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보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란치스코 교황의 낮은 데로 임하는 겸손과 안도현의 연탄 한 장/성모승천대축일 미사 8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80세라는 노구(老軀)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아기와도 같은 미소를 지은 채 따스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주고는 5일간의 짧은 방한을 마치고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그날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좌석이 4층에 있었던데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빽빽이 운집해 있어서 움직여 다니기가 어려웠기에 앉은 자리에서나마 틈틈이 찍은 것입니다. 현장감은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월드컵경기장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입장하던 중 한 아이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관련 이야기를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