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으로 보는 세상

부하직원을 연마하는 바람직한 방법 6가지

부하직원을 연마하는 바람직한 방법 6가지

 

업무 목적을 명확하게 이해시키는 것이 상사로서 부하직원을 육성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매너와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일, 인사법, 정리정돈법 등을 교육시키는 것도 밝고 활기차며 규율을 준수하는 회사로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부하직원을 움직이는 기술]의 저자 토다 야스하루와 스즈키 하사오가 들려주는 [부하직원을 연마하는 바람직한 방법 6가지]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리더의 위치에서 아랫사람을 이끌어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침입니다.   

 

부하직원을 연마하는 바람직한 방법 6가지

 

 1  매너, 예의범절을 가르쳐라

 

업무 능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인간성이 풍부한 직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매너와 예의범절을 교육하는 것이 기본이다. 아무리 훌륭한 집안이나 부호의 집에서 태어났어도 인간으로서의 기본매너가 몸에 배어 있지 않은 사람은 사회적 신뢰를 얻을 수 없으며, 결국에는 몰락의 길을 가게 마련이다.

 

중소기업에서는 평상시 예의범절까지 교육시키기가 곤란하겠지만 적어도 고객 대응이나 전화 응대에서 정중하게 인사하는 것, 언행과 태도를 부드럽게 하는 것, 말씨를 바르고 정중하게 하는 것,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최소한의 필요한 교육이다.

 

부하직원을 연마하는 바람직한 방법 6가지

 

 2  밝고 활기찬 인사법을 익히게 하라

 

사람의 만남은 인사부터 시작된다. 아침에 얼굴을 마주치면 먼저 인사부터 한다. 방문한 고객이 있으면 "어서 오십시오" 하고 인사한다. 인사 없는 회사에 성장은 없다.

 

직원은 회사의 간판이다. 직원이 인사하는 방법 하나로 고객은 회사의 분위기를 알아챈다. 인사하는 느낌이 좋으면 직원교육이 잘 돼 있음을 느끼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는 인상을 갖게 된다. 업무와 동시에 인사 훈련이 직원교육의 첫걸음이다.

 

 

 3  규율 준수와 질서 유지를 철저히 하라

 

예의범절이나 인사는 일반 사회의 규칙이기도 해서 누구나 어느 정도 상식으로 알고 있지만, 회사의 규율은 규칙으로서 새삼 정확하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의 복무 규칙을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신입사원에게는 회사의 규율, 규칙은 첫 체험이다. 전원에게 매뉴얼을 배포하여 규칙 전체를 설명하고, 미흡한 부분은 반복적으로 주의를 촉구함과 더불어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요인은 일찌감치 배제하는 등 엄격한 준수가 직원 육성의 시작이다.

 

 

 4  지각을 허용하지 마라

 

약속시간을 준수하는 것은 상대의 신뢰를 얻는 유일한 수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의에 지각하여 출석자를 기다리게 하는 것은 단지 관계자에게 폐를 끼치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 손실과도 결부된다. 6명의 출석자를 10분 기다리게 하면 1시간의 손실인 것이다.

 

업무를 시작하는 시각에 지각하는 상습범도 엄격한 태도로 지적할 필요가 있다. 매일 15분의 지각이 4일이면 1시간, 연간 계산하면 큰 시간의 손실이 된다. 이렇게 되면 감봉 처분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고도 부득이하게 된다.

 

 

 5  공과 사를 엄격히 구별하게 하라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근무 경험이 많은 직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신입사원이 선배의 이러한 행동을 보고 '이것이 보통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영향은 참으로 크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큰 손실로 이어진다는 것을 직원에게 교육시키는 것은 경영자의 임무이기도 하다.

 

시간의 공사 혼동

업무시간에 개인적 일을 하는 시간도둑이다. 휴게시간 초과, 업무 중 사적인 잡담, 개인용품 구입을 위한 외출 등 본인이 그다지 개의치 않고 계속 혼동한다면 확실하게 주의를 주어야 한다.

 

회사용품의 공사 혼동

문방구 등 소모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전화, 복사기, 컴퓨터 등 사무기기 등을 사적으로 쓰는 것이다. 이런 행위가 경비 증가를 초래하여 손실로 이어진다는 것을 직원에게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자금의 공사 혼동

임원의 배임 행위는 물론 경리 담당자의 유용이나 횡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담당자 한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이중삼중의 체크가 필요하다. 흔한 것이 영업 담당자가 출장비용이나 교제비를 가불하여 좀처럼 정산하지 않는 케이스다. 이것은 방치하면 눈덩이처럼 증가하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 내에 정산할 것을 엄격히 요구해야 한다. 

 

 

 6  정리, 정돈, 청소, 청결을 엄격히 하라

 

정리, 정돈, 청결, 청소는 말할 것도 없이 작업원의 안전 확보와 사고 방지, 직업 능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며,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 현장에서는 사고율이 높다는 것도 조사 결과 판명되고 있다. 

 

이것은 일반기업의 사무실도 예외가 아니다. 서류가 파일별로 정리되어 있지 않고, 쓰레기가 휴지통 밖으로 나와 발 디딜 곳이 없는 사무실에서는 서류 분실이 발생하게 마련이고 업무 능률도 떨어질 게 분명하다. 이런 환경에서는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서류상의 실수도 잦기 때문에 결국은 회사의 신용에 먹칠을 하게 된다. 청결한 직장은 분위기가 밝으며, 업무 의욕도 자연스레 높아지게 된다.

 

이상, 부하직원을 연마하는 바람직한 방법 6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