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더 기대되는 마음습관 만드는 법 5가지
마음은 고무공과도 같습니다. 찌부러진 마음이 원래대로 되돌아오게 하려면 때리거나 밖에서 잡아당길 게 아니라 안쪽에서부터 부풀어오르게 공기를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드럽게 대해야 하고, 어루만지고 쓰다듬고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마음이 회복됩니다.
심리상담사이자 [마음에 구명이 뚫릴 때]의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들려주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마음습관 만드는 법 5가지]입니다. 지루한 일만 반복되는 것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내일을 기대하게 해주는 마음의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마음습관 만드는 법 5가지
1 '지금의 나'를 봐야 '되고 싶은 나'가 보인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며 누군가를 동경한 경험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찾고 또 찾아도 그 길을 찾지 못해서 고민하고 발버둥 쳐 보지만, 그 사람처럼 되는 지름길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당연한 일이다. '자신의 길'은 자기 안에서 찾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괴롭고 힘들더라도 '정답'은 스스로 찾을 수밖에 없다.
"저렇게 되고 싶다"는 열망을 발판으로 삼아 아직 보이지 않는 깃을 만들어나가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지금 내가 있는 장소'를 똑똑히 확인할 것', 그리고 나서 '부족한 기술과 능력을 보충하는 것'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마음습관 만드는 법 5가지
2 그만둬도 되면 계속할 수도 있다
"그만두면 안 돼", "힘들다고 포기해서는 안 돼" 하고 이를 악물며 버티다가 막대기가 뚝 부러지듯 좌절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대개 "지면 안 돼"라는 사고방식에 단단히 사로잡혀 있게 마련이다. 그들에게 "그만둬도 괜찮습니다"라고 조언하면 깜짝 놀라면서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해야 돼"라는 하나의 가치관, 하나의 선택지밖에 없었지만, 거기에 "그만둬도 돼"라는 또 하나의 선택지를 더하면 선택지가 늘어나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그러면 마음의 긴장이 풀리고 어깨에 있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해볼까?' 하고 계속할 수도 있다.
3 감사를 많이 받으면 삶이 풍족해진다
돈이든 물건이든 서비스든, 안전이든 애정이든 사람은 '줄어들면' 불안해하고 '늘어나면' 기뻐한다. 그래서 누구든 '줄게'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을 갖는 것 같다. 마음이 가득 채워지면 그 풍족함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진다. 그렇게 해서 풍족함은 이 사람에게서 저 사람에게로 옮겨간다.
많은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드는 사람이 풍족한 사람이다. 그 사람이 바로 마음부자이며, 비록 돈이 없어도 많은 애정과 배려에 둘러싸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4 간단하지 않은 일일수록 재미있는 법이다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하고 다시 실패하고 그 난관을 극복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인생의 재미다.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린다면, 하지 못할 일은 없겠지만 좀 따분하지 않을까?
조금씩 배우고 조금씩 알아가자. 그렇게 끈기있게 해나가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팡 하고 터지듯 잘할 수 있게, 잘 알게 될 것이다. 즐기면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자.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길이다.
5 '문득 생각이 나서' 해보는 용기
직감을 기르는 방법은 생각난 것을 바로 실행에 옮겨보는 것이다. 생각난 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마음에 걸리는 생각'을 간과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뭔가가 '문득' 생각나도 쉽게 움직이지 못한다. 이해득실을 따지거나 주변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모처럼 떠오른 생각을 그냥 흘려보내게 된다.
문득 생각이 나서 평소 다니는 길과 다른 길을 가본다, 문득 생각이 나서 연락을 해본다... 이처럼 머릿속에 문득 떠오른 생각을 소리내어 말하고 행동으로 옮기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패턴을 깨뜨리고 직감을 기르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상, 내일이 더 기대되는 마음습관 만드는 법 5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