청취’인데,
이것은 청각 외의 감각들도 듣는 것에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상대가 이야기할 때는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봐라.
그의 감정을 함께 느끼려고 노력하고, 그가 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도록 애써라.
무릎이 닿을 수 있게 마주보고 앉아 손을 맞잡고 함께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도록 하라.
3. 서로의 할 일을 체크해 줘라. 단순한 계획을 세워보라.
1주일에 한두 번씩 함께 앉아 서로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우리 재정 상태는 어때?”, “신용카드 한도는 얼마나 남았지?” ,
“다음 주에 있는 중요한 날을 잊지 않았지?”, “내가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느껴?”
이 마지막 질문은 방어적인 태도로 날을 세우지 않는다면
서로의 말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4. 느슨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라. 이것은 당신의 자연적인 성향이니
두 사람 다 신경이 날카로워졌다는 생각이 들면 꼭 끄집어내도록 하라.
당신이 가족의 막내로서 형이나 언니들의 경험을 통해 배우며 ‘생계를 유지’해왔다는 것을 기억하라.
배우자와 함께 헤쳐나간다면 결혼생활의 문제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5. 늘 유머감각을 유지하고 포기하지 마라. 하지만 절대로 서로를 비웃지 마라.
서로에 대해 웃지 말고 함께 웃어라.
막내 + 막내 커플을 위한 팁
1.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는 습관을 버려라.
2. 상대방에 말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라.
3. 서로의 할 일을 체크해 줘라.
4. 느슨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라.
5. 늘 유머감각을 유지하고 포기하지 마라.
다음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지 진단해 보는 테스트다. 질문에 답해 보면서 스스로를 진단해 보자.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진단 테스트
1. 나는 사소한 일에 트집을 잡는가? 나는 배우자의 옷이나 말, 행동에서 잘못을 찾아내는가?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그러는가?
2. 나는 배우자를 자주 격려하는가?
3. 우리는 자주 대화를 나누는가? 둘만을 위한 시간을 정해놓고 있는가?
4.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맡기고 둘만의 여행을 떠난 적이 언제였는가?
5. 마지막으로 배우자를 칭찬한 적이 언제였는가?
6. 마지막으로 아무런 이유 없이 배우자에게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깜짝선물을 한 적이 언제였는가?
7. 배우자에게 "사랑해"라고 말한 적이 언제였는가?
8. 배우자가 좋아하는 내 행동은 무엇이 있는가? 이번 주에 그 일을 할 계획이 있는가?
9. 우리는 우리의 생각, 감정 꿈 그리고 어려움을 나누는데 익숙한가?
10. 나는 배우자가 진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알기 위해 시간을 내고 있는가?
그 혹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세세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11. 마지막으로 배우자를 회사에서 (혹은 집에서) ‘납치’해 깜짝여행을 떠난 적이 언제였는가?
12. 마지막으로 집에 일찍 들어와 배우자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돌봐준 것이 언제였는가?
13. 마지막으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 줄래?”라고 말한 적은 언제였는가?
사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모든 것은 지침일 뿐 해답은 아니다.
“당신과 배우자의 출생순서가 무엇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자신 특유의 장점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와 자신의 특유의 단점을 바꾸거나 없애는 데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가에 달려 있다.
행복이 자동적으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좋은 부부는 만들어지는 것이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두 사람 다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