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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으로 보는 세상

끝없는 욕심이 불행과 어려움을 초래한다

 

 

눈이 많이 내리는 북쪽 지방에서는 큰눈이 녹은 뒤면 반드시 노면 복구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눈이 내리면 차들이 잘 다니지 않는데도 노면에 구멍이 많이 나 있기 때문입니다.

얼음과 눈이 노면을 침식해 들어가면 이보다 몇십 배 더 단단한 암석들도

붕괴시키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눈 녹은 물은 조그만 틈으로도 스며들고, 온도가 떨어지면 얼어서

체적이 팽창되었다가 조금씩 이동하면서 돌조각들을 산 아래로 밀어냅니다.
침투-침식-와해-붕괴가 모두 그 조그만 틈에서, 그 작은 물방울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의 작지만 끝모를 욕심이 마침내는 엄청난 불행을 초래하는 과정과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포스팅은 <끝없는 욕심이 불행과 어려움을 초래한다>는 제임즈 알렌의 글을 정리요약한 것입니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마치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과정을 예견이라도 하고 쓴 듯한 글입니다.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재난을 당하고 절망과 실의에 빠져 있는 유가족들과 

어렵사리 수업을 재개한 단원고 학생들에게 부디 기운내시라는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 응원을 보내며 

더 피아노가이즈(The Piano Guys)의 따뜻한 연주도 함께 올립니다.  

 

 

 

 

“거친 생활이나 범죄 발생의 원인은 가난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부유한 사람들의 돈과 재산을 둘러싼 추한 다툼,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심에 눈먼 죄악이나 범죄가 종종 화제가 되지 않던가.

도덕적 추락의 원인이 가난에 있다면,

부유한 사람들은 문제 같은 것은 일으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가난한 사람이냐 부자냐 하는 것으로 구분지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환경에서 살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문제나 범죄를 일으킨다.
올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어디에서 살든 올바른 길을 선택해서 산다.
극단적인 환경이나 상황이 사건이나 문제를 일으키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겠지만,

거기에는 이미 그런 기회를 노리고 있던 진정한 원인이 존재한다.

 

환경이나 상황은 스스로 문제를 일으키는 힘이 없다.
불운한 일을 만드는 것은 그러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자기 자신이다.

 

경제적인 ‘불만’은 가난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다.

연봉이 수억, 수십 억이나 되는  부유한 사람들도

자신들이 누리는 풍요로움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불만의 원인은 경제적인 상황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이나 물질에 대한 ‘욕심의 정도’에 있다.

가난하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물질에 대한 욕심의 정도가 불행과 문제를 가져오는 것이다.

 

 

Phillip Phillips-Home (Piano/Cello Cover) - ThePianoGu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