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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버틀러

런던 해즈 폴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런던 해즈 폴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제라드 버틀러의 화려한 액션 원맨쇼 [런던 해즈 폴른]은 [백악관 최후의 날], 원제 올림푸스 해즈 폴른의 속편답게 기본구조와 등장인물들이 거의 같았다. 다만, [백악관 최후의 날]에서는 세계 제1강대국 미국의 백악관이 그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처참히 테러를 당한 것이었다면 [런던 해즈 폴른]에서는 영국 런던이 무자비한 테러로 파괴되었고, 전편에서는 백악관을 초토화시키고 미 대통령을 인질로 붙잡은 것이 한국측 경호요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북한 출신 ‘강’을 중심으로 한 테러리스트들이었다면, 속편에서는 미국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던 무기상 알론 어부트불이 테러를 감행한다는 스토리만 다를 뿐이다. 런던 해즈 폴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누설의 염려가 있으니 .. 더보기
갓 오브 이집트 태양의 신 호루스와 어둠의 신 세트의 대결 갓 오브 이집트 태양의 신 호루스와 어둠의 신 세트의 대결 태양의 신 호루스 이집트 신들의 부름이라도 받았던 것일까? 영화관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분명 5관 3,4번 좌석으로 예약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보러 갔는데, 표를 점검하는 직원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오른편 4관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라고 하기에 손에 쥔 표를 살펴볼 생각도 않고 '5관이 아니라 4관이었나?' 하며 기계적으로 4관으로 들어가버린 것이다. 상영관에 들어가서도 예매할 때 가운데 통로 왼쪽 끝좌석을 선택했는데 이상하게 왼쪽 통로 오른쪽 끝인데도 '내가 착각했나?' 하며 그대로 앉아 영화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다. 공교롭게도 영화가 시작되는 시각마저 같아서 "예고편이 왜 이리 길지?"라는 생각에 이어 "아차! 5관이었구나!" 싶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