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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삶을 해치는 마음습관 6가지 평온한 삶을 해치는 마음습관 6가지 우리는 흔히 어떤 일들이, 어떤 사람들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 더 정확하게 말하면 평온한 삶을 깨뜨리는 원한, 분노, 증오, 강박, 시기심 등 좋지 못한 마음습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은 일종의 에너지이기 때문에 이런 좋지 못한 마음습관은 스스로에게 큰 상처를 줄 뿐 아니라 행복하고 평화로워야만 할 삶을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 마크 고울스톤과 자기관리 전문 저술가 필립 골드버그가 들려주는 [평온한 삶을 해치는 마음습관 6가지]입니다. 내면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비워내고 긍정적인 마음의 힘을 키움으로써 늘 평정심을 유지하는 평온한 삶을 만들어나가는 데 필요한 지침이 될.. 더보기
옥자 그 많은 돼지들이 처절하게 죽어가는데 옥자만 구해내면 되나? 옥자 그 많은 돼지들이 처절하게 죽어가는데 옥자만 구해내면 되나? 갖가지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를 보고 있노라니 지난해 여름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토요일, 외부에 볼일이 있었음에도 거실에 누워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몰입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채식주의자]는 맨부커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 노벨문학상, 공쿠르문학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터여서 다들 들뜬 분위기였다. 책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사료는 적게 먹고, 배설물은 적게 만들어내고, 고기는 더욱 맛난, 즉 효율성이 뛰어난 슈퍼돼지 생산 프로젝트의 희생양이 된 옥자를 둘러싼 스토리가 펼쳐지는 영화 [옥자]를 보고 후기를 쓰려다 보니 1년 .. 더보기
손자가 들려주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5가지 덕성 손자가 들려주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5가지 덕성 중국 최초의 병서(兵書)인 [손자병법]에는 제(齊)나라 장군 손자의 전략전술이 가득한데, 이 중에는 리더의 임무에 대한 것도 있습니다. 즉 리더의 가장 큰 임무는 명확한 목표를 내걸고 조직과 제도를 다져나가는 것, 목표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착실히 해나가는 것, 그리고 원칙을 흐트리지 않고 규율을 지키도록 하는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21세기 손자병법 경영학]의 저자 안길환은 이 손자의 병법서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기업과 인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전략들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리더가 갖추어야 할 5가지 덕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느 분야에 몸담고 있는 리더든 구성원들을 잘 이끌어나가는 데 필요한 지침이 될 것입.. 더보기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행동습관 6가지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행동습관 6가지 우리의 행복한 삶을 가장 크게 방해하는 것은 바로 스스로를 망치는 행동습관입니다. 예를 들어 마음에 분노를 품은 채 배우자나 자녀를 사랑하면서 살지 못하는 것, 너무 늦어버릴 때까지 기다리느라 소중한 사람과 화해하지 못하는 것, 기대치가 너무 높은 탓에 늘 실망만 하면서 사는 것 등은 우리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습관일 뿐 아니라 우리의 깊은 소망마저 좌절시킵니다. 또한 그런 행동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더 많은 문제를 만들어내기 일쑤입니다. 정신과 의사이자 인간관계 및 인간행동 전문가인 마크 고울스톤이 들려주는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행동습관 6가지]입니다. 우리의 행복한 삶에 걸림돌이 되는 좋지 않은 행동습관을 버리고 더 나은.. 더보기
인생 후반전에도 일하며 살아야 하는 5가지 이유 인생 후반전에도 일하며 살아야 하는 5가지 이유 인생 후반전에도 많은 시니어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일을 하는 이유는 가치를 만드는 삶을 살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건강하고 보람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시니어들은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은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금전적으로 노후준비가 잘된 시니어들이라면 더 이상 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게 마련이지만, 100세 시대 재앙 없는 노후를 위한 인생설계를 담은 [인생 후반, 어디서 뭐하며 어떻게 살지?]의 저자 이성동 소장과 김승회 대표는 노후준비가 잘된 시니어들도 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금전적 노후준비 여부를 떠나 모든 시니어들이 [인생 후반전에도 일하며.. 더보기
소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6가지 소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6가지 독일 격언에 "돈을 통제해야지 돈에 지배되어서는 안 된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면 영혼을 망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돈의 가치가 그 어떤 가치보다 으뜸이 된 요즘, 현실적으로 돈이나 소유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영혼을 팔아도 좋으니 무조건 잘 먹고 잘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마 더없이 풍요로운 현대의 삶에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크게 느끼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긴 해도 우리 삶에서는 원하는 대로 소유할 수 있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그럴 수 없는 물건이 있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입니다. 이것을 현명하게 구분하지 못하면 소유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삶이라는 무게로부터 가.. 더보기
박열 아나키스트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불의에 대처하는 자세 박열 아나키스트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불의에 대처하는 자세 이제훈, 최희서 주연의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을 보기 전에는 조선인 독립운동가 박열(이제훈)과 함께하기 위해 자신의 조국인 일본을 저버린 가네코 후미코(최희서)의 선택에 대해 좀 의구심이 있었다. 남녀간의 사랑이 아무리 깊고 뜨거운들 그 시대의 일본인들과 조선인들이라면 서로에 대한 적대감이 하늘을 찔렀을 법한데, 어떻게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던 건지 쉽게 납득이 가지 않았던 것이다. 또 남녀를 떠난 보편적인 인간애라고 하기에도 고개가 갸웃거려졌다. 당시 주변상황이 자기 한 목숨 부지하고 살기에도 버거울 만큼 어려운 시절이었기에 현실적으로 누군가를 너그럽게 봐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 리 없었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영화를 .. 더보기
데일 카네기의 걱정에서 벗어나는 4가지 방법 데일 카네기의 걱정에서 벗어나는 4가지 방법 인간관계론, 처세술, 인생론, 대화론, 행복론 등 인간경영 분야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데일 카네기는 "현대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가운데 가장 놀라운 것 하나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무거운 짐에 짓눌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병원 침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만약 이들이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는 예수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틀림없이 더 행복하고 유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걱정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안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일부러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은 없을 터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갖가지 고민을 해결하는 비책을 담은 .. 더보기
나를 나답게 지켜내는 6가지 지침 나를 나답게 지켜내는 6가지 지침 인간은 한 가지 성격으로 고정된 존재가 아닙니다. 따라서 타인과 자신의 성격 때문에 냉가슴을 앓거나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자신을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드는 편협한 생각과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도 안 됩니다. 스스로를 옭아매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자유자재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유연성과 가능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개념에 얽매이지 않고 명쾌한 필치로 철학과 종교 관련 해설서를 쓰는 저술가로 알려진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들려주는 [나를 나답게 지켜내는 6가지 지침]입니다. 남들이 쥐어준 낡은 잣대는 던져버리고 온전히 나 자신으로 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더보기
인생 후반전의 꿈을 꿀 때 고려한 네 가지 지침 인생 후반전의 꿈을 꿀 때 고려한 네 가지 지침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금까지 97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가장후회스러운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65세에 교수직을 정년퇴직하고 나서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그는 “‘퇴직 후 얼마 못 살 줄 알았기 때문이다. 퇴직하고 이렇게 30년 넘게 더 살 줄 알았더라면 좀더 멋진 꿈과 목표를 세웠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20세기 최고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나는 완벽을 향해 한 번 더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는 말에 자극을 받아 95세까지 평생 현역으로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피터 드러커만이 아닙니다. 유명한 작곡가 베르디는 오페라 「오셀로」를 80세에, 「아베마리아」는 85세에 작곡했고, 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