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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세상

자신을 보살피는 습관 5가지

자신을 보살피는 습관 5가지

 

자신을 보살피는 습관은 자신의 마음과 몸을 표현하는 방식, 즉 사고방식을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사고와 감정을 관리하는 습관을 개선하면 스스로를 더 잘 보살피고 평안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임상심리 상담가이자 [긍정의 심리학]의 저자 로버트 D. 아이셋 박사가 들려주는 [자신을 보살피는 습관 5가지]입니다. 자기 보살핌의 습관을 굳혀 온전한 정신건강과 지속적인 행복을 누리는 데 필요한 지침입니다.  

 

자신을 보살피는 습관 5가지

 

 1  자신에게 귀를 기울여라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진실하게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감정을 주의깊게 살핀다. 자신의 감정을 경청하는 일은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 자신이 슬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스스로를 보살피고 관심을 기울여라. 어떤 문제가 있다면,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라. 이렇게 스스로에게 공감을 하며 경청을 해야 비로소 자기 보살핌이 시작된다.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정기적으로 자신에게 귀를 기울이는 습관을 실천하도록 절저하게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평가해서 자신이 원하는 변화가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라.

 

자신을 보살피는 습관 5가지

 

 2   자신을 수용하고 용서하라

 

자신을 항상 수용한다면, 때로 자신의 행동이 못마땅할지라도 스스로를 탓하거나 비난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을 항상 수용한다면,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해로운 행동을 하더라도 스스로를 여전히 사랑할 것이다. 자신이 아닌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비난함으로써 자기 잘못을 고치려 할 것이다.

 

따라서 애초에 자신을 가혹하게 비난하지 않는다면, 그 유해한 영향을 복구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용서할 필요가 없다. 대신 이 에너지는 실제 자신의 잘못과 결점을 고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3  자신에게 충실하라

 

평안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올바로 보살필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성실하고 꾸준히 자신을 보살피면 지속적인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정서적 욕구를 충실하게 돌보고, 적절하고 꾸준히 스스로를 보살피면 자신에게 충실해진다. 이 일을 할 수 있고, 해야 할 사람은 오직 자신밖에 없다.

 

자신에 대해 충실한 것은 스스로의 감정과 중요성을 소중히 여기고 변함없이 지지하는 임무를 자신에게 맡기는 것이다. 필요할 때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며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자기 감정을 제대로 조절할 수 있고 정신적인 건강과 평안함이 보장된다. 

 

 

 4  자신을 인내하라

 

많은 사람들이 인내심이 부족한데, 특히 자신에 대해 그렇다. 이렇듯 조급한 사람은 스스로를 가혹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겠지만, 그 어떤 것도 평안함과 행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때로는 기대치가 높아져 조급해지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인내심을 잃고 화를 내게 되는 또 다른 상황은 자신이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다. 이런 경우에는 때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실수를 참을 수 없게 된다. 이렇듯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처했을 때 우리가 인내심과 평안함을 얻거나 회복할 수 있는 도구는 수용과 관용, 다독임이다.

 

 

 5  자신과의 공통 관심사를 가져라

 

누군가와 관심사나 가치를 공유한다면 만남이 더 즐거워진다. 흥미있는 활동을 하는 것은 값진 일이며, 그런 활동으로 자신을 강화시키고 돌보게 된다. 자신의 관심과 열정이 무엇인지 알고, 그에 대해 생각하라. 그리고 반드시 시간을 내어 흥미있는 활동을 하라.

 

적극적으로 자신의 관심사, 가치, 열정의 목록을 만들어라. 그리고 자신의 관심과 믿음을 발전시켜라. 반드시 시간을 투자해서 생각과 행동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즐겨야 한다.

 

이상, 자신을 보살피는 습관 5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