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납(Inab) 썸네일형 리스트형 깨달음을 주는 인생의 지혜 10선 깨달음을 주는 인생의 지혜 10선 이집트 사람에게는 연회장 문에 뼈나 관을 두는 이상한 풍속이 있는데, 손님들에게 과도한 오락을 하지 말고 경계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또 로마 사람들은 연회장 문에 뼈가 보이도록 걸어두는데, 이것은 사람의 생명이 유한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의미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나라인데도 풍습이 비슷한 것은 뼈라는 물건 자체는 흉측하지만 그 뜻만은 새겨둘 만하는 깨달음을 줍니다. 중국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달팽이 뿔 위에서 무엇을 다투리오"라고 읊었듯이, 달팽이 뿔만한 세상에 살면서 네가 낫다, 내가 낫다 다투는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꼬집고 있기 때문입니다. 100년 전 현장의 교육자들을 위해 만든 예화집인 서신혜 교수의 [백년 전의 충고-만고기담(萬古奇談)]에는 시공간을 초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