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으로 보는 세상

미루는 습관을 고칠 때 버려야 할 생각 6가지

 

미루는 습관을 고칠 때 버려야 할 생각 6가지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누구나 어느 정도 불안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불안감은 일을 미루게 만드는 데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이 든다는 것이 그 일을 할 수 없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오히려 불안감이 사라질 때까지 일을 미루다 보면 어떤 일도 시작할 수 없게 될 뿐입니다. 

 

커리어 코치이자 자기계발 트레이너 닐 피오레 박사가 들려주는 [미루는 습관을 고칠 때 버려야 할 생각 6가지]입니다. 일단 일을 시작했으면 불필요한 생각이나 말이 고개를 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닐 피오레 박사의 [일을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말 5가지]도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루는 습관을 고칠 때 버려야 할 생각 6가지

 

 1  "시작하기 전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해"

 

'일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노력을 기울여 끝을 향해 간다는 뜻이다. 준비만 하거나 남의 도움이나 조언만 구하는 것은 진정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일에서 달아날 수 있는 탈출구는 없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고 하면서 준비에만 매달릴 것인지, 일을 끝내기 위해 노력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2  "이런 속도로는 평생 끝내지 못할 거야"

 

일을 시작할 때는 그 일을 배우고 한 단계씩 끝마치는 데 생각 이상으로 많은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일에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면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따라서 현재의 능력이나 지식 수준만 가지고 일의 진척 속도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꾸준히 하면 일의 진척 수준이 성큼성큼 높아지는 단계가 온다고 기대하라. 마지막이 가까워올수록 자신감과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뚜렷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좀더 빨리 시작할걸"

 

물이 반쯤 담긴 컵을 보고 "컵에 물이 반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목표를 향해 가면서 이룬 한 걸음 한 걸음의 성공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좌절에 빠지고 스스로를 비난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일단 일을 시작했다면 엄두가 안 나는 일이 없도록 여러 개의 목표로 잘게 나누고, 각각의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휴식을 취하자.

 

 

 4  "이 일을 마치고 나면 또 일을 해야 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한 걱정을 미리 앞당겨서 하지 마라. 지금은 현재 하고 있는 일만 생각하면 된다.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미래에 할 일은 별개의 것이다. 지금 하는 일을 완성하고 나면 한층 더 강하고 지혜로워질 테니 새로운 선택을 할 때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그러면 새로운 일에 맞서는 방법도 달라질 것이다.

 

 

 5  "뜻대로 안 되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뜻대로 되지 않네. 뭐가 잘못된 거지?"라는 생각은 완벽주의를 암시한다. 익숙한 현재의 일에서 새로운 일로 넘어가는 과정에 어느 정도 불안하고 걱정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니 아무 문제도 없는 완벽한 길만 기대하지 말고, 이 일을 끝까지 해내겠다고 굳게 결심하자.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결과와 지금 하는 일이 뜻대로 되도록 하는 데만 온힘과 온마음을 쏟자.

 

 

 6  "시간이 조금 더 있으면 되는데"

 

자신의 일이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도 비난을 두려워하면서 끝내게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 완벽해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헛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고 주어진 시간 내에 일을 끝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을 끝내는 과정에는 스스로 끝마무리를 하는 힘이 있다. 사실 규모가 큰 일들은 대부분 여러 차례의 시작을 통해 완성된다. 일단 계속 시작하라. 그러면 나머지는 끝내기 과정이 처리해 줄 것이다. 

 

이상, 미루는 습관을 고칠 때 버려야 할 생각 6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