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거대 전투함 판옥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징비록 조선의 거대 전투함 판옥선 징비록 조선의 거대 전투함 판옥선 징비록 17회에서는 드디어 애타게 기다리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누가 그 역을 맡을까 의견이 분분했고, 그러다 보니 그 역을 맡게 될 사람이 부담이 크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김석훈씨가 캐스팅된 것을 알고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다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잠깐 등장한 것만으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카리스마 넘치는 단단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었으니까요. 징비록 조선의 거대 전투함 판옥선 그리고 요리조리 도망만 다니기에 바쁜 선조(김태우)에게 지친 조선의 백성들을 구하고자 수군을 향해 "들어라, 지금부터 우리가 지킬 구역은 조선의 바다 하나뿐이다. 전군 출정 준비하라!"는 짧고 강렬한 말로 앞날의 길고 긴 전투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임진왜란 동안 이순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