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각과 내면의 느낌은 우리 삶 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쓰인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들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을 얻는 데에도 쓰일 수 있다.
원하는 것만 얻는 방법의 핵심은
‘원하지 않는 것을 얻는 데에’ 낭비하는 에너지를 없애는 것이다.
방법은 무척 간단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만 얻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널리 알려진 웨인 다이어는 <마음의 습관>에서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내면에 어떤 이미지를 품느냐가 우리가 장차 얻게 될 것을 결정한다“
라고 말한다.
스스로에 대해 성공했다고, 행복하다고, 혹은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낸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 갖고 싶은 것을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 역도 물론 성립한다. 즉 성공하지 못하고, 불행하고, 문제의 짐을 잔뜩 짊어진 사람들은
자신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들을 끌어들이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만 얻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음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그들은 자신들이 간절히 바라는 바를 표현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삶 속에서 실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큰 소리로 말한다.
즉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른바 문제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뿌리째 뽑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술을 끊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승진하면 참 좋을 거야.”
“살을 빼면 훨씬 나아지겠지.”
“아이들과 더 잘 지내고 싶어”
이것이 시작이다.
2. 그들은 기꺼이 요청한다.
그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안다.
자신이 항상 신적인 근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청하기만 하면 이 근원의 힘이 해답과 양식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청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라는 말은 결코 빈말이 아닌 것이다.
3. 그들은 자신의 의도를 분명히 밝힌다.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살을 뺄 것이다.”
“나는 멸시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 ‘의도’라는 말은 자신이 문제해결을 위해 적절한 에너지를 쓸 수 있고
그것이 실현될 것이라는 데 대한 ‘최상의 확신’과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
4. 그들은 강철 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
굳센 의지를 갖는다는 것은 삶속에 끌어들이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 열정을 품는 것이다.
인도의 저명한 한 스승은 제자들에게 “열정도 없는 상태에서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고자 아는 것은 시체에다 옷을 입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불타는 열망'이란 이런 열망과는 다르다.
이것은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촛불을 갖는 것과 같다.
내면의 열망은 외부의 힘에 의해서는 결코 꺼질 수 없다.
그것은 우리 내면에서 타오르며, 그것으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